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5년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속 시원한 대화를 통해 화기애애한 소통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송월동, 반남면에서 시작해 6일 금천면과 영산동, 7일 이창동, 공산면을 방문한 윤 시장은 공감에 기반한 경청과 답변으로 웃음꽃이 피는 대화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각계각층 민원에 대해 예산과 규제, 권한 등의 사유로 인한 일관적인 이행 불가 입장보다는 현장 점검에 우선한 사업 우선순위 선정, 적극적인 방안 강구, 장기과제 등으로 분류해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꼼꼼히 챙기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주민들이 궁금해하거나 숙원하는 LG화학나주공장 가동 현황, 남부권 의료시설 추진 상황, 마을 악취 개선, 노봉산 개발 사업 등 지역별 현안에 대해서도 진솔한 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영산동 죽전골목에서 유일한 점포를 경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상인에게는 참석 주민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요청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나주시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도농복합시인 나주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기 잠깐 멈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아파트 관계자 안전컨설팅, 전기화재 저감 예방 활동, 시니어안전단(가칭)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 대상 맞춤형 안전컨설팅 진행 나주소방서는 지역 내 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대피 요령 및 소방시설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공동주택 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제시하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타이머 보급 전기화재는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중 하나다. 나주소방서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전기타이머 보급 및 사용법 홍보를 진행했다. 전기타이머는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전기 과열을 방지할 수 있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과 아파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본사와 함께 고층건축물의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초고층·대형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나주시 내 대표적인 고층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컨설팅에서는 ▲건축물 내 화재 예방시설 및 피난 시스템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가상화재 훈련을 위한 공기호흡기 착용법 교육 ▲응급환자 발생 시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한 대응 매뉴얼 개선 등이 논의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대 진입 경로와 긴급대피로 확보 방안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초)고층건축물의 화재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나주소방서 중점관리 대상인 한국전력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치매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치매안심학교를 개교한다. 나주시는 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작업치료학과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고위험군 및 경증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학교는 ‘다시 청춘, 행복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주 1회(총 48회)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70명 개개인 특성에 맞춰 치매예방반, 경도인지장애반, 치매환자반으로 반을 구분했으며 특히 입학식, 졸업식, 운동회, 소풍 등 일반 학교에서 추진하는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활동에 따른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 치매안심학교 입학식은 3월 5일 열리며 이후 주 1회 3교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교시는 국립나주숲체원 치유프로그램과 점심(휴식)시간, 2교시는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및 동신대학교 자체 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교시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 예방 및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죽림동에 위치한 구 남산동사무소 2층에 ‘와글와글 작은도서관’(관장 최서연)을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이 후원하는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나주읍성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을 맡는다.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은 책과 문화가 결합한 복합적인 공간으로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자 문화적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관식 당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며 공연과 함께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시민들의 합주와 축하 공연이 도서관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며 마치 작은 축제처럼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서연 관장은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허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북돋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에 개관한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12개 팀, 100여 명 선수 출전…최적의 훈련 환경 조성에 총력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동계 육상 스토브리그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00m 및 400m 단거리, 1500m 및 5000m 중장거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나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육상 스토브리그 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육상 선수들의 겨울철 전지훈련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온화한 기후와 체계적으로 구축된 체육 인프라는 선수들이 한겨울에도 훈련을 지속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강원도 지역에서 참가한 한 팀 관계자는 “나주는 날씨도 훈련하기에 적당하고 체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실전에 가까운 훈련이 가능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나주시는 동계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도 강화하고 있다. 선수단에게 나주사랑상품권과 특산품을 제공하고 훈련팀의 이동 편의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장애인 복지 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예산을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획일적인 복지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활동지원, 주간활동, 방과후활동, 발달재활 등 4개의 바우처 서비스 중 1개 이상 수급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정형화된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본인의 장애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예산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본인이 수급자격을 가진 서비스 급여 총액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예산을 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주류나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인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사천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 연월, 연간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기간 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과 정보데이터팀(055-831-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된다”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유일의 배 박물관인 나주배박물관이 배 재배, 수확 과정을 가상 현실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 콘텐츠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나주시는 배박물관 2층에 나주배의 사계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전남문화콘텐츠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구축했다. 방문객들은 나주배 재배 영상을 관람한 후 벽면과 바닥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인공수분(봄), 열매솎기·봉지씌우기(여름), 수확(가을), 가지치기(겨울) 등 계절별 배 재배 미션을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의 새로운 캐릭터인 배꽃 요정 ‘이화’와 배 농부 ‘이담’이 등장해 실감콘텐츠 체험 설명과 배 재배과정의 이해를 돕는 등 어린이들의 교육적 측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관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별도 예약 없이 회당 10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총 체험 시간은 10분(영상 5분, 체험 5분)이다. 단 5세 미만 아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나주배박물관은 실감콘텐츠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통해 약 11억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시 본청과 직속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사업에 대한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전문공사 1억 원, 종합공사 2억 원, 용역 5천만 원, 물품 1천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1127억 원 규모 사업 378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진행해 공사 6억3천만 원, 용역 4억3천만 원, 물품 1억2천만 원 등 총 11억8천만 원의 시 예산을 절감했다. 이를 위해 상하반기 직원 직무교육과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배포하는 등 올바른 예산 집행과 재정 건전화에 중점을 둔 직무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단순한 감액 심사가 아닌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 검토와 부실시공 예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추진했다. 대형공사장과 설계변경 대상 사업의 경우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상호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원가 심사 기법과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을 적용해 공사 품질을 향상시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과 야간 통행 편의를 위해 도로, 교량, 학교 등 밝은 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주변 밝기가 어두운 가로등 미설치 구간 총 3.7km에 사업비 9억 원을 투입, 가로등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설치 구간(등수)은 시도 36호선 나주대교-금천IC교차로 1.5km(65등), 시도 37호선 남평오거리 - 산포면 등정3교차로 1.2km(82등), 국도 23호선 전남외고 앞 1km(28등) 등 총 175등으로 차량 통행이 잦고 학생들이 귀가하는 학교 등에 중점 설치했다. 또한 해당 구간 노후한 방전등 43등을 효율이 좋은 LED등으로 교체하며 밝기를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뒀다. 시는 올해도 가로등 설치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어두운 마을 길, 도로 밝기 개선과 노후 방전등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두운 밤거리를 밝게 환하게 비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는 가로등 설치와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실장,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시상식과 신규 공직자 소개, 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져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을 맞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농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봉황농협 김동환 씨를 비롯해 시민 7명과 공무원 7명 등 총 14명이 각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시정발전 유공 등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신규 임용된 공직자 11명이 소개되며 공직자로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세무과 허승호 주무관은 “아직 부족하지만 세무과 직원분들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새로운 패기로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입춘을 맞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졌다. 직원들은 잠시 일상의 긴장을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시장은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화여자대학교와 문학·인문학 분야 교류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국어국문학과와 ‘문학분야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나주시를 방문한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의 문학을 매개로 한 협력관계 구축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시는 지역 문학시설인 백호문학관, 타오르는강문학관을 중심으로 이화여대와 협력을 통해 문학 분야 학술연구, 교육, 전시 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학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문학·인문학 분야 연구, 문학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자원 발굴 등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나주시 다시면 회진길8에 위치한 백호문학관은 조선 중기 당대의 명문가로 이름을 날렸던 백호 임제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관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문화사랑방 등을 갖추고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타오르는강문학관은 영산강 민초들의 한을 다룬 대하소설 작품인 문순태 작가의 타오르는 강에서 영감을 얻어 지난해 10월 개관했다. 윤병태 나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들어 3번째 읍면동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20곳 순회 일정으로 2025년 윤병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2024년도 주요 성과 및 2025년 시정 계획 공유와 더불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주민과의 대화는 하루 읍면동 2곳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읍면동정 및 지역개발사업 공유, 2024년 시정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발표, 주민 애로·건의사항 경청 답변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순회 일정(오전·오후 순)은 2월 5일 송월동·반남면을 시작으로 6일 금천면·영산동, 7일 이창동·공산면, 10일 성북동·동강면, 11일 영강동·남평읍, 13일 왕곡면·다시면, 14일 산포면·다도면, 17일 빛가람동(오후), 18일 금남동·봉황면, 20일 세지면(오전), 27일 노안면·문평면 순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3일 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골드레이크CC에서 골프장 운영진 및 캐디를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교육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5분 내 심폐소생술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골프장 내에서도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져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