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배 농업의 미래를 이끌 ‘우리품종 나주배 전정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우리품종 나주배 전정단 교육생 2기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육성 신품종 재배 희망 농업인, 전정작업반 회원 등 전정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품종 전정단 육성 기술교육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나주배원예농협이 함께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신고 품종과 차별화된 국내 육성 신품종의 전정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에는 농업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심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의 이경철 농업연구사, 금천산포 농업인상담소 최진호 소장을 비롯해 前 나주배원예농협 유재문 단장, 국립순천대학교 원예학과 서호진 교수, 전남대학교 동양배연구소 최장전 특별연구관이 참여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구성한 빛가람 건강동아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걸어서 백세까지’, ‘빛나 라인댄스’, ‘글로리 줌바댄스’ 등 3개의 빛가람 건강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동아리 선서와 소개에 이어 각 동아리의 개성을 담은 깜짝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빛가람 건강동아리는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걸어서 백세까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동아리로 심폐 지구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빛나 라인댄스’는 여러 명이 줄을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리듬감과 유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라인댄스 동아리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리 줌바댄스’는 라틴음악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전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댄스동아리이다.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도 어린이 ·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시설장 집합교육 및 우수시설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과 시 관계자, 동신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및 센터 관계자, 관내 어린이 급식소 시설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시설 시상, 사업 설명, 급식 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2024년 한 해 동안 위생과 영양 관리를 철저히 실천하며 급식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11개 급식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시장 표창 3곳(소영어린이집, 예쁜꿈어린이집, 한아름지역아동센터)과 센터장 표창(aT어린이집 외 7) 8곳이 선정됐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축하 속에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활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지침을 공유했다. 특히 급식소 운영 시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66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증가한 규모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3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나주시민이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경기 불황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민생안정 긴급종합대책 일환으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음식점 한 곳당 3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서 정한 연매출액 1억400만원 이하였으나 나주시는 경영 위기에 처한 음식업주의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해 지원 기준을 ‘연매출액 3억원 이하’로 대폭 확대하고 예산 4억5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지원금은 신청 및 적격 여부 심사 절차를 거쳐 3월 12일 이후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지류형 상품권으로 대체해 지급한다. 대상은 전라남도 민생대책 발표일인 2024년 12월 16일 이전 사업자등록 및 사업 신청일 기준 사업장이 유지 상태여야 한다. 단 유흥주점을 비롯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신청 접수 한 주 만에 27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난 1월 24일부터 설 연휴 동안에만 시민 2만여 명(20억원 규모)이 지원금을 지급 받으며 명절 전후 지역 상권에 훈풍이 불고 있다. 민생경제회지원금 지급은 전라남도 내 시 단위 지자체 중 나주시가 최초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온라인, 현장 신청을 통해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형 중 선택)으로 지급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chak’을 설치한 후 시청 누리집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 시간은 10~18시로 다음날 지역상품권chak 앱으로 지급된다. 지원금 지급을 위해 첫 도입한 온라인 신청은 신분증, 신청서, 위임장 등 별도 서류가 필요치 않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류형 상품권과 달리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 재해 예방 대책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빚어낸 값진 성과로 향후 시민들의 안전 강화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의 추진 실태를 평가한다. 서류 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예산집행률, 공정관리, 안전 점검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득점순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나주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15개 지구의 주요 공정을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사업비 1천604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진행이 더딘 사업지구는 맞춤형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병행하며 집행률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목표로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관광시설 조성, 환경정비, 다문화 가정 돌봄 등 총 9개 사업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3~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시급은 1만30원으로 주휴수당과 간식비가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나주시민으로 재산 4억9900만 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초과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경기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시가 추진한 영어교육 지원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동신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 88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행한 겨울방학 캠프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나주시와 동신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이 캠프는 지금까지 총 2천885명의 학생이 수료하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학생과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수료식은 2주간의 캠프 생활을 담은 동영상 상영, 우수학생 시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캠프는 동신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영어 기초 과정을 강화하고 신문·방송·뉴스 제작 등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고려해 시험과 면접을 거쳐 수준별 반을 편성했으며 모든 수업을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제5호 명인명장으로 선정된 유호당옹기 강철은 대표에게 인증패와 활동비 300만 원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시는 2019년부터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투철한 장인정신을 가진 사람을 명인명장으로 격년제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자기, 한국화, 서양화, 사진 분야에서 총 4명의 명인명장을 배출했다. 이번 명인명장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섬유의복, 가구, 도자기, 서각 등 4개 분야에서 총 6명이 신청한 가운데 분야별 소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나주시 명인명장 심사위원회에서 강철은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 제5호 공예명장(도자기・옹기)으로 선정된 강철은 명장은 전남도립대학교 도자기공예 전공과 전남대학교 미술학을 이수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또한 강 명장은 탁월한 기량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도자기・옹기 공예에 20년 이상 매진하며 2007년 전라남도 미술 대상, 2009년 목포도자기전국공모전 대상, 2014년 제1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대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에너지 분야 정책 개발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14명으로 구성했으며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AI, 배터리소재, 농촌신산업, 관광마이스, 에너지기업 등 분야별 최고 권위와 명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5’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직류산업과 글로벌혁신특구, 분산에너지와 농촌형 특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대규모 에너지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에너지밸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중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최대 대목을 맞은 나주지역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5만원 이상 소비하면 10%를 지역화페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인심과 소비 고객들의 장바구니를 더욱 풍족하게 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목사고을시장으로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설 명절맞이 페이백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로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 5만원에서 10만원 소비 고객은 5천원, 10만원에서 15만원은 1만원, 15만원에서 20만원은 1만5천원이며 최대 5만원(50만원 소비 고객)까지 지급해주고 있다. 나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혜택이 더욱 커진다. 10% 선할인에 카드 사용 시 5%를 즉시 적립(캐시백)해주며 타지역 거주자는 금요일과 주말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의 소액 구매고객들에겐 섬유유연제를 증정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더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549가구에 총 2760만 원의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 설 명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1500만 원의 위문금 지원과 함께 독거노인 대상 ‘든든한 밥상’ 전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안부도 함께 살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60만 원 위문금을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했다. 위문금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549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을 계좌로 일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위문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번 주말부터 엿새 동안 이어지는 설 황금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보건·의료, 청소대책,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재난·안전, 교통 등 11개 분야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청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봉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민원창구 문을 연다.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창구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122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문을 연다. 이외 병원, 약국별로 운영일과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보건진료대책반(☏339-4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1월 27일과 30일로 수거 전날 18시 부터 24시에 지정 장소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