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진영휴먼시아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바자회) 수익금 80만1,000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경옥 원장은 “바자회 참여로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기탁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가 어려운 분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영산불교 현지사(김해분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현지사 주지 성광 스님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스님들의 정성이 모여서 우리 사회에 큰 자비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경원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지사 김해분원은 2020년 10월 상동면에 개원한 영산불교 정법교단 사찰이다. 본원은 강원도에 있으며 전국 7개 분원과 영산불교대학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장유출장소는 오는 1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내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따라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와 자동차 무상점검으로 미세먼지 발생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을 측정한 후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자동차 소유주에게는 자율 정비 후 운행토록 안내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주차장에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총 4회 운영된다. 내년 2월 행사 때는 경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소속 전문가들의 협조를 받아 자동차 무상점검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흔희 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12월 7일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의 자치 역량 강화와 센터 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11명의 청소년(초등학생 2명, 중학생 5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고등학생 2명)이 선발됐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서부청소년센터 예산 및 주요 프로그램 안내, 향후 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위원들은 센터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손○아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이 크지만, 저희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청소년센터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 권익 향상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도시 대전환과 글로컬시티 김해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조직 재구조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한해 자체 조직진단과 전 부서 팀장 회의 등 내부 절차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1차적으로 지난 7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청년정책관 신설 ▲세계유산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한 문화관광 조직 정비 ▲조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기획조정실, 행정국, 경제국의 재편과 인재육성사업소의 교육체육국 전환 등 내적 역량 강화 목적의 조직 정비를 했다. 시는 공원녹지사업소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2차 개편으로 도시 대전환을 위한 행정조직 구조 개편을 일단락 짓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공원녹지사업소 신설 외에 전국(장애인)체전 성료에 따라 전국체전추진단 폐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 준비를 위한 시립미술관추진단 신설이 포함됐다. 공원녹지사업소는 도시개발, 산업단지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공원, 녹지 등 녹색도시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장유출장소에 있던 관련 조직을 통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조면 소재 ‘팔도전복죽해물’ 안소영·김경섭 대표가 9일 남해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전개 당시에도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팔도전복죽해물 안소영 대표는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으며, 저희들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남해군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늘 꾸준한 기부과 군정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전복죽해물은 꾸준한 기부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남해군장애인복지관의 밑반찬지원사업 조리봉사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매주 화요일 직접 조리한 전복죽 10그릇을 지원하여 2024년 제13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신승환)은 지난 9일 김장김치(5kg) 110개를 기탁했다. 임재문 상무는 “겨울을 맞아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 맞춤형 사회 공헌을 하며 지역민과 함께 동행 하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분기별로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행복한 반찬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1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BNK 경남은행은 매년 남해군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 부터 8일 열린 2024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에서 소통형 관광 캐릭터인 ‘나매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는 지역 내 우수한 캐릭터를 도민에게 소개하고 경남 최고의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어워즈에는 도내 10개 기관에서 16개 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온라인 투표(30%), 1일 차 현장 이벤트 투표(20%), 2일 차 현장 무대 투표(50%)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나매기는 사전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 모두 높은 호응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매기는 남해군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탄생한 캐릭터로, 보물섬 남해를 탐험하며 자신만의 여행지를 기록하는 직장인 거북이라는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2022년 공식 탄생 이후 캐릭터툰,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나매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분들이 만들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원봉사단체 사랑주시다클럽(회장 조용훈)은 지난 6일 이동노인대학생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자장면을 제공하며 뜻깊은 식사 후원 자리를 마련했다. ‘사랑주시다클럽’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장면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번 이동노인대학생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한 것 또한 이러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용훈 사랑주시다클럽회장은 “이동면 어르신들께 사랑의 자장면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정성이 듬뿍 담긴 자장면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또한 이연주 이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자장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랑주시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이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 사랑주시다클럽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장면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창진 정종석 대표가 2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월 5일 ㈜창진 정종석 대표가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종석 대표는 “고향 후학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이 자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그 아이들도 후배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져준다면 앞으로 남해는 큰 어려움 없이 발전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서면 노구가 고향인 정종석 대표는 경남 진주에서 기계가스설비공사 전문업체인 ㈜창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종석 대표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총 6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2024년도 소형어선인양기 관리자 안전교육을 지난 12. 9일(월) 남해 유배문학관에서 어촌계장 등 전담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형어선인양기는 태풍 및 강풍 등 기상재해가 예상될 때 소형어선의 피해예방 및 재산보호를 위해 각 항포구마다 설치되어 있는 장비로 관내 88개 어촌계 104대가 설치되어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강화되어 88개 어촌계 중 86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인양기 조작 중 발생되는 긴급상황 대처능력 및 관리자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본 교육을 통한 기본안전수칙 준수로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인양기 사고예방을 위해, 남해군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인양기 전담 관리자 안전교육을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32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종사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임수희 러닝탑컴퍼니 대표는 노인복지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량화 사회속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령화사회에서 돌봄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는 날로 커지고, 이를 담당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하다.”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은 종사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이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민관추진위원회를 발대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추진 체계에 돌입했고,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분과회의를 진행하며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세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홍보분과 위원장으로는 최일기 이통장연합회 회장 ▲방문객유치분과 위원장은 손대한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사무국장 ▲수용태세강화분과는 김경언 새남해라이온스클럽 회장 ▲읍면홍보활동가분과 위원장은 최상록 이동면 정거마을 이장이 선출되어 각 분야에서의 주민 참여와 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분과회의에서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여러 제안과 개선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수용태세 개선과 고물가 문제 해결의 필요성이 공통된 의견으로 나왔다. 경상도 특유의 사투리가 불친절한 인상을 준다는 의견이 있었고, 말투 못지 않게 친절한 표정이 중요하다는 등 서비스 교육 및 주민 인식 개선 활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에 발맞춰 12월 10일부터 ‘2024년 하반기 지질공원 해설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지난 11월 29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세계적 지질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지질공원 해설사 자체 교육으로, 신규해설사 양성과 기존 해설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해설사들은 내년 유네스코 현장실사단이 방문했을 때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명소를 소개하게 된다. 현재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는 총 25명으로, 기존 해설사 21명(백령 12명, 대청 6명, 소청 3명)과 올해 신규 양성된 해설사 4명(백령 2명, 대청 1명, 소청 1명)이다. 교육은 1차(12월 10일 부터 13일)로 기본 및 보수교육, 2차(12월 18일 부터 20일)로 신규해설사의 야외 현장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질공원 제도, 백령·대청 지질유산, 역사·문화·생태, 해설기법 등으로 구성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마라탕 등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배달음식 수요 증가에 따라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마라탕, 분식 등 외식 분야의 위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식품 보존 기준 위반 1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건 ▲일반음식점에서 조리한 식품의 불법 유통·판매 2건 등 총 5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분식점은 냉장 보관해야 하는 어묵과 치즈 92kg을 냉동 보관해 식품 보존 기준을 위반했다. 훠궈를 판매하는 대형 음식점인 B 업소는 소비기한이 8개월이나 지난 훠궈 소스 140kg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또한 일반음식점은 직접 조리한 식품을 주문한 손님에게 판매해야 함에도, 본점 C 업소는 지점 D 업소에서 조리한 식품을 제공받아 손님에게 판매해 두 업소 모두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 보존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