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서귀포시청 1청사를 찾아 서귀포시민의 고충을 듣는‘2025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민생안정‧경제활력‧미래제주를 향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제주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13일 제주시에 이어 마련됐다. 행사에는 1차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청년, 복지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다문화가정, 읍면동 단체장, 온라인 참여자 등 시민 21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문화도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서홍동 경로당 하모니카 동아리’의 음악 연주와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관의 댄스동아리 ‘레인보우스타즈’의 무대가 진행됐고, 제주특별자치도 양승철 정책기획관의 2025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오순문 서귀포시장, 오영훈 도지사의 인사 말씀 이후 시민들의 의견 청취로 이어졌다. 약 90분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복지분야의 질의를 시작으로 1차산업,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있었고, 이에 대한 오영훈 지사의 답변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언급된 내용은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월 14일, 중문농협 감귤원 1/2간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중문농협 감귤원 1/2간벌 발대식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감귤원 간벌은 밀식 감귤원의 감귤나무를 적정수준으로 솎아내어 일조량, 통풍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감귤원 1/2간벌, 토양피복재배, 품종갱신 사업 등을 통해 감귤 조수입 3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감귤원 간벌은 맛 좋은 감귤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며, 감귤원 간벌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종갱신, 토양피복재배, 열과피해 예방을 위한 차광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도의원, 제주관광공사,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 서귀포시관광협의회, 강정마을회, 상인회, 여행사, 선사대리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서귀포 크루즈 관광 동향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제주관광공사 및 서귀포시의 사업 공유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율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행정, 지역사회, 관광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는 크루즈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정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소속 공직자의 자녀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헌혈 운동은 2월 한달 간 진행되며,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11일, 27일, 28일 3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입구에서 헌혈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헌혈버스 또는 시청 인근 헌혈의집을 방문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투병 중인 자녀를 둔 직원에게 전달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도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인과 가족이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또한, 강현수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혈증 기부(50장)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안덕면 주민자치회에서도'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 건강 문화 나눔 마당전'행사에서 모은 헌혈증(30장)을 기부하는 등 민간에서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90장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료와 가족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희망이 될 수 있다”며,“공직자들의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11일 서귀포시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 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80명을 위촉했다. 금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환경관련 기관·단체 소속 회원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을 단장으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 52명,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86명, 서귀포YWCA 10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29명 등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에서 서귀포시가 명실상부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2025년은 시민 명예환경감시원의 드높은 활약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3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밀감선과장, 농산물판매장의 배출 계도, ▲집수리센터 등 소규모사업장의 불법 배출 단속,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확인 평가, ▲방치폐기물 정비 활동 등을 수행한다. 한편 명예환경감시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기본조례와 폐기물관리조례에 근거하여 위촉했으며,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민 관 합동 단속 및 폐기물 투기 감시 및 올바른 배출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월 10일 월동채소 재배지와 무 세척시설을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월동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후속 방안을 찾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월동무의 경우 2월 7일 기준 가락시장 경락가격은 특등급 기준 평균 32,450원/20kg으로 전년 15,618/20kg 대비 두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나 이번 한파로 미처 수확하지 못한 언 피해 월동무가 발생할 경우 농가 피해가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최근 한파로 인한 농업인들의 우려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금번 한파로 인한 월동채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 현장 방문을 통해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2025 시민건강증진을 위한‘고즈넉이’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고즈넉이’란‘말없이 잠잠하게’의 뜻으로 나의 몸과 마음이 지금 어떠한 상태인지 살펴보고‘고즈넉이’걸으며 고요한 겨울숲에서 일상의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음 챙김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고요한 숲 오감으로 느끼기, ▲자애명상, ▲나의 몸과 마음이 원하는 것(소원) 표현하기, ▲다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 19일, 2월 22일 총 2회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산록남로 2271)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서귀포시 e티켓으로 모집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25년은 온 국민이 숲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소원, 희망과 꿈을 채우고 치유와 위로를 받아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질높은 산림휴양‧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월 5일 대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근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와 관련한 실종자 수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북극 한파로 인한 대설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수행한 관계 공무원과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밤낮없이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구좌읍 하도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삼광호·만선호 좌초 사고와 관련, 제주시 재난대책본부와 성산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자 400여명을 격려하고, 시장의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품(찐빵과 음료)을 전달하며, 실종자 수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귀포시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사고가 제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 해 청년들의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만의 대입 지원 특화사업인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여 관내 학생들의 원하는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1:1 대입 컨설팅, 면접 지원(제시문 면접, 실전모의면접), 입시 설명회 그 시작으로 지난 2월 1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 초청, 2026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참여자 만족도 97.8%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입시설명회 일정 : 학생부 관리 전략(4~6월), 수시 지원 전략(8월)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대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사전 참여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1:1 대입 컨설팅은 여름방학(7~8월, 수시)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전염병 청정 서귀포시 사수를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의 일환으로 축산농가 823호에 예방·구제약품 22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8억 6500만원(국비 295, 지방비 398, 자담 172)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공급 내역으로는 가축전염병 예방약품(15종), 기생충 구제약품(7종)이며, 약품은 농가·생산자단체·수의사회 등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방역 효과가 높고 농가 선호도가 좋은 제품으로 올해 1월에 선정했다.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은 예방주사를 통해 소 설사병, 돼지유행성설사, 광견병, 닭뉴캣슬병 등 주요 가축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15종 1,102천두(수) 분량을 공급할 예정이며, 공수의사 및 생산자단체 등을 통해 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생충 구제약품은 소·말 진드기, 꿀벌 응애, 마망충 방제를 위해 가축 방목 및 월동 후 봉군 집중관리 시기에 맞추어 7종 558천두(군) 분량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질병 피해 사전 예방과 농가 경제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예방약품 적기 공급과 함께 올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했으며, 기존의 교육, 농어촌관광, 문화예술, 창업일자리의 4개 분과에 홍보분과를 신설하여 총 5개 분과로 나눠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위원들은 지역 청년들 간의 소통과 의견수렴의 창구 역할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서귀포시 청년정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위촉식 후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 제6기 위원장에 박현진 청년위원, 부위원장에 김기웅 청년위원을 선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가“정책수요자인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제안해 주시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서귀포시청에서‘서귀포시 고문변호사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고문변호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김용학 변호사, 권우진 변호사 2명의 지역 활동 변호사로 위촉했으며, 위촉 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지역 활동 변호사로 서귀포시가 행정행위 수행에 있어 당사자가 되는 소송대리에 관한 사항, 행정쟁송 등에 관한 법률자문 사항, 자문이 필요한 문제들을 소통과 의견수렴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시정정책을 자문하여 서귀포시 법률 현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고문변호사 위촉 및 간담회에서“시정 현안 법률 자문 등 행정행위 수행에 있어 정책수요자인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최대한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문변호사들의 협조들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중 17개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하여 현안 업무보고와 권역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서면보고 방식을 개선하여 읍면동 현안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권역별 지역현안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문제해결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업무보고 내용에는 읍면동별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뿐 아니라 전 읍면동이 함께 논의하는 과제로 ▲칠십리축제 추진 방안 ▲ 가로수 식재 관련 공통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의견 공유와 추진방향 설정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읍면동 방문은 5개 권역별로 지역현안을 시민과 공유하고 고민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지역현안 해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1권역(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은 과소동 통폐합, 웰니스거리 조성사업 등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관계부서가 함께 토론을 진행하고, 2권역(동홍동, 서홍동, 효돈동, 영천동)은 주차 문제, 도시미관(불법광고물)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색달매립장과 환경미화원 사무실 등을 방문하여 시민의 편의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폐기물 처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색달매립장과 서귀포시청 2청사에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기간제 근로자 등 170여 명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품(떡·음료)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서귀포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유지될 수 있다. 건강을 잘 챙기시고, 희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개 분야별 명절 대비 대책을 수립하고, 시 본청과 읍·면·동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어린이공원에서 서귀포시 각급 기관 및 자생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애(愛)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결의문 채택, 설맞이 자생단체와 장보기 등 최근 어려운 소상공인,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실시됐다. 또한 매일올레시장 광장에서 가수 이서현, 갓대금 초청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늘 캠페인은 조금이나마 설맞이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고자 개최됐으며 여기 계신 각급 기관 및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소비활동으로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