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25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축제의 경제적 기여와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이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이다. 이 축제는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고품질 산나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채로운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축제는 13만여 명의 방문객과 91억 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년 연속 축제 경제 부문 대상 수상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 (전기승용 535대, 전기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4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1건을 의결했다. 특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보류한 군수 제출안건인 2025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지민희 의원 외 2인 의원의 부의로 본회의에 상정돼 “원안가결” 되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 임시회 기간중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황선호 의장은 “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로써 균형을 맞추어 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열정과 성심으로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군 의회는 오는 3월 4일 제307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8일 개군면 광장 주차장에서 개군면 거점활성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 신운철 개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거점활성화센터는 개군면 하자포리 267-2번지 일원에 연면적 949.74㎡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 센터는 개군면민의 숙원이었던 개군 목욕탕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포함하며, 외부 공간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개군면 거점활성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인 ‘개군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19년에 선정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68억 원(국비 28억 원, 군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정주 여건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역량 강화 사업과 개군면 거점활성화센터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운철 주민위원장은 착공식에서 “개군면민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월 19일 밤 10시 40분경, 강하면 체육운동장 옆 수변공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민물고기로 생계를 이어온 어부들의 바지선 16개 동 중 4개 동과 작업선 두 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던 어부들은 망연자실한 상태이며, 앞으로의 생계를 걱정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피해 어부들은 군 관계자들이 바지선을 미관상 보기 흉하다는 이유로 가까이 붙여 정박하도록 조치한 것이 피해를 키웠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금액이 약 8,000만 원에서 8,6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피해 어부들은 화재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갈산누리봄 축제의 체험 및 마켓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와 버스킹 공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 및 마켓 부스 운영 신청 자격은 양평읍에 거주하거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및 단체로,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4일 18시까지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25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스 운영 시간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안내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노래, 춤,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으로, 비전문가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4월 5일 11시부터 16시까지, 4월 6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갈산누리봄 축제 무대와 버스킹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기본적인 음향 및 전시시설은 지원되며, 신청자는 사전 준비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8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쉼터’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연계 전까지 경증 치매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쉼터로, 반일반(오후)형태로 주 2일, 12주간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외로움 해소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시킨다. 또한,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치매환자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치매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그들의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양평을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직 내 성희롱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며, 존중하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 유정흔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의 정의와 사례, 법적 책임, 예방 및 대응 방안, 그리고 직장 내 건강한 문화 형성을 위한 리더십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제공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각자의 역할에 맞는 성희롱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오는 25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7급 이하 및 양평군 소속 전 직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자 모집 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내 인력이 필요한 사업장과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을 연계하고 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접수 기간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2월 19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채용 예정인 참여 기관의 사업주와 민법상 가족 범위에 있는 자,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단, 근무 기간 중 휴학자, 졸업 유예자, 사이버 대학 재학생 등 업무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참여 가능) 등은 제외된다. 참여 사업장 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 인턴 모집 사업장은 ▶양평군 장애인복지관 ▶양평서비스 기아오토큐 ▶㈜가일전통안료로, 근로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에 참여해 양평군 청년들이 일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평군 주민 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주민 감사관은 토목, 건축, 전산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6명과 농업, 행정, 교육, 관광, 경영, 공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반분야 9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민선 8기 2회차 위촉된 주민 감사관들은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군 감사담당관의 실무 감사관들과 함께 소속 기관 자체 감사 참여, 주민 생활 불편 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제보, 군에서 시행 중인 정책의 문제점 개선 건의 등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감사 직무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 감사관들의 활동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2025년 군정 4대 키워드인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도시, 모든 지역이 여행지인 ‘관광’ 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6급~7급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정계획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선 8기 3년차 체계적인 군정 운영 및 정책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3일에 걸쳐 6급 2기수, 7급 2기수 총 4기수로 나눠 진행됐다. ‘2024년 군정 성과와 2025년 계획 및 중장기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군수가 직접 직원들에게 군정 4대 키워드(안전, 환경, 관광, 건강)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부드러운 소통 리더십을 발휘하며, 직원들의 정책 공감도와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군수님께서 직접 성과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공감해 주셔서 감사함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의 비전과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다른 부서 사업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의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2025년 두 번째 기획공모 대관 선정 전시인 허윤선 작가의 개인전《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가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개최된다. 허윤선 작가는 아내이자 엄마로서 살아가는 터전인 양평에서 8년 만에 첫 번재 개인전인 《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를 선보인다. 작가는 두 아이를 키우며 일상에서 마주한 경이로운 순간들을 담아낸 드로잉 30여 점과 아크릴 페인팅 20여 점을 선보인다. 살림과 육아만으로 바빴던 나날들 속 아이들이 보여주는 일상의 기적들을 애정 어리게 녹여낸 《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는 아내이자 엄마, 그리고 작가인 허윤선의 소중한 일상의 틈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허윤선 작가는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꾸준히 미술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평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마을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양평 세월리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과 기획을 함께 하고 있다. (재)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허윤선 작가의 이번 전시는 예술이 단순히 표현의 도구를 넘어, 삶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월 22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양평'2월 정기공연으로 '김용걸의 발레산책'을 개최한다. 발레공연은 작년 5월 이래 두 번째로 올리는 무대이다. 이번 발레공연에는‘김용걸댄스씨어터’팀이 출연한다. 김용걸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약했다. 그 당시, 국립발레단에 함께 소속해 있던 발레리나 김지영과 파리국제발레 콩쿠르에 참가하여 파드되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누려 한국의 1세대 스타 발레리노로 정평을 떨쳤다. 또한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한국인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했고, 클래식 발레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안무가인 모리스 베자르, 피나 바우쉬, 존 노이마이어, 윌리엄 포사이드, 롤랑 프티 등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연 '김용걸의 발레산책'은 발레리노 김용걸의 에세이가 담긴 발레 작품들을 옴니버스 형태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 중간에는 발레 클래스 시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겨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산지 소재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양평역을 중심으로 양평시내 순환버스를 3월 4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양평읍 내 아파트 건설로 양평읍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순환버스는 3월 4일부터 양평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해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하며, 특히 아침 출근·통학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운영 노선은 ▶양평터미널~양평역~한라비발디아파트~창대리 까뮤이스테이트 양평타운하우스~양평역 노선 ▶양평역~한라비발디아파트~보건소~SK아파트~양평터미널 노선 ▶양평역~양평시장~국립교통재활병원~양평종합운동장~양평역 노선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관내 아파트 건설로 인한 아파트 입주민이 증가하고, 군으로 전입하는 신규 주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중교통의 근접성을 높이고자, 2023년 강상 순환 버스 개통에 이어 양평 시내 순환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며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전철역 중심으로 읍면별 순환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운행 개시 후 약 3개월 동안 탑승 인원수 조사, 이용객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