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도-시군 및 교육청 합동감찰반을 운영하며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탄핵 등 비상시국과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특별감찰은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교육청, 14개 시군 등 총 107개 자치감사 대싱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사위원회는 합동감찰반 103명을 투입해 도내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점검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철저한 감찰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감찰은 공직자의 복무 및 근무태세 점검, 품위 유지 여부, 도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감찰 기간 중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직위는 물론,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양충모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탄핵 등 정국 불안정한 정국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공직사회가 느슨해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직자들이 도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엄정한 감찰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부는‘2025년 지역문화예술 정책설명회’에서 ‘지방시대’,‘지방소멸’,‘청년예술’을 강조하면서 지역을 더욱 매력 있고 활력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소멸 대응과 청년예술 확대를 위해 2025년 ‘마을문학 프로젝트’와 ‘청년 문화예술 기획사업’등을 새롭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미 진행 중인 ‘청년주문배달서비스’,‘전북 어울림 창작활동 지원’,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사업’ 등의 청년, 장애인, 원로 등 다양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2024년도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총 10개 분야에 걸쳐 약 1,500건의 신청을 접수하여,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전체의 36%에 해당하는 약 540건을 선정했다. 한편, 나머지 64%에 해당하는 약 960건의 미선정 도내 예술가들은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도는 정부 정책 기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드론을 활용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사진 전시회를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도민들과 전북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새로운 시각! 드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전북의 자연과 명소를 주제로 한 영상 21점과 사진 81점 등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기획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15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 첫날인 9일에는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전주시의 이종열 씨가,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주군의 유지훈 씨가 수상했으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각각 200만 원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5점에 대해 최우수상, 우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질병관리청 주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개 시도 및 10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으로는 전북 정읍시, 경남 합천군, 충남 서천군, 강원 횡성군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분석과 인구학적 특성 파악을 통해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농업인을 주요 고위험군으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 동안 14개 시군이 동시에 집중 홍보 활동을 벌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TV‧라디오 방송 송출,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홍보물 제작,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보건소 담당자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에 따라 9일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의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일 김제 공덕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발생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밀집단지 내 소독거점시설과 알 환적장 등의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발생농장 주변과 밀집단지 내 방역 추진 현황등을 확인하며 관계자들의 방역 강화와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부지사는 특히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철새 도래지와 농가 주변 도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밀집단지의 방역 강화 방안과 함께 AI 확산 방지에 필요한 세부적인 조치를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농가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방역 작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관계 부서와 협력해 농가의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관리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성황리에 입주기업 모집 완료를 앞두고 있다. 올해 7월 준공 후 8월부터 입주 모집을 시작한 지식산업센터는 재정 자립화가 가능한 입주율 70%를 올해 목표로 삼았으나, 초과 달성하며 이제 수익구조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한다는 평가와 함께 유사한 사업에서 운영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인 본 센터는 총 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2년 착공하여 올해 7월 건립을 완료했다. 현재 70개 호실 중 58개 호실 입주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입주율은 83%에 이른다. 나머지 10여 실은 창원시가 집중 육성 중인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산업 기업과 핵심 연관 기업군을 입주 계획하여, 현재 본 센터에 입주 완료한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의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창원의 미래산업을 이끌 의료·바이오 산업 밸리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 전주지역 아동 돌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후원금 74만7970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주시 꿈드림이 지난달 15일 ‘2024년 전주시 꿈드림 꿈DREAM HIGH 성장공유회’에서 ‘빵빵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디저트·공예작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아동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협력 관계를 맺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기부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후원 의지를 밝혀 진행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6일 “2024년 부산진구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졌다. 부산진구는 체육 부문에서 성적이 우수한 관내 고교생 총 2명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전체 1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특별장학금 지원을 통해 모범적인 인재들의 복지가 향상되어 앞으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태양광 발전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2024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야송림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힐링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최복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향미 센터장은“부산진구를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하루가 부산진구 지역에 희망을 전해주셨다. 자원봉사의 힘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수강생으로 방문하여 체험하는 ‘구청장은 일일 수강생’이 지난 11월 22일 당감2동의 웃음댄스교실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강생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실제 이용객인 수강생들의 불편사항을 들어보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초읍동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추진됐다. 지난 5개월간 구청장이 직접 12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방문하여 수강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랜동안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구청장과 함께하며 가까이에서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고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심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송영진 위원장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예산안 심사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9일간이다. 예결위는 심사 첫날 재원확보 어려운 사업의 삭감 필요성, 명시이월 예산 비율이 높은 점, 직원 자녀 교육지원 기준 증가 이유,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 방법 변경 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 편성 이유를 분석했다. 올해 2회 추경은 2조7,114억6,600여 만원(1회 추경 대비 128억4,700여 만원 증가), 내년 본예산은 2조6,920억3,600여 만원(올해 본예산 대비 1,202억원 증가)이다. 예결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8일 제416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송영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보순 의원을 중심으로 김현덕, 김동헌, 이남숙,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온혜정, 이국, 이성국, 장병익, 최명권, 최서연 의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올 한 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보강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로원,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에 긴급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개 시설에 4억 5,000만 원을 지원하여 노인복지시설별 건물 개·보수, 장비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 발생과 합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는 신속한 방수·도색공사를 실시하고, 누수와 타일 깨짐이 있는 시설 화장실 및 목욕실에는 방수·타일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물리치료실 기구, 전동침대, 가림막 등 의료장비를 지원하여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종사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제주시는 내년도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예산에 5억 5,000만 원을 반영하여 노인복지시설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노후화된 노인복지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화재·전기·가스 및 급식위생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17일까지 동절기 어린이집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292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이 중 45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화재사고 예방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급식·위생 관리, ▲미세먼지 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47개소에 대하여 동절기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12개소 16건에 대하여 행정지도를 한 바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겨울철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과 보육 교직원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H2DREAM 삼척팀과 함께 하는 삼척바둑동호인 다면기전이 지난 7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다면기전은 H2DREAM 삼척팀 선수들과 삼척바둑동호인들의 1 대 6의 다면대국을 통한 지도바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유니폼상을 수상하여 획득한 일백만 원의 상금을 지역 바둑진흥을 위해 삼척시바둑협회에 후원함으로써 지역 바둑팬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편, H2DREAM 삼척팀은 2020년에 처음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여 2021년과 2023년 리그 통합우승을 이루어냈으며, 올해는 기존선수 보유연한 만료에 따라 새로이 팀을 구성하여 리그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3위에 입상하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의 스포츠 대회 및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며, 동해안 대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는 6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감사공유회 ‘꿈을 위한 행동, 함께하는 동행(꿈행,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감사공유회는 한 해 동안 구로구 청소년의 진로 체험을 위해 교육 기부활동을 해온 ‘구로진로체험멘토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진행한 ‘학부모진로지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진로체험멘토단’은 현장 체험처, 직업인, 대학생 멘토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1년간 관내 초중고 학교와 교육 기부 멘토가 일하는 일터(현장 체험처)에서 학교 진로 교육 체험활동과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진로 체험 협력 기관 관계자, 구로진로체험멘토단, 학부모진로지원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사업 소개와 감사 영상 시청, 감사 공연, 꿈행 동행 토크쇼, 향기로운 힐링 진로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 공연으로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동양미래대학교 하이브(HiVE)센터가 협력해 2년째 진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