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1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2024년 제2회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단위사업 심사평가안','2024년 고성군 군정업무 부서평가 심의안'을 심의했다. 이번 1차로 평가한 27개 부서의 주요업무 54개 단위사업에 대해 심사평가하고,2차로 심사평가한 주요업무 단위사업 결과를 포함한 6개 항목을 합산하여 2024년 고성군 군정업무 우수부서 10개 부서를 최종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부서는 교육청소년과, 우수부서는 경제기업과, 주민생활과, 열린민원과, 기획예산담당관, 장려부서는 농업기술과, 보건행정과, 녹지공원과, 관광진흥과, 도시교통과가 선정됐다. 이번 10개 부서와 유공공무원(3명)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박성준 부군수는 “군정업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군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앞장 서는 자세로 당면업무에 임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수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군정성과는 아래와 같다. 올해 최우수 부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1일 송학천 수변쉼터에 새롭게 조성된 황토볼 맨발 산책로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변쉼터와 주변 편의시설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진행됐다. 현장에서 “황토볼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히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기존 수변쉼터의 시설물과 송학천의 생태환경도 정기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까지 계획된 경관조명시설 설치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수변쉼터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며 관리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하천 주변의 자연환경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진정한 쉼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황토볼 맨발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10일과 12일 총 2회에 걸쳐 아동을 키우는 양육자 24명을 대상으로 미니트리 만들기 힐링 체험과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 자녀 양육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인 양육자들이 직접 미니트리를 제작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든든한 부모로서 아동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정서적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 점검 및 스마트폰 바로 사용하기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예쁜 미니트리를 만들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부모교육을 통해 내 휴대폰 사용 시간에 놀랐고, 아이를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숙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5톤 이하 어선 소유 소규모 어가도 직불금 지급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만1,672농가에 366억4,100만원을, 어가 직불금은 22어가에 2,86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 올해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원보다 인상된 130만원이다.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공익직불제 신청 및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이 농가 준수사항을 100% 이행·신청하면 직불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지금까지 대상자 확인 및 신청서 검토를 마쳤고, 직불금 적정 신청·지급을 위한 농업인 안내·교육도 병행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엉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를 위해 제공된다. 어촌에 거주하며 수산직불제법 시행령에서 정한 5톤 이하 어선 소유 등 경영 규모에 해당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신청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영암군의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공유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체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회의 참석자들은 협의체 회장으로 서승용 (사)예담은규방문화원 이사를 선출했다. 서 회장은 이어 (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으로 나눠 각 분야별 이사를 선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각 분야 이사들은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에 맞는 요구를 종합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내년에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영암군의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에 대해 들었다. 나아가 지역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모델과 생태계를 영암군에 뿌리내리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달 5일 영암군은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4대 핵심 전략’ 발표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역순환경제의 중심축으로 삼는 ‘사회적경제 조직, 중소기업의 입찰 기회 확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끈이 벽난로 보일러는 12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횡성읍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에 땔감 2톤을 전달했다. 임창섭 대표는 “앞으로도 횡성 출신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횡성 출신의 임창섭 대표는 원주에서 장작·벽난로 업체를 운영하며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하게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땔감을 기부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 청소년 수련관이 방학 때마다 운영하는 ITQ 교육이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련관에 따르면, ITQ 자격증 강좌가 시작된 2020년 겨울방학부터 올해 여름방학까지, 약 5년 간 취득 시험에 응시한 145명 중 140명이 ITQ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합격률로 따지면, 95%가 훌쩍 넘는 수준이다. 수련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12~19세 청소년들을 위한 엑셀과 한글 ITQ 자격증반 강좌를 준비 중이다. 수련관은 내년 1월2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1월31일부터 2월22일까지 강좌를 진행한다. 또 자격증 시험 전 실전 모의시험까지 진행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이 끝나면 학생들은 곧바로 ITQ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련관은 2021년 당시 코로나19 영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내실 있는 방학생활을 위해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비대면 ITQ 자격증 강좌를 시작했다. 일상회복 이후에는 대면 방식으로 지난 여름 방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4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충청권 최초로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집중 양성 과정에 참여해 5개월간 데이터 처리기술, 시각화, 데이터 마이닝 등 심화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진시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이은수 주무관이 이번 과정을 수료 후 역량평가를 거쳐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인증서를 받아, 데이터 분석 기획과 수행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멘토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당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증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한 당진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데이터 분석 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유치원 및 특수교육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2024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담당자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티테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유아특수교육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태안 관내 유치원 교원, 특수교사, 통합학급담임교사, 언어재활사, 특수교육실무원, 희망일자리 등 다양한 직종이 함께 참여했다. 2024학년도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온 대상자가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더 힘찬 2025학년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티테라피스트 우승자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연수는 자신의 취향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차(茶) 치료법을 알아봤다. 또한 영국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문화에 대한 정보도 얻으며, 대화와 교감을 위한 차 문화를 체험하고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진단 만들기 체험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본 연수에 참여한 화동초 김서윤 교사(특수교사)는 “다양한 차를 오감으로 느껴보고 마시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일 2025학년도 초등 입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보호자(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초등 예비 학부모 교육은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진행됐으며, 근흥초등학교 한성미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우리아이 첫 학교생활 꿀팁’을 주제로, 입학 전 준비사항과 학교생활 안내, 교육과정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학부모는 “막연히 불안하기만 했던 아이의 첫 입학 준비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강의였다.”라며 걱정이 됐던 부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자녀의 입학 준비를 앞둔 예비 초등 입학생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의식이 제고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태안교육지원청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의료원, 아동·청소년 분야 시설 및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시설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공주시 주요 사업 실적 보고 ▲각 기관 및 단체의 주요 사업 보고 ▲기관별 협조 사항 공유 등 지역 연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강관식 부시장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이 자리에 계신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과 여성뿐만 아니라 공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반포면 공암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그라운드골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반포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부지 340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포면 주민들은 그라운드골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적합한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장이 마련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구축과 실버 체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18홀 증설과 탄천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금강 쌍신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월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로당에 지급된 냉난방비는 국고보조금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지급 후 발생한 잔액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고 기존에는 반납해야 했으나 이번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 운영 부담을 덜게 됐다. 시는 냉난방비의 사후 정산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약 2억 6000만 원의 집행잔액을 확보했다. 이를 부식비로 활용해 관내 438개 경로당에 60만원씩 균등하게 지원했다. 이번 부식비 지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은 밑반찬, 도시락, 간식구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025년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공주시에서 1:2로 매칭하여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하여 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가입 대상은 만 0~17세 중 기초생활수급(생계, 의료, 주거, 교육) 가정 아동,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 가정위탁 보호 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11월 현재 360여 명의 아동이 정부 매칭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2025년 가입 대상 확대로 120여 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관련 예산도 올해 4억 9000만 원에서 내년 6억 3000만 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본인 적립금을 납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역별 대표 농산물과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에서 판매되는 김장 채소류의 안전 관리를 위해 수거와 검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읍면 7개소에서 대표하는 11개 품목 63건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 중인 배추, 무, 마늘, 생강, 갓 등 김장 채소 8개 품목 3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 4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산물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건의 농산물은 해당 농가와 1:1 맞춤 교육을 통해 부적합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별 대표 농산물 43건과 유통 농산물 75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