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도시공사,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근로사업장 신규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도시공사 소유의 보라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에 자활근로사업장(호두과자점)을 설치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공실 상가를 2년간 무상 임대하고,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이를 리모델링해 자활근로사업장을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과 함께 협약기관 간 효율적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에 설치될 자활근로사업장에서는 호두과자 제조 및 판매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12월 중 개소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DB 구축 기록물에 대해 OCR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OCR(Optical Cahracter Recognition, 광학문자인식기술)은 스캔 문서 텍스트 인식 기술을 의미한다. 서구는 2009년부터 매년 자체 사업을 통해 준영구 이상의 기록물에 대해 DB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약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비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일반기록물뿐만 아니라 도면류, 시청각 기록물, 행정박물 등의 자료를 전자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OCR 기술을 추가 적용하여 DB구축 기록물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확장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금까지는 기록물의 제목으로만 검색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OCR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문서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게 되어 필요한 기록물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아 구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만년동 크리스탈컨벤션뷔페에서 개최된 대전 서구 청년행사 ‘YOUTH CARN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청년활동공간 3개소와 서구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여 추진했으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구성으로 참여 청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유튜버 겸 배우 박효준의 ‘청년특강’, 성경식품 인사과장의 ‘취업특강’, 청년 작가 전시회 및 클래식, 성악, K-팝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서구 청년활동공간 3개소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전 서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청년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복지 관련 단체 기관이 함께하는 통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사회복지 공무원, 거점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5대 주제에 맞춘 모니터링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복지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로 민관이 더욱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10개 권역 거점복지관에 1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민관 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5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서구 소셜 기자와 함께하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구 소셜 기자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참석한 소셜 기자들은 전문 강사의 사진 촬영 교육과 한밭수목원 출사 등을 통해 서구의 완연한 가을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서 청장은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소셜 기자들과 서구의 정책과 문화 관광에 대한 OX 퀴즈를 풀고, 민선 8기 후반기 비전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구를 더 많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셜 기자들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갑천누리실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3일 둔산동 성당에서 개최했던 ‘열여덟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사랑과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만 18세가 넘어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청년들의 자립준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둔산동 성당 송준명 주임신부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여 기쁘다”라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독립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보호종료 자립준비 청년들이 국가에서 지급하는 정착금만으로는 자립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 성금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전시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2,644개소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서구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치킨, 피자, 다소비품목 위주 취급 업소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집중점검을 해왔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업소 외에도 대전시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전체 배달음식점으로 확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여 명과 대전 서구청 식품안전팀 직원들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수칙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및 판매 목적 진열보관 여부 ▲주방 기구 위생적 세척살균 이행 및 주방내부 청결 여부 ▲음식물(반찬) 등 재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월평3동 하나로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6회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재능나눔 봉사 단체와 연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지속해서 보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 급식 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과도한 경쟁과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권 최초로 청소년 심리지원센터를 학원가 밀집 지역에 2025년 5월 개소할 계획이다. 최근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보고자료에 따르면,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 중 최근 1년 동안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청소년은 14%(전국 13.5), 우울감을 느낀 청소년 27.3%(전국 26.1),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 청소년 39.1%(전국 37.2), 중증도의 범불안장애를 보인 청소년은 12.3%(전국 12.6)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사전 예방과 개입 필요성을 보여준다. 청소년 심리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심리상담사를 배치하여 심리평가 및 상담, 뉴로피드백 치료, 놀이치료, 부모 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북카페, 자유 소통공간, 포토존, 스마트 스터디 룸 등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쉼표 같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구는 강남구, 은평구 등 벤치마킹을 통한 서구 맞춤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부터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를 시작한다. 이번 정비는 주요대로 8개 노선과 간선도로, 교량, 육교, 횡단보도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구민들의 교통 안전사고 위험 발생을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분양 현수막, 피트니스 광고 등 상습적으로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와 함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불법광고물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태권도 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대전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이한나(대전 서구청)였다. 이한나는 지난 7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일반부 –62㎏급 결승에서 인천광역시(장은지)에 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대전체고를 졸업한 이한나는 대학 진학 대신 대전 서구청 실업팀에 입단하여 여러 전국대회에서 다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선수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 금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한나와 동반 출전한 박가형(대전 서구청)도 여자일반부 –67㎏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태권도 경기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철모 청장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은 2024년 1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과 암벽등반센터 어웨이크클라이밍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및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남-님은 재밌어!‘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15세~39세 청년들의 활기찬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춘정거장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클라이밍 규칙과 에티켓, 클라이밍과 낙법 자세 등을 배우고 다양한 클라이밍 구간에서 자유롭게 클라이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청춘정거장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사회 초년생 기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활동공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올해 약 90명의 청년의 역량강화와 취업 연계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진전은 ‘나의 시간과 시선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했던 의미 있는 순간들을 담고 있으며, 방문자들에게는 전시 사진으로 만든 감성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대전 서구 계룡로 314, 대전일보사 1층) 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체험한 도전과 성장의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길 바라며, 이 사진전을 통해 청년들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수행에 앞서 총 59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충청지방통계청에서 파견된 교관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개요 ▲안전수칙을 비롯한 현장조사 요령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표 작성 방법 등 가구주택기초조사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 방수,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립어업총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통계조사가 될 것”이라며 조사요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통계 조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2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물병원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수의사법 제31조(보고 및 업무 감독)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동물병원의 시설 및 인력기준과 준수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동물 진료의 적정성 확보 및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실태점검은 수의사법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통해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진료 설명·동의 이행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보존 등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고 동물진료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