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2024년 8월부터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과천시 공영주차장 5개소에 '전기차 화재 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 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를 전기차 충전시설에 설치하여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화재 전조 증상과 온도 상승의 이상 현상을 조기에 감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초기 단계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문 관제사가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알람 팝업을 통해 온도 변화 분석과 실제 상황 여부를 판단한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대피 방송과 사이렌을 작동시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모든 온도 알람은 3단계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확인 및 분석 후 현장 주차장 알람과 온도 변화 지속 감시를 실시하며, 최종적으로 화재 발생이 예상되면 관내 소방서로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화재 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주차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정책관. 성남시의료원장에 확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제4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근 신상진 시장의 최종 결재를 마쳤다. 차기 시의료원장으로 낙점된 한호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간 절제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2006년 복강경 우후구역 간엽 절제술, 2009년 복강경 중앙 이구역 간엽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간암 치료 분야 복강경 수술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또한, 2010년에는 복강경 공여자 우간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켜 간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세계 최고의 소화기 복강경・내시경수술학회인 미국 SAGES(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and Endoscopic Surgeon)로부터 매년 복강경수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SAGES 국제 앰배서더상’을 한국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좌),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우)/서울아산병원.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변 이식으로 간암, 위암, 식도암 등 전이성 고형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세계 최초로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팀은 면역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암이 진행된 13명의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에게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좋은 환자의 대변을 이식한 후 면역항암제 치료를 실시한 결과, 절반의 환자에게서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다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13명 중 1명은 암이 부분 관해됐으며, 5명은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안정 상태를 보였다. 또한 연구팀은 면역항암제 내성을 극복하는 대변 이식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유익균을 새롭게 발견하고 ‘프레보텔라 메르대 이뮤노액티스’로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악성흑색종 이외의 전이성 고형암 면역항암제 치료에 있어서 대변 이식의 임상적 효과를 밝힌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의 자매지인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아침, 과천갈현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등굣길 안전도우미 활동에 나섰다./과천시.제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아침, 과천갈현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학부모회와 안전도우미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안전도우미 활동에 나섰다. 과천시는 각 학교에서 학부모 참여로 운영되는 교통안전 도우미 활동(녹색어머니회)에 맞벌이 가정이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 예산으로 안전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하굣길 안전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과천갈현초등학교 앞 통학로에는 학교 인근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7명의 안전도우미가 배치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빗속에서 등교하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전도우미 활동이 끝난 후에는 함께 활동한 학부모들과 차담회를 갖고, 자녀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아직 곳곳에 공사 현장이 있어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경기도청/제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8일) 저녁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기 평택 세교동 세교 지하차도를 찾아 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에는 오전 3시께부터 오전 8시께까지 평균 누적 강우량 67.76㎜를 기록할 만큼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평택시는 이날 오전 통복동 6통과 7통 주민들에게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원평노을 지하차도, 세교 지하차도, 은실 지하차도, 서정 지하차도, 비전 지하차도를 통제했다. 신속한 통제 조치로 이들 지역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복구 현장에는 경기도에 올해 초 도입된 다굴절무인방수탑차가 투입됐다. 다굴절무인방수탑차는 차량 외부에서 조종할 수 있는 특수 차량으로, 국내에서는 전라남도에도 배치돼 있지만, 경기도 도입 모델은 펌프와 팔 길이 등이 개량된 전국 최초 모델이다. 이 장비는 긴 팔과 기어펌프를 활용해 초고압으로 원거리까지 물을 쏠 수 있으며, 침수 현장에서는 대용량 펌프를 긴 팔에 걸어 수중에 담가 물을 퍼낼 수 있다. 경기도는 내년 초 다굴절무인방수탑차를 1대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집중
광명경찰서/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지난 19일,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고액의 금액을 송금하려한다”는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장의 핫라인을 통한 신고를 받고 소하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했다. 경찰관과 은행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차 송금을 요청하던 피해자를 수 회 설득, 투자리딩방 사기업체로 5,000만원을 송금하려던 피해를 예방했다. 소하지구대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 관련 범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금융지점장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관계를 형성, 운영하고 있던 중 핫라인을 통한 신고로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였다. 광명경찰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자금융사기 사례·대처 방법 등 홍보, 금융기관과 핫라인 구축 등 사기 범죄 예방 활동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총경 조은순)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형성된 지역 공동체 치안구축을 통해 10대 악성 사기의 대표적 유형인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분께 감사드리며 국민의
안양소방서/제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안양소방서는 6월 19일 재난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안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사업장에 수여하는 ‘경기 창의 안전 대상’을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전수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AI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AI CCTV를 관제시설에 설치하여 화재를 조기에 감지, 빠른 초기 대응으로 이용객들의 화재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으로 특별한 아이디어로 화재 안전에 기여한 사업장들이 자부심과 큰 사명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며 “민간에서 화재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소방 기관에서도 시너지 효과 발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0일(목)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구 감소 시대의 사회복지와 공동체’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3년 아산재단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12명 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연구자 3명이 발표한다. 정창률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인구 감소 시대의 사회보험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의 역할과 사회보험에 대한 조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김수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인구 감소 시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와 고령 가족 돌봄’을 주제로 가족 돌봄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체계와 정책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유승현 서울대학교 보건학과 교수는 ‘대도시 1인 가구와 지역공동체 사례 탐색’을 주제로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각 지역공동체의 특성과 정책적 시사점 등을 발표한다. 연구결과 발표 후 이준영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소연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형용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남재욱 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총궐기대회 발표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내일부터는 ‘문 여는 병·의원’을 매일 확인해 시민에게 실시간 공개한다. 우선 서울시는 지난 2.20.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부터 실시한 시립병원의 평일 연장진료와 4개 병원의 응급실 24시간 운영을 차질없이 시행한다.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의 4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중증, 응급의료 수용에 대응한다. 개원의 등 집단휴진 전후 불요불급한 휴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평일 20시까지 연장진료도 계속 제공해 퇴근시간 이후 의료수요를 분담한다. 또한 자치구 보건소는 연장진료를 실시하고 비대면 진료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 현재 25개구 보건소에서 평일 20시까지 연장진료를 하고 있으며, 은평구는 4.3.부터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보건소, 보건지소가 비대면 진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이 없도록 대응한다. 18일부터는 당장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을 위해 매일 의료기관의 휴진여부와 진료시간을 확인해 ‘문여는 병·의원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아산병원/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아들을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2009년 문을 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았다. 중증 질환 소아 환자들을 더욱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소아 환자들만을 위한 진료실, 입원실, 검사실을 운영해왔다. 특히 재정적 어려움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을 유지해왔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15년 동안의 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까지 소아암, 선천성 심장 질환 등 중증 질환 소아 환자 누적 약 6만 명을 수술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술 건수를 진료과별로 살펴보면 간모세포종과 같은 소아암, 소아 간이식, 선천성 횡격막 탈장 등 소아외과 수술이 1만 9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심장 이식, 복잡한 선천성 심장 기능 장애 등 소아심장외과 수술과 선천성 팔다리 기형이나 중증 외상성 골절 등 소아정형외과 수술은 각각 1만여 건이었다. 수신증 · 방광요관역류 등 소아비뇨의학과 수술은 7천여 건, 소아 백내장 · 녹내장 등 소아안과 수술은 5천 7백여 건, 뇌종양 · 두개안면기형 · 모야모야병 등 소아신경외과 수술은 3천 6백여 건을 시행
광명소방서/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119안심콜 서비스 인지도 향상과 가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사전 등록한 정보를 토대로 출동 시 신고자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서비스이다. 또한 등록자의 보호자에게도 119신고 접수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빠르게 등록자의 사고 사실을 알 수 있다. 4월15일부터 4월 21까지 도민 4,774명이 참여한 경기도 소방안전의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하여 35.5%로 다소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2024년 119안심콜 서비스 1,500명 이상 신규가입을 목표로 ▲복지정책과, 어르신 복지과, 체육진흥과 등 3대약자(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관련부서와 업무 협력체계 구축 ▲광명동굴 119안심콜 홍보 부스 운영 ▲보건소, 요양원,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질병 환자 가입 추진 ▲119안심콜 가두 캠페인 등 맞춤형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의식 설문조사에서 인지도가 낮은 소방정책에 대하여 수요자 특성에 맞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창군 선운사농협 농산물출하 발대식/고창군.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대표 작물인 고창수박의 본격 출하를 기념하여 6월 8일 '선운산농협 농산물 출하 발대식'과 '대성농협 명품수박 출하 대박기원제'를 연달아 개최했다. 이번 출하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회의장,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고창군의회 의원들, 지역농협장들, 그리고 수박 생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창군 무장면에 위치한 선운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농협장 김기육)와 대산면에 위치한 대성농협 농산물유통센터(조합장 박윤규)에서 각각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고창수박의 명성을 유지하고 대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수박 선별 과정을 시찰하며 행사를 이어갔다. 고창군 명품수박출하 대박기원제/고창군.제공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 고창에서 생산된 고창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유기물이 풍부한 황토, 뛰어난 재배 기술로 재배되어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 중이며, 현재
과천도시공사/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과천문화재단과 유관기관, 임대업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임직원 등 일상 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난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 화재, 응급처치 등을 다루며,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풍수해와 화재, 인파사고 등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과 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합하여 ▲ 풍수해 등 자연재난 행동요령 ▲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체험 ▲ 심폐소생술(CPR)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요령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임직원 등의 비상대응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한 교육·훈련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조성하고 전사적 대응역량을
의왕시의회/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의왕도시공사가 생활체육강좌 폐강을 하지 않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폐강을 결정하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며 정치적 선동을 일삼는 사태를 키우고 있다”며 도시공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시의원들(서창수, 김태흥, 한채훈)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공사 폐강 사태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책임있는 조치를 의왕시장과 의왕시청 공직자들이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시의원들에 따르면, “도시공사가 기존 시간강사들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고, 당사자간 합의로 연장 계약 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공인노무사 자문까지 받아 시의회에 보고까지 했으면서도 도시공사는 일방적으로 폐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또, “도시공사가 강사채용과 관련해 공고부터 채용까지 절차를 9일과 14일만에 처리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채용절차를 준수하느라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채용이 어렵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민주당 시의원들은 “도시공사가 체육강좌 강사료를 시의회에서 예산안 심의를 통해 승인받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별빛나래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관악구.제공 (주리아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별빛나래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서 장애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 담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날 어르신들께서는 잘 차려진 밥상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귀가하실 때에는 어르신들이 댁에서 드실 수 있도록 ‘효(孝)도시락’도 전달했다. 이 날 밥상을 나르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이웃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관악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27.5%)이며, 그 중 65세 이상 홀몸 고령 장애인은 56.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홀몸’ ‘고령’ ‘장애인’의 삼중고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관악구/제공 홀몸 고령 장애인은 ‘장애’라는 사회적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