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송촌동 동춘당공원 내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대덕구 주최 대덕문화원 주관 ‘제13회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는 회덕현(현재 대덕구)에 거주하며 244수의 주옥같은 한시를 남긴 조선 후기의 여성시인 김호연재를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역사문화축제다. 이번 축제는 김호연재의 시(詩)와 그 작품에 깃든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선(線)의 만남 ‘시.선(詩.線)’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호연재 인물전시인 '삶 그리고 시' △미술작품으로 만나보는 김호연재 '호연환생전' △그녀의 시와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우리의 호연'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휴일 고택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시.선 콘서트'에서는 붓으로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박석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더불어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그룹 ‘레브드집시’와 드라마 궁 OST ‘얼음연못’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밴드 ‘두번째달’이 가을밤 고택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주)케이알로지스대전제3호피에프브이와 평촌동 데이터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김현 (주)케이알로지스 대표, 류희권 강진산업개발(주) 대표, 김규성 케이리츠투자운용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업무 및 민원처리 지원 △지역업체 입주 홍보를, (주)케이알로지스는 △공공기여(도로, 청년벤처시설 등) 추진 및 준공 후 기부채납 △지역 건설업체 참여 노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이 빅데이터, AI 기술 등 지역 IT산업 생태계를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IT산업과 AI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이라며 “상생과 협력, 성실한 역할 분담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국립재활원 주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지방자치단체 258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대덕구는 구민 맞춤형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 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재활운동서비스 △사회참여서비스 △방문재활서비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및 사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대덕구 장애인 복지관, 대전보건대학교, 대전웰니스병원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재활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독서의 달을 맞아 동춘당 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축제 속 고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연 △전시 △낭독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고래 시화 대회’ 참여 작품 중 12편의 우수작품 시상식과 전시도 진행됐다. 또, ‘폰카 시가 되다’라는 주제로 시인이자 동화 작가인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펼쳐져, 그동안 어렵게 느껴지던 시를 좀 더 쉽고 재밌게 써 볼 수 있는 유익한 방법들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독서존과 체험부스 등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고래쿠폰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좋은 책 교환소를 실시해 집안에 잠들어 있던 책이나 더 이상 읽지 않는 책들을 가져와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 또한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방송뉴스 동시수어통역 △문화체육관광부 정부브리핑 공공수어통역 등을 맡고 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수어를 알리는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권동호 수어통역사가 진행했다. 강연은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언어, 한국 수어’라는 주제로 강의 및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권 통역사가 수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수어통역사로 일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어의 기초와 간단한 표현을 배워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색하지만 수어를 한 동작씩 따라 하면서 배워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 하반기 대덕구 마을공동체 리더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센터 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및 지역단체,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강좌별 40명씩 총 5회 운영됐다. 리더양성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 양·한방 건강 지식 및 예방 정보 제공 △먹거리를 활용한 소통과 공감 방법 △삶을 회상할 수 있는 마음 나눔 공유 등의 내용을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심신의 건강과 폭넓은 공동체 활동을 기획 및 실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하나은행으로부터 ‘2024년 대덕구 구민화합대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덕구체육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식 후 구민화합대잔치의 준비 상황 및 지역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오는 10월 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리는 ‘2024년 대덕구 구민화합대잔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1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대덕구민대상 시상식 △동대항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구민화합대잔치가 대덕구민들에게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하나은행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 하반기 대덕구 마을공동체 리더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센터 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및 지역단체,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강좌별 40명씩 총 5회 운영됐다. 리더양성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 양·한방 건강 지식 및 예방 정보 제공 △먹거리를 활용한 소통과 공감 방법 △삶을 회상할 수 있는 마음 나눔 공유 등의 내용을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심신의 건강과 폭넓은 공동체 활동을 기획 및 실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중리동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의원, 대덕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1987년 택지개발사업 이후 지속 노후화가 진행된 중리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조성 등 뉴:빌리지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뉴:빌리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된 단독 및 빌라촌에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리동 뉴:빌리지사업은 중리동 지역의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중리동 164-5번지 일원 105,946㎡에 국비 150억 원 등 예산 300억 원을 들여 △주차장·도로포장 등 기반시설 △노인돌봄 등 생활편의시설 △골목길경관개선 △집수리 외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하나은행으로부터 ‘2024년 대덕구 구민화합대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덕구체육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식 후 구민화합대잔치의 준비 상황 및 지역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오는 10월 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리는 ‘2024년 대덕구 구민화합대잔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1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대덕구민대상 시상식 △동대항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구민화합대잔치가 대덕구민들에게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하나은행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법1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7일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1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가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동에 이어 여섯 번째로 발족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모인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이웃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 위기 상황 속 우리 주민들이 먼저 자원순환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고 있다.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한남대학교 서의필 홀에서 12개 동 369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통장 직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전달하고 통장과의 소통을 통해 구정운영의 가교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모범통장 표창장 수여 △복지통장 역할 및 임무 교육 △외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외부 특강은 ‘’88하게 99까지 행복을 부르는 셀프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운영,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상식을 제공해 대부분 60대부터 70대 연령층으로 구성된 통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통장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통장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사회보장 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안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자 선정 △생활보장소위원회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안건들이 구민의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과 대덕구의 따뜻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임산부 및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유아 건강강좌 ‘새싹엄마 건강 클래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새싹엄마 건강 클래스’는 임산부와 초보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관한 지식을 제공하고 육아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해 △성장·발달을 위한 주요 영양소 △균형있는 영양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유의사항 등 영유아와 그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자체도 발 벗고 나서야 한다”라며 “건강하게 육아할 수 있고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대상자별 보충식품 패키지 지원 △개인별 영양문제 분석 및 맞춤 영양교육 제공 등을 통해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비래동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대덕구는 25일 비래사 입구 공영주차장과 비래동 고인돌 공영주차장 2곳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비래사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비래동 고인돌이 위치해 방문객들의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기존에 설치돼 있던 주차장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주차난 해소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덕구청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2024년 4월 3일 협약을 맺고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총사업비 5.7억 규모(△특별조정교부금 3억 △구비 2.7억)를 들여 올 9월에 조기 준공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2379㎡ 규모의 부지에 주차면이 기존 7면에서 37면이 늘어난 44면으로 확대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된 고속도로 유휴부지는 대덕구에서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다. 최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