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녹색 휴식공간 조성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구민에게 보장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여 구민이 건강하게 재충전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 건강한 활력 충전을 위한 공원·체육시설 개선 먼저, 쾌적한 체육시설에서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북면주민운동장에 3억 원의 사업비로 풋살장과 그라운드 골프장의 인조잔디와 조명을 교체한다. 또한, 20년이 지나 노후된 소계체육공원 진입로와 주차장은 재포장 공사로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두산소공원에는 마사흙길 조성과 산책·배수로 정비를 함께 추진하여 공원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북면족욕체험장은 지난 1월 17일부터 동절기 운영을 시작했다. 겨울 성수기 개장을 요구하는 민원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남녀노소가 사계절 즐기는 북면족욕체험장으로 거듭나 건강한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 全세대와 이웃이 함께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의창구는 ‘24년부터 ’28년까지 관내 노후 어린이공원 17개소에 총 사업비 46억 원으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사회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극복 지원책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맞춤 지원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유형별 맞춤 극복 지원 의창구는 경제난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뿐만 아니라 소외와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계층도 함께 극복을 지원한다. 먼저,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장년 1인가구 마음소통 지원 사업’은 사회적 단절 고위험군 20세대를 대상으로 소통꾸러미 전달과 안부 확인,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립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독사 위험 등 사회적 고립 확률이 높은 주거취약가구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한다. 작년까지 주거취약계층 5세대에 3000만 원의 민간후원을 받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나눔활동 참여가 따뜻한 공동체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재해유형별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상 속 범죄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넓혀나갈 일상 안심사업 확대로 ‘안심1번지 의창’의 위상을 이어가고자 한다. ◆ 재해 취약지 재난 예방 총력으로 빈틈없는 대비태세 구축 의창구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신속한 통행 제한을 실시하는 재난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예방하고 배수 불량으로 인한 범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이를 위해 신소계 지하차도, 동읍 중앙천과 북면 신천에는 차단시설, 전광판, CCTV 등을 포함한 자동차단시설을 총 8억 7000만 원으로 설치하고, 관내 급경사지 4개소에는 낙석방지망과 옹벽을 설치해 낙석 발생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팔용배수장은 여름철 우기에 관내 침수 방지를 위한 필수 시설로, 가동 효율 극대화를 위하여 노후된 배수펌프와 변전소 수배전반을 교체하며, 동읍 무점리 5 일원의 도로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활동에 필요한 주요 교통로로 배수로 신설과 도로숭상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쾌적한 주차공간 확충,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3가지를 중점으로 구민의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 보행로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의창구는 관내 보행안전 취약구간을 개선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유동 인구가 많은 ▲창원대학교 앞(사림동 501-19 일원) ▲태봉로(봉곡동 513-4 일원) ▲지귀로(상북사거리-봉곡삼거리) 일원에는 총 5억 1500만 원의 사업비로 보도를 재포장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창원대학교 앞 보행로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주변 상권에 영향이 없도록 개강 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통행이 많은 ▲의창대로(소답동 168 일원) ▲평산로(중동 195-24 일원)에는 방호울타리와 보행자용 난간을 설치하여 차량으로부터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북면 무동리 122-6에는 폭 7.4m, 길이 25m로 명호소하천을 복개하여 주변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025년 구정 목표를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의창 실현’으로 정하고, 구민 일상의 확실한 변화를 통해 도약하고 행복 에너지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의창구는 구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의 일상을 함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강력한 실행력과 확실한 성과로 구민에게 행복을 불어넣을 날갯짓을 시작한다. 특히, 지난해는 구민 일상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4개 분야, 69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달려온 결과 총 27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남은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구민과 현장소통을 통한 신규사업도 추가로 발굴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7개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구정 주요성과와 사업을 홍보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25년 ‘생활밀착형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의창구는 2025년 구정목표 달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과 맥락을 같이하는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 ▲빈틈없는 안전 대비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예경탁 경남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특례시와 경남은행이 각 10억 원씩을 출연하여 총 240억 원의 융자규모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전년 상반기 대비 140억 원이 확대 지원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재원의 2.5% 이자를 1년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대출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기존 경남도 자금을 받았더라도 최대 5천만 원 내에서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1일 0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무공해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수소승용차 25대 보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수소승용차 1,575대와 수소버스 115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수소승용차 135대, 수소버스 20대를 포함해 총 155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1차 지원물량으로 승용차 80대를 배정했다. 1대당 보조금은 승용차 3,310만 원, 저상버스 3억 2,000만 원, 고상버스 3억 7,00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창원시에 소재한 기업·법인·공공기관 및 시내·전세버스 운수사이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작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차량출고 및 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다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접수가 일찍 마감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가 불모산 정상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 산악회 시산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여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장, 이영선 여성회장, 김종민 산악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시산제를 통해 한 해 동안 산을 오르는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였다. 시산제 후에는 불모산 노을전망대 데크길을 중심으로 자연보호를 위해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종호 성산구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올 한해 산악회원들의 무탈한 산행을 기원한다”며 “산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끼며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남표 시장은 “한 해의 안전한 산행과 번창을 기원하는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즐거운 산행을 건강하게 이어나길 기원한다”며 “올해도 회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더욱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창원시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계획과 애국지사 위패 봉안 순서 조정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애국지사사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현재 위패는 총 96위로 독립장▶애국장▶애족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 서훈별 순으로 하단 좌측에서 상단 우측으로 봉안되어 있다. 시는 심의 결과에 따라 위패 순서를 서훈별 상단 좌측에서 하단 우측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위패 재배치는 제례 담당인 (사)성균관유도회 마산지부 진전지회가 주관하여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 등 유족 대표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추모제 전에 추진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애국지사사당은 창원시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한 장소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국지사사당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여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그동안 직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등 근무 환경 만족도를 떨어뜨렸던 사무실 바닥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의회사무국 사무실 바닥 평탄화 보수 공사는 오는 2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의회사무국 사무실 일부 공간에 1㎝ 이상 단차가 존재하고 곳곳에 울퉁불퉁한 불균형이 있다. 전체적으로 바닥 가장자리 좌우 높이도 최대 3㎝가량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허리 통증과 자세 불편 등을 호소하는 직원이 많았다. 의회사무국에는 30여 명 직원이 근무 중이다. 또한, 이번 평탄화 공사와 더불어 사무실 가구·집기 등 재배치를 병행해 쾌적한 사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직원들은 의회대회의실로 옮겨 근무한다. 손태화 의장은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직원들이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지원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드론을 활용해 창원의 자연, 문화, 관광, 산업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 드론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의 우수한 지역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전에는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드론 영상과 사진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공모전 기간 동안 창원 지역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출하며, 드론 비행 승인 및 항공 촬영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는 총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되며, 드론 영상 및 사진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주어진다. 창원특례시는 수상작을 창원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드론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들이 드론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정국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 및 재산권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극적인 공유재산의 활용을 통해 시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세입 증대에도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 무단점유 재산 행정조치 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대대적인 공유재산 현장 실태조사를 벌여왔다. 이를 통해 확인된 무단점유지, 유휴부지 등에 대하여 올해는 보존부적합 재산 137(44억 원)건을 매각 추진하고, 무단점유 83건(1억원)에 대해서는 변상금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활용가능 유휴재산 400여 건에 대해서도 시 누리집에 공개 대부 또는 매각을 추진 세입 확충에 기여할 방침이다. 2. 숨은재산 발굴 행정안전부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총조사는 공유재산대장과 3종 공적장부(토지대장, 등기부, 건축물대장) 대사를 통해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현재 6,809건(56%)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임용 초기(임용 전-임용 5년) 공무원들이 원활한 공직안착으로 시정을 이끌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기별 체계적 교육과 공직적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신규임용 직원의 신속한 공직적응을 위해 ‘임용 전 기본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용 전 기본교육에서는 3주간 공직가치와 공문서 작성 등을 학습하여 첫 출근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또한 시정방향과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반기 1회 부서배치 전 ‘신규직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지난 1월 신규임용 직원 6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고 스트레스 관리법, 팀빌딩 훈련 등 교육내용이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단계로, 임용 1년차 직원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새내기공무원 멘토상담실’과 ‘또래집단 소통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과 9월에는 기관별 인사담당자와 신규직원 간 자유롭고 심도있는 상담을 통해 이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 임용 6개월 차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적응 애로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관내 대학 공모를 통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지역사회 주체로서 자립을 돕는 ‘역량강화’ 분야 ▲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양육지원’ 분야 ▲ 한국과 자신들의 문화를 상호교류하는 ‘문화이해’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주민의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 기자재 ‘소리펜’을 확대 배부한다. ‘소리펜’은 한국어 학습교재에 접촉하면 해당 내용이 8개 국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로 음성을 송출하는 전자펜으로, 2023년 충남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2024년 본격 도입된 이후, 성원과 수요에 따라 2025년에는 가족센터, 이주민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확대 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이 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라이즈를 통해 지역의 교육위기 탈출에 앞장선다. 교육부는 2023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지역교육의 문제점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지자체와 대학이 직접 기획,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 지방 교육의 위기극복을 간접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4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및 국립창원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지정에 이어, 2025년에는 경남대학교 글로컬대학 추가지정과 경남도의 공모를 앞둔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에, 관내 대학이 최대한 많이 선정되도록 대학과의 협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교육발전특구 : 특성화고-대학 연계 기능인력 양성 성공모델 발굴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지정된 시는, 지난 12월부터 관내 5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관내 5개 대학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업견학, 전문가 초청강의 등 현장의 이해증진과 기술습득을 지원 하고 있다. 시는 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