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환경 보호를 위해 매월 발행되는 시정 소식지 ‘안산톡톡’을 FSC 인증받은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2월호부터 적용되며, FSC 인증 용지는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통해 생산된 종이다. 불법 벌채를 방지하고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기존 석유계 잉크 대신 콩기름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을 줄이고, 인쇄 후 폐기 시에도 환경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소식지 제작 과정에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시정소식지 ‘안산톡톡’ 구독 신청은 전화나 안산톡톡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안산톡톡 누리집을 통해 PDF로 다운받아 구독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안산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승강기가 설치됐거나, 중앙(지역) 난방방식인 공동주택 ▲주택 외의 시설과 주택을 동일 건축물로 건축한 건축물로서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건축물이다. 공동주택 단지 내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을 신설하거나 개선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휴게시설 신설은 단지당 각 1개소씩 최대 2개소까지 지원하고, 휴게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거나 개·보수하는 경우, 물품 구입 등 기존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안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에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개소당 최대 500만 원이고, 지원 대상 공동주택에서는 총 공사금액의 1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앞서 시는 단지 내 신설 공간 확보를 위해서는 행위허가(용도변경) 등 절차상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휴게시설에 한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 건축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해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가상자산을 압류해 총 6,800만 원의 달하는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들어 코인이나 암호화폐 등을 통칭하는 가상자산은 암호화 기술로 거래되는 자산으로 최근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다. 일부 체납자들이 가상자산을 자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는 사례가 지속 적발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지난해 8월 가상자산 압류 플랫폼을 도입, 지방세입 전 분야에 걸쳐 가상자산 추적 징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까지 고액·상습 체납자 193명에 대한 체납액 약 7,200만 원을 압류하고 이 가운데 6,800만 원(지방세 3,300만 원·세외수입 3,5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원화 강제 추심과 가상자산 강제 매각 등 한층 강화된 조치로 체납자 세금 탈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가상자산 플랫폼 압류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공정한 조세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충실히 마련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산모의 건강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 원 상당의 축산물(한우·한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현재까지 총 2,105명의 산모(2025년 1월 기준)가 수혜를 받았다. 시는 올해 2,600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비를 편성하고, 경기도 G마크 인증 및 식약처 HACCP 지정을 받은 우수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산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다. 신청은 반드시 산모 본인이 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 ‘경기민원 신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산물 산지 가격 하락과 높은 생산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도 이번 정책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모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안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나 승강기,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 공동 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이나 담장 균열·단지 내 지반침하 보수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시책이다. 총지원 예산은 총 8억 2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 관련 시설 설치를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아울러, ▲지하주차장 화재 관련 안전시설(지하 주차장 전기차충전시설 지상 이전·화재감지기 CCTV 설치·질식 소화포 등)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이 승인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도비보조사업은 15년 경과)이다. 다만, 최근 5년(동일 사업은 10년) 이내에 보조금을 받았던 공동주택과 재건축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도비보조사업은 정비구역 지정 시)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 단지당 최대 5천만 원까지다. 실제 지원금은 공사 금액에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달 안산시가 모든 제반 사항을 준비해 서류 제출을 마쳤고, 심사를 거친 뒤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산 ASV지구’에 대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의 결실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역은 안산시 상록구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일원과 사동 89블록 일부를 포함한 1.66㎢ 규모이며, 공식 명칭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이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안산 ASV지구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글로벌 벨류체인으로서 동북아 중심지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 글로벌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테크시티, 이스라엘 실리콘와디 등은 내로라하는 대학과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사)펌프카협의회로부터 불우이웃 후원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아 지역 복지시설 등 15곳에 지정 기탁했다. 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펌프카협의회 정수면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물품들을 각 시설에 전달했다. 펌프카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콘크리트펌프카 사업자단체로, 총 990여명의 회원들이 속해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난 1월 11일 안산에서 개최된 펌프카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행사에 참석한 박태순 의장에게 협의회 정수면 회장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기부받은 물품들은 이날 모두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과 동주민센터 10곳에 전달됐다. 박태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각계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해준 펌프카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안산시의회 또한 이같은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안산시를 방문한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을 면담하고 재외동포 주민의 원활한 정착지원 등 관련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소속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재외동포 주민 거주 현황 ▲재외동포청의 국내 동포 지원 정책 및 계획 소개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력 방안 모색 등 재외동포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후에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이 고려인 재외동포가 주로 거주하는 선부동 고려인마을 일원과 고려인문화센터 등을 돌며 정착 상황을 확인했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업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동포의 권익 신장과 정착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이어나가며 동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려인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재외동포청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청년정책 주요 실적 보고에 이어 올해 중점 추진할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글로벌 청년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총 4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에 대해 총 286억 원의 예산이 담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안산시는 청년들의 주거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전·월세 계약 동행서비스 ▲정리정돈 컨설팅 ▲1인 가구 안심키트 지원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시범 사업 등을 펼쳐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신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성 및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체계적 도시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73만 시민을 위한 ‘품격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말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도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인 디지털 스마트도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그린 스마트도시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건축공간연구원 헬프데스크와 시민공청회 등을 두루 거쳐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회 진행과 함께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된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 위촉식도 진행됐다.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는 스마트 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청 안산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부터 시 주관으로 추진한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에는 31만 631명이 참여하며, 목표치인 30만 명을 상회 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도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시민 공감대를 쌓아왔다. 단일 현안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이후 서명 참여가 30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0여 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는 주요 행사 및 축제 개최 시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는 물론, 안산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며 서명운동을 이끌었다. 신영철 공동대표는 “서명운동을 통해 이민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상호문화와 이민정책의 중심지로, 이민청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자부한다”라며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공무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시 주요 현안이 있는 현장인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부서와 기관 간 경계 없는 소통을 해왔다. 현장에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개선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3월 개소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대 안산병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영재교육센터 교육장 ▲제브라피쉬 사육실 ▲실험실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교육환경 및 운영계획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센터의 성공적 운영 방안과 안산의 교육정책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자 안산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안산의 미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안산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실시된 ‘안산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는 안산시청, 경기도미술관,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 관계자 및 학교 교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산 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기관·단체별 문화예술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교육 자원 활용 방안, 문화예술교육 강사 확충 및 역량 강화 방안 및 문화예술교육 행사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의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미래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심미적 정서 함양과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인성교육의 강화 차원에서도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기반으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당센터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식사방법, 운동방법, 합병증 예방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매주 화, 목 10시) ▲당뇨병 집중상담 (혈당기 무료 지원) 및 당뇨 식사 체험 교실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당교실(월1회) 등이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참가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성질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 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8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611개 업체에 대해 심의를 거쳐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8억 원의 예산을 출연,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0배에 달하는 80억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