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부터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타오르는 강, 영산강 인문컨텐츠를 주목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순태 작가의「영산강과 ‘타오르는 강’」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소설 ‘타오르는 강’을 중심으로 나주의 역사, 문화, 경제적 변천과 현재적 의미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문순태 작가와 강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아 수강생들과 함께 소설의 주요 배경지와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의미를 더한다. 윤병태 시장은 "‘타오르는 강’을 소재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학적 문화가 시민사회에 확산되어 문화적 자부심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최근 산포면에 위치한 ‘나주미술관 소감’에서 청년농업인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각자의 경험담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청년농업인과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나주시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보다 나은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은 “농업창업 지원 등 나주시의 정책에 만족한다”면서 “젊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시장 윤병태는 “나주 미래농업의 역군들과 함께 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청년농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가 바이오가스 활용 재생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산업 현황’ 주제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지난 7월 10일 전남농업기술원과 전라남도 축산정책과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세미나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가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독일의 플란에테사의 관계자가 초청되어 바이오가스 생산기술 개발 현황과 기술 연구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자립마을 연구회’에서도 지난 5월 국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독일의 바이오가스 에너지 활용 사례 현장을 탐방한 바 있다. 이번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 연구단체 회원인 김해원 의원과 김관용 의원은 선진지 견학 결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와 관련 정책 현황 및 방향 제시를 위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해원 의원은 “축산분뇨로 발생되는 악취 문제는 나주 관내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우리 도내 시군의 공통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2개(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지난 1~4월 실시했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기금관리,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자연재난 사전 대비 체계,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여기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대륜상운 정찬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륜상운은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화물 운송 업체다.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출생인 정 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기업체를 경영하면서 항상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간직하고 지냈다”면서 “나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고향 후배들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를 향한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마음을 토대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나주시는 나주배, 멜론, 소고기, 돼지고기, 나주곰탕, 가공식품 등 총 64개의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 서로 존중합시다!” 나주시청 공무원들이 출근길 서로를 마주 보며 상호 존중을 통한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1일 ‘상호 존중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시청사 로비에서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호 존중의 날은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달 11일로 지정했다. 서로 존댓말 쓰기,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모욕적·성차별적 언행하지 않기, 상대방 말 경청하기 등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과 감사실 직원 등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커피 나눔과 상호 존중 스티커 투표를 진행하는 등 반가운 인사로 활기찬 일과를 응원했다. 또 한국청렴운동본부와 연계해 운영하는 ‘갑질상담소’를 홍보했다. 상담소는 직원이 갑질 신고 이전 갑질 행위 해당 여부를 외부 전문가 상담을 통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 창구다. 한국청렴운동본부 전화또는 메일로 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마철 도래에 따른 재해 예방과 하천 배수문 관리자 안전 관리를 위한 집중 교육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8일부터 2주간 관내 배수문 관리자 95명을 대상으로 배수문 전문 조작 및 안전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천 배수문은 집중 호우 시 수위 상승에 따른 역류를 방지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은 2차 교육으로 현장 실습을 통한 수동 조작 방법,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전파했다. 특히 수문 자동 계폐가 가능한 스마트 배수문 시스템의 서버·기계 결함 발생 시 수동 제어를 해야 하는 배수문 관리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집중호우, 홍수 등 자연재해 예방 최일선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배수문 관리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은 물론 유사 시 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10일 나주시의회에서는 제9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후반기 첫 청소년 의회교실은 남평중학교 학생들 23명과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 진행순서와 동일하게 진행한다. 순서는 개회식,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에 관한 조례안’, ‘촉법소년의 기준 나이 하향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남평중학교 학생들을 대표해 의장 역할을 맡은 이윤서 학생은 “교실에서 수업 받는 것보다 직접 해보니 더 재밌고 쉽게 이해가 된다. 오늘 체험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건강하고 올바른 토론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 1일 시의원 체험활동이 “앞으로 본인을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행사를 자주 개최해 학생들과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KBM(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KBM(주)는 초경합금 및 전자부품 제조, 무역 기업이다. 작년에도 취약계층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일과 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나주시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박규환 KBM(주) 이사 등이 참여했다. 박규환 이사는 “소소하지만 사람 중심의 상생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다양한 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작년에 이어 후원을 해주신 KBM(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돕는 복지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모든 시민을 위한 사고·재난 피해 보장제도인 ‘나주시민안전보험’ 홍보와 보장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재난 또는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시민을 위한 사회안전망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이 별도 가입비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혜택이 가능하다. 총 32개 항목에 대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영구적 훼손상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2023년까지는 자연재해 상해 사망 등 24개 항목을 보장했으나 2024년 들어 8개 항목을 추가했다. 추가 항목은 ‘자전거 사망·후유장해(최대 2천만원)·4주 이상 진단 위로금(20만원)’,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사망·후유장해(최대 2천만원)·응급실 내원 진료비(10만원)’, ‘도로 보행 중 교통사고(휠체어·보행보조용 전동차·인라인스케이트·유모차 등 포함) 등이다. 특히 지난 5월 1일부턴 도로 보행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산강 유역 기름진 나주평야에서 생산된 ‘왕건이 탐낸 쌀’, 지금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왕건이 탐낸 쌀’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기념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도가 우리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품질, 안전성, 식미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왕건이탐낸쌀’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게 개발한 청무쌀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758톤을 생산, 53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 210억원을 투입한 최신식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 시설에서 생산하는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로 평가받고 있다. 나주시는 ‘왕건이 탐낸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되면서 특판행사를 마련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시민봉사과가 친절의식 강화와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절과 청렴 실천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 시민봉사과는 매월 첫째‧셋째주에 업무 시작 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교육과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건강 체조를 시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친절 교육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본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방문‧전화‧불만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시민들과 마주하는 빈도가 잦은 만큼 아침 건강체조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경직된 자세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시민봉사과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업무 능률 향상과 쾌활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김미령 시민봉사과장은 “친절과 청렴 실천 다짐이 친절문화 확산뿐 아니라 직장 내 활력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더욱 친절한 응대와 청렴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 관광과(과장 김효경)는 최근 영암군 도시디자인과(과장 최영복)와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호 교차 기부는 두 부서 소속 팀장들 간의 개인적인 인연을 계기로 추진됐다. 나주시 김효경 관광과장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과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소득공제 혜택과 알찬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지자체와의 상호 기부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 대표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콘셉트로 한 야시장 프로그램 ‘너랑 나랑 밤소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너랑 나랑 밤소풍’은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야시장 특별 이벤트로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야시장은 세 가지 형태로 구성돼있어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된다. 삼삼오오 모여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BBQ존과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미리 설치돼있는 텐트에서 캠핑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 개인 장비를 직접 설치해 즐기는 캠크닉존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편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불판 세트(버너, 불판, 집게. 가위)를 유상 대여하고 있으며 기존 판매 품목 외에 토요일에만 만날 수 있는 먹거리들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먹거리는 각 테이블에 준비된 메뉴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시장은 날짜가 4일과 9일로 끝나는 장날에는 진행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취소될 수 있다. 상세한 일정은 나주목사고을시장 공식 인스타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한국전력거래소에서 도서 400권과 6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및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가구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후원은 전력거래소의 ESG 활동의 일환인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과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은 전력거래소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인식 개선이 목적이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불경기에도 항상 취약계층을 생각해 후원을 해주신 한국전력거래소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