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속초시의 주거복지사업은 국·도비 매칭 사업인 주거급여,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과 도비 매칭 사업인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속초시의 2024년 주거급여 총사업비는 63억 원으로,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급여와 자가 수선 유지급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임차급여는 월평균 3,891가구에 총 50억 2천8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에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42건, 중보수 29건, 대보수 25건 등 총 96건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사업은, 여전히 지속되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2026년까지 사업기한을 연장했다. 2024년에는 총 9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부모에게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12월 1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가계산 작성 능력 강화, 각 사업별 원가계산서 작성 원리의 이해, 계약금액 조정 요령 등 사례를 통한 스킬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신규공무원과 사업발주, 계약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능력을 향상해 원가계산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의는, 원가분석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만금엔지니어링 김종호 강사가 맡아 ▲지방계약법 법적근거 및 원가계산 체계 ▲원가계산서 작성 시 착오사례 ▲원가계산서 작성 실무요령 등을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한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행정의 효율성 확보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주요 역점사업의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3,595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특히 정부 예산의 긴축재정 편성 기조로 신규사업의 예산편성이 대폭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해남군은 본예산 기준 5년 연속 3,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 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장기성장동력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해남군은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에 사활을 걸고 발로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2024년에는 최종예산 기준으로 4,39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괄목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명현관 군수는 물론 전 공직자가 전남도와 함께 각 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필요성을 적극 설득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해남군의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한 ▶문내 예락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의 맛이 늘었다. 영암읍에서 음식점 개업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내놓는 요리도 같은 게 없다. 새로운 메뉴는 영암 사람들과 관광객에게 먹거리 선택 목록을 두툼하게 해주고 있다. 새로 문을 연 가게 중, 10월 말부터 손님을 받은 두 곳이 눈에 띈다. 영암군의 ‘영암읍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청년 식당들이다. 청년들은 영암군의 지원에 자신들의 꿈을 더해, ‘신선한 맛’과 ‘새로운 맛’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이들이 가계를 운영한 지도 한 달을 훌쩍 넘겼다. 청년 가게들이 영암읍에 불어넣는 활력에 반색하는 이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중이다. ‘장산리푸줏간’과 ‘촌스토랑’의 대표에게 자신들의 음식과 영암살이에 대해 들었다. # 신선한 영암의 맛 ‘장산리푸줏간’ 평일 점심시간, 단아한 실내장식의 가게가 손님들로 북적인다. 어르신에서 중년, 청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이 식사 중이다. 식육식당답게 가게입구 한 켠에는 한우를 부위별로 구입할 수 있는 판매대가 있고, 반대편 투명 유리창 너머에 커다란 도마, 커터 등 정육 도구들도 보인다. “나와 동생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기관 2관왕에 올랐다. 9일 ‘전라남도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 ‘2024년 신종 감염병 대응 및 방역 유공’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은 것. 이번 성과는 영암군보건소의 다양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활동 중, 특히 체계적 예방 교육 및 홍보, 방역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영암군보건소는 △2024년 친환경 분무방역 전환 및 장소별 맞춤형 방제 △감염 취약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신속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 구축 △감염 취약계층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사업으로 영암군민의 건강 지키기에 매진해 왔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과 지역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 더 발전된 감염병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최근 비상계엄령 선포 등 사회적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배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연말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배출시설(대기, 수질) 설치사업장 1,100여개소가 대상이며 각 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은 자체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및 민원 다수 발생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은 감시·순찰을 2인1조 3개조로 편성하여 불법행위를 감시토록 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에서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과 보수 조치를 취하고 폐수, 오수 등 노후배관의 파손 등으로 인한 유출사고를 대비한 예방조치 및 기타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 시설을 자체적으로 점검하여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며 감시·순찰조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될 경우에는 단속하여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산시 수질관리과장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 및 안일할 수 있는 연말에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서권역 협동조합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인생샷 프로젝트’전시회가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천성산 국민체육센터 1층 복도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협동조합은 지난 9월부터 준비에 돌입해 상북면 농촌마을(상삼마을, 신전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생사진을 촬영했다. 촬영 당일, 어르신들은 화려한 색감의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 장상준 수서권역 협동조합 사무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농촌 공동체의 따뜻함과 어르신들의 매력을 담기 위해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사진 촬영 이상의 경험을 선물했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수서권역 협동조합과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기 양산시옴부즈만이 지난 1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시 옴부즈만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구성하여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민원조사관이다. 이번 위촉된 옴부즈만은 상근옴부즈만과 비상근옴부즈만을 포함하여 모두 6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위촉된 상근옴부즈만에는 경찰 출신으로 지역의 치안과 현안에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한상철 전 양산경찰서장이 맡고, 비상근옴부즈만으로는 김용기 전 양산시 환경녹지국장, 박문호 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박주혁 서민구제시민연대 자문위원, 박윤명 동원과학기술대 교수, 송하섭 전 한얼고등학교 교장이다. 이번 옴부즈만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에 관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옴부즈만의 자격요건과 옴부즈만의 역할을 강화했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시장이 위촉함으로써 신분보장을 강화하고 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해 보다 공정하고 시민을 위한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산시에서는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총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고성읍 기월사거리 도시계획도(L=353m)에 대한 차선 및 신호체계 정비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월사거리는 고성읍을 진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로, 그 동안 신호 대기차로 부족과 유턴 불가로 인해 잦은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번 교차로 정비를 통해 버스터미널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의 차로를 확장하고 유턴 차선을 추가로 확보하여 송학동 고분군의 방문차량과 고성읍 내 진출입의 원활한 차량 소통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공사 기간 통행에 불편을 드려 군민들께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고성읍을 비롯한 도시계획도로의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통해 군민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1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2024년 제2회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단위사업 심사평가안','2024년 고성군 군정업무 부서평가 심의안'을 심의했다. 이번 1차로 평가한 27개 부서의 주요업무 54개 단위사업에 대해 심사평가하고,2차로 심사평가한 주요업무 단위사업 결과를 포함한 6개 항목을 합산하여 2024년 고성군 군정업무 우수부서 10개 부서를 최종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부서는 교육청소년과, 우수부서는 경제기업과, 주민생활과, 열린민원과, 기획예산담당관, 장려부서는 농업기술과, 보건행정과, 녹지공원과, 관광진흥과, 도시교통과가 선정됐다. 이번 10개 부서와 유공공무원(3명)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박성준 부군수는 “군정업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군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앞장 서는 자세로 당면업무에 임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수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군정성과는 아래와 같다. 올해 최우수 부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1일 송학천 수변쉼터에 새롭게 조성된 황토볼 맨발 산책로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변쉼터와 주변 편의시설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진행됐다. 현장에서 “황토볼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히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기존 수변쉼터의 시설물과 송학천의 생태환경도 정기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까지 계획된 경관조명시설 설치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수변쉼터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며 관리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하천 주변의 자연환경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진정한 쉼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황토볼 맨발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10일과 12일 총 2회에 걸쳐 아동을 키우는 양육자 24명을 대상으로 미니트리 만들기 힐링 체험과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 자녀 양육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인 양육자들이 직접 미니트리를 제작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든든한 부모로서 아동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정서적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 점검 및 스마트폰 바로 사용하기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예쁜 미니트리를 만들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부모교육을 통해 내 휴대폰 사용 시간에 놀랐고, 아이를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숙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5톤 이하 어선 소유 소규모 어가도 직불금 지급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만1,672농가에 366억4,100만원을, 어가 직불금은 22어가에 2,86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 올해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원보다 인상된 130만원이다.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공익직불제 신청 및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이 농가 준수사항을 100% 이행·신청하면 직불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지금까지 대상자 확인 및 신청서 검토를 마쳤고, 직불금 적정 신청·지급을 위한 농업인 안내·교육도 병행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엉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를 위해 제공된다. 어촌에 거주하며 수산직불제법 시행령에서 정한 5톤 이하 어선 소유 등 경영 규모에 해당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신청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영암군의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공유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체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회의 참석자들은 협의체 회장으로 서승용 (사)예담은규방문화원 이사를 선출했다. 서 회장은 이어 (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으로 나눠 각 분야별 이사를 선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각 분야 이사들은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에 맞는 요구를 종합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내년에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영암군의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에 대해 들었다. 나아가 지역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모델과 생태계를 영암군에 뿌리내리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달 5일 영암군은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4대 핵심 전략’ 발표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역순환경제의 중심축으로 삼는 ‘사회적경제 조직, 중소기업의 입찰 기회 확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끈이 벽난로 보일러는 12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횡성읍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에 땔감 2톤을 전달했다. 임창섭 대표는 “앞으로도 횡성 출신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횡성 출신의 임창섭 대표는 원주에서 장작·벽난로 업체를 운영하며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하게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땔감을 기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