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을 대상으로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6개 수협이 참여하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 1,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수산물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 확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135개소의 생활인 4,096명이다. 시설에는 고등어, 옥돔, 어묵, 굴비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수산물 가공품 꾸러미 1,096개가 18일부터 20일 사이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꾸러미 지원이 복지시설 생활인에게는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고, 어업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방안을 발굴해 수산물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자도 해역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방어와 참돔 어장이 형성되면서 예상되는 타 시도 어선의 침범조업과 자망어선의 불법 ‘뻥치기 조업’ 등에 중점을 둔다. 제주도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까지 소속 어업지도선인 삼다호와 영주호를 추자도 해역에 전진 배치해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허가어업 외 어업행위, 무허가 조업, 불법어구 적재 등 어업질서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어구실명제 이행 여부와 어업허가 제한 및 조건 준수 상태도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유압기계 등을 이용한 ‘뻥치기’ 불법조업에 대한 지역 어업인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불시 임검과 암행단속을 강화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분쟁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2월에는 타 시도 어선의 불법 뻥치기 조업을 적발해 사법조치한 바 있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관리에 협력한다. 아울러 동절기 연근해 어선의 안전조업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양 관문인 제주항·서귀포항 이용객과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만 환경정비 업무(해양쓰레기 수거 등)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14명(제주항 10명, 서귀포항 4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성별 및 자격 제한 없이 공고일 기준 만 55세 이상 제주도민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제주항은 4일부터 12일, 서귀포항은 10일부터 17일까지다. 지원자는 제주도청 누리집 입법/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초본 등)를 갖춰 기한 내에 접수하면 된다. 제주항 기간제근로자 희망자는 제주항만관리팀 접수처(제주시 임항로 128, 1층)로, 서귀포항 기간제근로자 희망자는 서귀포항만관리팀 접수처(서귀포시 칠십리로 72번길 1, 서귀포수협수산물직매장 2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제주도청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서귀포항만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명도암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주청년과 자립준비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년이 그리는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제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자립준비청소년과 JDC드림나눔봉사단 등 50여명이 함께 모여 인식개선 강연을 듣고 김장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는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인식개선 강연으로 시작됐다. 씨즈 이은애 이사장과 아름다운재단 김성식 국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진행한 ‘김장나눔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도내 보육원과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2기 제주청년주권회의 및 청년자율예산을 통해 제안된 7개 사업 중 올해 마지막 행사다. 청년주권회의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 기구로, 청년자율예산을 통해 당해연도 내 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1월 진행한 ‘청년농업인 경영 역량개발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동부지역 청년농업인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 및 의견 조사를 통해 수요 맞춤형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편성됐다. △드론의 이론과 실습 △농업과 세금이야기 △미래농업을 여는 스마트팜 △농업의 다양성과 가치 브랜딩하기 △농산물 마케팅 전략 및 실습 등 5개 과정으로 4회 20시간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의 93.3%는 영농 경력 3년 미만의 초보 농업인으로 밭작물(33.3%), 노지감귤(20%), 만감류(20%)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었으며 부족한 경험을 보완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학습 환경을 높이 평가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정은지 씨는 “농업에 첫걸음을 떼는 입장에서 세법 같은 경제·경영분야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 이뤄져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스마트팜 운용 관리 및 시설채소 분무수경재배 등 첨단 농업기술 중심의 교육, 작목별 집중 교육, SNS 활용 농업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림공업고등학교를 통해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의 비전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청소년들과 함께 그려보는 제주의 내일’을 주제로 한림공고 소강당에서 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한림공고가 교육부 항공우주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내일을 열어갈 신산업으로 우주산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제주를 항공우주 인재양성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제주도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민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오 지사는 “민간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양성”이라며 “한림공고의 특성화고 선정으로 제주는 우주산업 인재육성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 혁신 비전은 우주산업을 넘어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2035 탄소중립 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내 농수산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설명회가 열린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니실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운영하는 농림수산식품 분야 모태펀드사업과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을 통해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농수산식품 기업 투자유치와 정책지원,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농림수산식품 모태 펀드’를 운영관리하고 투자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해까지 조성된 펀드 규모는 약 2조 2,000억 원이다. 제주TP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지역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모태펀드사업과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원활한 자금 조달 방안을 기업들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류성필 제주TP 정책기획단장은 “우수한 기술과 자원을 보유하고 성장도 유망한 제주도내 농수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지난 6일 19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에서 ‘1사1촌 감귤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TP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5개 농가 감귤원에서 감귤 수확과 운반, 선과 등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주TP는 산하 특화센터인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를 기부한 신례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19년째 농가 일손 돕기를 비롯해 멸종위기 생물 서식지 방사,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마을발전 후원 등을 협력하고 있다. 한편 신례마을에서 기부한 부지에는 제주 생물종다양성과 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연구하는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설립됐고, 2022년 11월에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가 개소해 제주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주최한 크리스마스페어 ‘2024 산타왔수다’가 제주 도민과 관광객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산타왔수다’는 대형트리와 포토존, 크리스마스 마켓 및 이벤트 등에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확장된 규모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는 선착순 1,0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어린이 인형극 ‘피노키오’, 서귀포 우체국과 협업한 ‘산타우체국’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ICC JEJU의 이선화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ICC JEJU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개최하며, 제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옴부즈맨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5일부터 2일간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 첫날인 5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청렴연수원)를 찾아 시설견학과및 청렴 우수사례를 청취했으며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이종숙 교수를 초빙하여 ‘현대 사회 시민의 역할과 시민참여의 의의, 옴부즈맨의로서의 시민 정책 제안의 방향’을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직원-옴부즈맨 간담회를 개최하여 ▲분과위원회 운영 내실 ▲옴부즈맨 제안 방향 정립 ▲우수사례 견학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 했다. 이틀째인 6일에는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내 각 시설물 견학과 함께 본회의장을 참관하여 각 시설에 내재된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구 의원(위성곤, 제주 서귀포시)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발전 ▲지방의회에서 옴부즈맨이 갖는 의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창준 대표옴부즈맨은 “옴부즈맨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할을 재정립 하게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 견학 결과를 토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육부 지정 항공우주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인 한림공업고등학교가 9일 협약형특성화고 현판을 달고 본격적인 항공우주분야 인재 육성에 나섰다. 이날 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학교 관계자, 동문회, 기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제주지역 우주산업 협약형 특성화고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지난달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및 협약 기업체가 함께 현판을 받은 이후 갖는 공식 행사로 한림공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첫 출발을 한다는 공식 선포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 김광수 교육감은“한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교육과 산업의 벽을 허무는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시키고 미래 신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수학습 혁신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협약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과 교육-취업-성장-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2024년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격증서 수여식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의 합격자들이 오랜 노력 끝에 얻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격증서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합격생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면서“어떠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굳건한 정신력과 각고의 노력으로 배움의 꿈을 실현한 합격생들이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여식 개최로 자신의 꿈을 향한 당당한 도전에 나선 합격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한편 평생교육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치러진 검정고시에는 818명이 응시하여 합격자 673명으로 82.3%의 합격률을 보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왈종미술관과 아토도예공방, 천제연폭포 일원에서‘2024학년도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탐색 3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ㆍ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가족들이 함께 미술관 및 도예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 향상과 조화로운 인성 함양이라는 목표를 갖고 추진되고 있다. 왈종미술관에서는‘중도의 섬 제주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왈종 화백의 작품 감상을 통해 그 무엇도 특별히 강조하지 않음으로써 차별이 없이 인간과 모든 만물이 하나가 됨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예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천제연폭포 일원을 거닐며 늦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작품으로 자연으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탐색을 통해 예술작품을 통한 세대 간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도예체험 과정에서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서관은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여 지속적인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별숲의 겨울이야기’행사를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별숲의 겨울이야기’ 행사로 아르모니아 인 제주, 프라임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을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별숲 with 크리스마스’가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며 오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별빛 가득한 숲 속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오는 17일부터는 별이 내리는 숲 개관 3주년 기념 도서관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하면 작은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와 겨울왕국 사진 촬영 장소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별숲 with 크리스마스’공연 및‘별빛 가득한 숲 속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체험은 사전접수로 이루어지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10일 오후 2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주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만 5세 ~ 2학년에 올라가는 초등학생 총 15명이며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4회 동안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주고 나서 책 놀이 및 미술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064-786-6522)에 문의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