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7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 이차보전금 지원을 6개월 연장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이자부담 등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극복할 수 있도록 2022년 11월부터 한시적 이차보전금 지원을 시행해왔다. 지난 6월 말로 지원이 종료됐으나, 고금리 기조 지속과 내수회복 지연으로 대출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한시적 이차보전금 지원을 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7월 1일 기준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중 신용점수 709점 이하(7등급 이하)인 금융취약계층이다. 대출잔액 5,000만원 미만은 수요자 부담금리 0.7%, 5,000만원 이상은 1.4% 초과분에 대한 이자를 대상자 계좌로 지원받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 사례를 보면, 대출잔액 5,000만원 미만의 경우 도 지원 4.8%, 수요자 0.7% 부담으로 6개월 이자 82만 5,000원 중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15년 이후 9년 연속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도시임을 입증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한 결과, 전국 최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대기환경측정망 12개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2015년 첫 측정 이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종합 분석한 결과, 제주가 국내 주요 도시 중 9년 연속 전국 최저 농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23㎍/㎥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23년에는 14㎍/㎥까지 줄어들었다. 2023년 기준 서울(20㎍/㎥), 경기(21㎍/㎥)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16㎍/㎥), 강원(15㎍/㎥), 광주(17㎍/㎥) 등 전국 주요 도시와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해외 도시와 비교해서도 제주의 우수한 대기질이 입증됐다. 제주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중국 상하이(33㎍/㎥), 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석찬)가 8년간(2016~2023년)의 정밀 지질조사 결과를 종합 정리한 『한라산 지질조사 보고서』를 20여 년 만에 새롭게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한라산 1:2만 5,000 지질도가 포함돼 있으며, 오는 27일 도민 대상 보고회(한라수목원 시청각실, 14:00~15:30)를 개최한다. 이번 조사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고도 500~900m 이상 지역 약 234㎢(17.6×13.3㎞)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를 통해 화산암 분포와 조성, 분출연대 등 한라산의 화산지질학적 연구결과를 정리했다. 보고서는 한라산 고지대에 분포한 60여 개 오름의 화산활동을 상세히 담고 있다. 각 오름에서 분출된 용암과 화산쇄설물의 분포(영역), 주변 오름들 간의 선후관계, 암석 조성 및 분출시기(연대분석 결과)가 개별적으로 정리됐다. 더불어, 한라산을 이루는 독특한 오름 및 화산분출물(백록담, 모세왓, 영실, 어승생, 성널오름, 볼레오름 등)들의 화산분출 과정과 특징을 사진, 모식도 등을 활용해 설명했다. 특히 관심이 모아진 영실 분화구의 위치를 새롭게 파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마무리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는 제주의 대표 축제인 ‘제32회 성산일출축제’가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성산일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찬란한 성산일출, 영주의 새 희망을 노래하다’를 구호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12월 31일에는 성산읍 민속보존회의 흥겨운 풍악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길트기를 시작으로 성산일출 유스페스티벌, 성산일출 팝스타 경연대회가 열린다. 제주스티즈의 비보이 공연과 제주어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 등 8개의 축하공연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31일 오후 11시 45분부터는 메인행사인 새해 메시지 및 덕담 나눔, 달집 액태움과 새해소망 빌기, 신년 카운트다운, 아름다운 불꽃놀이, 새해맞이 관객과 하나 되는 댄스타임이 연이어 진행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촉직 위원 9명을 19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현 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2025년 1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이뤄진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과 정책개선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성별영향평가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성평등 정책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성인지 예산 전문가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췄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제주자치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제주도청 성평등여성정책관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은영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성별영향평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12월 16일 제주지역 시민단체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가치실현을 위한 교육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 제주여민회, 제주YWCA통합상담소, 서귀포YWCA, 제주지역 시민단체 유관기관(6개 기관)과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가 위 6개 기관 방문을 통해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양성평등교육에 있어 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중심기관이 되기를 바라고, 각 기관 활동가 및 직원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소모임 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교육센터에서는 제주지역 양성평등교육의 방향을 확고히 하기 위해 시민단체 유관기관들과 공동 슬로건을 만들 예정이다. 고보숙 센터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시민단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7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기부’ 및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부’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정원철)을 방문해 쌀 60kg를 기부했다. 이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을 맞은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참여의 일환으로 진흥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과 다 함께 참여했다"라며, “도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 17일, 제14회 건입동 산지천축제위원회는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해 산지천축제(9.27. 부터 9.29.)에서 '의인 김만덕 사랑 나눔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701,400을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에 김만덕 나눔사업 성금으로 기탁했다. 산지천축제위원회는 매해 축제기간동안 나눔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 참꽃회가 연말을 맞아 ‘2024 참꽃회 물품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꽃회는 지난 16일 부터 17일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기부물품 의류 175점, 도서 282점, 잡화 24점 등 총 482점을 모아 비영리 공익법인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은주 참꽃회장은 “많은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 캠페인이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지난 16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JDC는 제주지역 사회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일자리로 행복한 노년생활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부분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 수여식은 1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원에서 진행됐다. JDC는 2018년부터 이음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2,1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개발원과는 2022년부터 제주지역의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고령자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협력해왔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개발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중·장년층들이 사회적 소속감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 및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일상 속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교육의 장소로 ‘자원순환 존(ZONE)’을 마련하여 오늘 오픈 행사를 했다. 이 공간은 제주시청의 협력사업 중 무인회수 보상기 설치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 것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재활용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 교육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노형중학교는 학생들이 기후 위기 대응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 속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페트병과 캔의 재활용을 위한 생활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시청의 무인 회수 보상기는 2025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지만 노형중학교의 자원순환 존(ZONE)은 다양한 환경교육의 야외학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교육청 담당 장학사, 노형중 학부모회 대표 6명, 학생 20여 명이 참석하여 공간의 의미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이 활동에 따른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희 교장은 “이번 자원순환 존(ZONE)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환경보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북촌초등학교는 16일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책보따리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기후’와‘다름’을 주제로 설정하여 환경과 다양성의 중요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지구온난화가 가져온 이상한 휴가’와‘같지만 다른 우리’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지구온난화와 인류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 보따리 안에는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놀이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은 활동지를 작성하거나 놀이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구 환경 보호와 타인에 대한 이해심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협력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최근 도내 학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독서모임 해 볼까? 독서모임 활용하기 매뉴얼’을 제작했다. ‘독서모임 활용하기 매뉴얼’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사서들로 구성된 학습공동체 책섬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 독서토론의 경험과 학습 결과로 만들어졌으며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시각적 흥미를 유발하고자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했다. 내용으로 동아리 구성, 운영방법, 독서토론을 위한 질문 만들기, 질문과 대답 등을 담았으며 문학, 비문학, 그림책까지 다양한 유형의 책에 관한 질문과 자세한 발제문 만들기 방법도 함께 수록하여 독서모임 초보자도 쉽게 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및 지역에서 독서모임을 구성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고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독서동아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함으로써 지역 독서모임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매뉴얼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4일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12월 수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12월 행사 주제는 ‘생활 속 수학’으로 우리 생활 주변에서 다면체 형태로 이루어진 물건들을 찾아보고 ▲다면체로 축구공 만들기 ▲슈링클스 작업을 통한 비례의 개념 이해하기 ▲나만의 달력을 만들고 달력 속 수학 관찰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이뤄졌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마방진과 라틴방진에 대해 알아보아요, 초등학교 3·4학년은 다면체로 만들어진 세상!, 슈링클스 창의 공작소, 초등학교 5·6학년은 수학으로 본 달력,‘MAFIA vs CIA’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학생들이 수학을 더 이상 어렵고 복잡한 과제가 아닌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접하는 흥미로운 분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과학문화협회은 1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지역 생활과학교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양한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행사를 제공하여 도내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의 교육력 제고 및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제주지역 학교 내 생활과학교실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 ▲생활 속 과학원리 탐구 계획 개발 ▲ 메이커교육 관련 행사 개발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한 도내 학교의 생활과학교실 행사 운영 ▲도내 학교 대상 교육 행사 홍보 및 지원 ▲ 상기 등의 교육 행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공계 분야에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통한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