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반려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반려견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못했더라도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7월 한 달 동안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를 30일 안에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된 개의 변경사항을 30일 안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 각각 60만 원 이하,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사항은 ▴소유자가 바뀐 경우 ▴소유자의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견을 잃어버리거나 죽은 경우 등이 해당된다. 동물등록 방식은 내장형 칩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중 선택할 수 있고, 시군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 등)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대행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변경사항은 시군에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변경할 수 있다. 경남도는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9~10월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23명을 초청하여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방한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해양·자연·체험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통영, 남해, 거제 등 경남 대표 해양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나전칠기를 제작하며 통영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경험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인 디피랑을 방문해 빛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야간 콘텐츠를 체험하며 통영의 색다른 매력을 만났다. 남해 일정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유자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산물의 매력을 직접 느꼈다. 이 외에도 금산 보리암에 올라 남해 바다를 조망하며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다랭이마을을 둘러보며 남해의 전통 농촌경관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일정은 ‘섬과 자연의 도시’ 거제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해안 절경을 감상했으며, 외도 보타니아에서 이국적 식물과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단장 성상현 경영정보학과 교수)은 5월 29~30일 경상국립대학교 및 국립부경대학교 소속 실험실을 대상으로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하는 26개 예비창업실험실 소속 교원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내용과 선발 절차를 안내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을 거쳐 10개 내외 혁신창업실험실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상현 사업단장은 “연구개발(R·D)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갖춘 두 대학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창업실험실을 적극 발굴하여, 경남·부산 권역에서 기술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혁신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를 기술 창업으로 연계하고, 창업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 사업으로 향후 2년간 국고 24억 원을 확보하여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운영하는 ‘2025년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R·BD)사업’에 진주강소특구 소재 기업 6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R·BD)사업_기술이전 R·BD’는 출연연, 대학, 전문연 등으로부터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연구소 기업에 이전기술의 상용화 및 후속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기업 전주기 지원 사업으로 기업당 2억 원 이내를 지원한다. 이번에 기술이전R·BD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이전형 ㈜굿세라, ㈜복합재자동화기술 ▲연구소기업형 ㈜플러스, ㈜엔프로토콜, ㈜에스디에어로 등 모두 5개사이다. ㈜굿세라(대표 김병권)는 2020년 등록한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고난연, 친환경, 고기능성 세라믹소재 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항공, 드론, 로봇, 재활기기, 수상레포츠, 자동화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복합재자동화기술(대표 김국진)은 2020년 등록한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전술형 무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섬진흥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바다의 땅 개척 아카데미(Island)’를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운영한 ‘바다의 땅 개척 아카데미(Island)’는 섬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와 섬 현장답사, 참여형 워크숍 등을 결합한 교육 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섬마을 만들기의 역사와 철학 교육 △국내외 사례 비교 △섬 지역의 현황 분석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통영 욕지도와 두미도를 직접 방문하여 섬 현장을 탐방하는 실습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심화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섬 주민을 포함하여 21명이 참여했으며, 섬 탐방과 더불어 직접 섬마을 만들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 방안을 발표한 후 전문가와 토론하는 워크숍이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섬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 가능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 강의와 워크숍에는 김재호 한국섬진흥원 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2차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추진해 온 우주항공·방산 특화전략과 서울대학교와의 공동학위제 추진 등의 전략이 교육혁신과 지역혁신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정책으로, 연차평가는 선정대학의 사업 이행도와 체계적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진다.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단(단장 곽태수)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년도에 210억 원의 국고를 확보하게 됐다. 기존 200억 원에 인센티브로 10억 원을 추가함으로써 교육·연구 혁신과 지역특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특히 이번에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지난해 1차연도 성과 부진에 따른 교육부의 경고 후 불과 10개월여 만에 만들어 낸 극적인 반전의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선제적 학사제도 개편 ▲산학협력 기반 교육혁신 ▲정주여건 개선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상민 교수는 5월 29~30일 웨스턴 제주호텔에서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4대강 수계 환경기초조사사업 공동 성과 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상민 교수는 ‘시설재배단지의 수막용수 사용에 따른 지하수 사용량과 회귀수량 산정’이라는 과제를 수행 중이다. 김상민 교수는 이 발표에서 겨울철 비닐하우스의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지하수의 75~95%가 하천으로 다시 회귀되고 있으며, 수막용수가 배출되면서 발생하는 토사유출로 인한 수질환경문제를 소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4대강 수계관리위원회, 참여 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소, 산업체 등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행사에서 수계별 우수 연구사례를 발표했으며, 낙동강 수계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상민 교수의 연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5)에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현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경남 주요 수산물인 굴, 붕장어를 비롯해 김, 해조류 등 각종 수산물로 만든 수산 식품 15여종을 선보였으며, 해외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불닭 매운맛 등 다양한 맛을 가미한 조미김과 굴통조림, 그리고 스낵류인 김어포와 해초 샐러드 등이 큰 호응을 받아 경남 수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에 대해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시식 행사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경남 수산식품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해외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290만 달러의 수출의향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연계해 가공무역 확대와 고부가가치 수출 전략 마련을 위한 현장 행보에도 나섰다. 먼저, 태국 수산 가공 공장을 방문했다. 자국 내 수산물 생산량 대비 수출 비중이 높은 태국의 강점을 경남형 수출모델로 벤치마킹하기 위해, 원료 수입에서 가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의 안전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2025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실시한 ‘2025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은 학생이 직접 만든 짧은 동영상(쇼츠)과 만화(웹툰)를 학교 안전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창의적이고 공감 가는 콘텐츠가 다수 발굴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학교 안전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패널 형태의 전시 자료로 제작했다. 이 자료는 5월 둘째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도내 초중고 17개 학교에 대여되며. 각 학교는 이를 안전 캠페인, 안전 교육 주간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공모전 수상작들은 경남교육청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도 게시되어 학교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콘텐츠를 자유롭게 보고 생활 속 안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작을 대여하여 활용한 학교 담당자는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본청 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 현장 지원단과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미래형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중학교 교육과정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경남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학습자 주도성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깊이 있는 학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여자들이 교육과정을 더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탐구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다”라면서 “또 깊이 있는 학습과 학생 주도 수업을 실현하는 데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잘 설계하고 학교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경남 경제가 전년 동월 대비 생산과 투자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경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33.9%), 기계장비(7.6%)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6.0%), 전기·가스·증기업(-19.7%) 등은 줄었다. 광공업 출하와 제조업 재고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0%, 2.9% 증가했다. 다만, 전월(3월)과 비교하면, 생산은 1.4% 증가했으나 출하(-0.3%)와 재고(-3.0%)는 소폭 감소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94.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4.6% 감소했다. 백화점(-5.6%)과 대형마트(-4.2%)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최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5로 전월 대비 7.9p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경기 상황과 소비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30일 최근 화재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합천군 돈사 화재 현장과 산청군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합천군 돈사는 3층 규모 복층형 축사로, 돼지 1만 3천 마리가 사육 중이었으나, 지난 19일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와 함께 돼지 약 3,100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3층 전체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돈사 화재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규모가 큰 복층형(아파트형) 축사 화재로 소중한 인명을 읽었고 돼지, 축사 시설물 등 재산피해가 있었다”라며, “축사 화재 재발 방지를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재 복구 관계자와 피해 농장주를 격려하고 폐사축 처리와 방역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경남도는 이번 축사 화재를 계기로 복층형 축사의 관리 강화와 축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같은 날 행정부지사는 지난 3월 산불 피해로 산사태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재해복구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요소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도는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5차 TF 회의’에서 2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포함한 총 40여 개 유관기관과 재해복구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6~8월 기상전망 △기관별 재해복구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으며, 우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구간에 대한 선제 시공 필요성과 공사장 내 유수 흐름에 대한 안전조치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상청의 3개월 전망에 따르면, 6월 강수량은 평년('91~'20년)보다 대체로 많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도 주관으로 도내 시군과 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도는 그동안 해빙기와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왔다. 태풍·호우 피해 재해복구사업장 181곳,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 의령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5월 30일 창녕교육지원청까지 도내 18개 전 교육지원청과 함께한 ‘2025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약속에서 믿음까지’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온 혁신교육 정책을 시간·공간·인간관계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자립과 공존’이라는 미래교육 가치를 공유하며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변화 ▲사용자 참여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통한 학교 문화 변화 등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작은 학교 활성화 지원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교직원과 학생의 마음 건강 지원 확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교육 과제도 제시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약속에서 믿음까지’라는 주제처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만든 약속들이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이어질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봉사 동아리 민들레회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진해해양공원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들레회 소속 회원 39명은 바닷가와 주변 산책로에 버려진 플라스틱, 비닐, 종이류 등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도 힘썼다. 청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쓰레기를 직접 분리하고 정리하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들레회 박우철 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 공직자의 청렴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