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정치광고로 인해 시민 불편이 초래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게재되는 광고물의 공익성을 감안하여 시설물의 설치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특정 정당의 의뢰로 원이대로 S-BRT 구간 버스승강장 2개소에 정치 구호를 담은 광고가 게재됐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창원시는 계약서 조항 등에 근거하여 광고 대행 수탁업체에 자진 철거를 요청했고, 지난 7일 1차로 철거 조치했으나, 11일 정류장 3개소에 정치광고가 다시 게재됐다. 버스승강장 광고는 창원시가 수탁업체와 ‘시내버스 승강장 광고판 운영 및 시설물 유지관리’ 계약을 맺어 관리하고 있다. 광고 수탁업체는 버스승강장에 광고를 게재하고 그 수익금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하는 형태이다. 계약서에 따르면 수탁업체는 광고 게재 시, 시민의 정서나 공익성을 고려하여 불쾌감을 주거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광고물을 허용해서는 안 되고, 공유재산의 사용·수익허가 목적에 맞게 운영하여야 한다. 그동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업 중소기업의 전력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면제 신청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전력산업 발전 및 기반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자에게 전기요금의 일정 비율(3.2%)을 부담금으로 부과하지만, 창업 중소기업에는 최대 7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5년 이내 환급도 가능하다. 면제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주업종이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이고, 실제 해당 업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제조업의 경우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다수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이 주요 매출 비중을 차지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부담금 면제 신청서, 중소‧창업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필수 서류를 준비하여 창원특례시청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실사를 통해 면제 대상자로 확정된 기업에는 시에서 확인 공문이 발송되며,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면제 또는 환급 신청을 직접 하면 된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전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직무역량강화 3월 교육특강’을 개최했다. 시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으로 증가하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은퇴자 취업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역량강화 교육특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은퇴(퇴직)자의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 교육은 생애설계 지원, 취업역량강화 교육, 문화활동 지원, 디지털 OA능력 교육 등의 과정으로 3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되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3월 특강에서는 ▲ MBTI 성격유형을 활용한 은퇴 이후 커리어 설계(강사 김지수)▲ 신중년을 위한 뽑히는 입사지원 서류 작성 방법(강사 권예슬)이라는 두 가지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은퇴자 취업은행’에 등록된 중장년 구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들도 참석해 적극적으로 강의를 수강하며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수강자에게는 참석수당 최대 1만 7000원이 지급되며, 4시간 교육을 수료하고 직업훈련기관 훈련과정을 이수하여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64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2025 프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창원시향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 건 지휘자와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우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세계적인 무대에서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 문지영 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공연은 다가오는 4월 1일(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5 교향악 축제’에 창원시향이 개막공연으로 연주할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사전 공연이기도 하다. 공연 전반부에서는 피아니스트 문지영 씨가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라장조’를 협연한다. 이 작품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오른팔을 잃어버린 피아니스트 파울 비트겐슈타인(Paul Wittgenstein, 1887~1961)을 위해 작곡된 곡으로, 생상스의 ‘왼손을 위한 연습곡’을 면밀하게 연구하여, 왼손만으로도 탄탄한 구성과 풍부한 음향, 현란한 기교를 표현했으며, 서정적이면서도 우수 어린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시에서 추진하는 개별 청년정책 사업을 책 한 권으로 모아 청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책자형 안내서로 ▲일자리·교육 ▲주거 ▲문화 ▲생활 ▲참여·권리 5개 분야 83개 청년지원 사업을 담았다.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과 정부 청년포털인 온통청년 등 유관기관 사이트와 창원 지역에 있는 취·창업 지원센터, 교육과 문화·체육 시설, 청년이 가볼 만한 ‘창원 핫플’ 정보까지 함께 담았다. 창원시는 창원 청년비전센터와 함께 관내 대학과 각종 축제 행사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을 통해 ‘2025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창원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창원 청년정보플랫폼에서도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인터넷 포털검색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 창원청년정책 → 청년정책자료실) 청년정책담당관 관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인한 지방세 체납액 증가를 막고, 영세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압류된 부동산이나 차량 중 실제로 재산 가액이 현저히 낮고 공매 실익이 없는 경우에도 장기간 압류재산으로 잡혀있어 지방세 체납 규모를 증가시켰으며, 해당 재산 이외에 재산이 없는 영세 체납자에게 시효중단이라는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실익 없는 압류재산 일제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장기 압류재산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압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한 장기 압류 부동산 1,149건과 잔존가치가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인정되는 차령 12년 초과 자동차 1,099건 등이다. 시는 이러한 재산의 압류 실익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6월 중 창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압류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이번 조사는 영세 체납자에게 경제활동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압류 해제 이후에도 체납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 인적안전망인 ‘이웃연결단’을 구성하여 활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웃연결단’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관계 맺기를 지원하여 더이상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지역 주민 활동 조직을 의미한다. 해당 명칭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관련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창원시는 기존의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접촉이 많은 가스검침원, 우편배달원 등 ‘행복지킴이단’을 포함하여 이웃연결단을 구성했다. 이웃연결단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견하고 신고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지역복지 증진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려는 경우 시청, 구청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웃연결단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월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ʻ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ʼ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패행위 예방과 내부구성원 청렴인식 향상을 목표로 ▲청렴감수성 충전 ▲반부패 인프라 조성 ▲믿음주는 청렴창원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6개 세부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전개 ▲기관장 주도 청렴협의체 회의 ▲청렴도 설문조사 실시 등 청렴 인식 개선 ▲부패신고센터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전 부서 청렴리더 선정 및 매월 청렴데이 운영 등 청렴제도 구축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 청렴‧부패사례를 점수로 집계하고 색으로 표현하는 ‘청렴신호등’을 중점추진과제로, ʻ청렴신호등 알지예(RGYe)?ʼ를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시책과 청렴캠페인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토대로 과제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타 지자체 우수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8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노동조합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범식에 이은 대의원 대회에서는 신임 집행부 소개, 노동조합 운영 방향, 노동조합의 향후 주요 사업 계획 등이 발표됐다. 특히, 제8대 노동조합은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민배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출범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직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 내 임금, 복지 등 이중구조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상생협력’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창원시는 경남도 및 인근 시군들과 컨소시엄을 맺어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항공산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조선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자동차부품산업) 분야에 각각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항공산업은 전‧후방산업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창원은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항공관련 부품제조업체(C313) 100여 개 사가 밀집되어 도내 사업체 수 1위, 종사자수 2위 규모로 올해 ‘근로자 240명, 기업 8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채용예정자 훈련장려금, 경력기술자 인센티브, 일가정친화 인센티브, 일채움 지원금, 복리후생비 등 근로자 지원과 함께, 일도약장려금, 고용환경·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 기업체를 위한 지원도 포함된다. 조선업은 세계적인 선박 발주량 증가로 국내 10대 업종 가운데 올 상반기 일자리 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 환경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동일 소재지에서 영업 중인 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주방 시설개선비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환풍기 포함), 주방기기·기구 등 도색·교체 등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 및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휴·폐업 중이거나 체납이 있는 업소, 위반 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창원특례시청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의 청결한 위생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도시계획과, 성산소방서 등 관련 부서가 모여 가음정 119 안전센터 신축 방안을 논의하는 융합‧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가음정 119 안전센터는 1990년도에 건립되어 시설 노후화로 재건축이 필요했다. 이에 시 공공시설기획과에서 공공시설 수급 분석 결과, 가음정시장 인근 현 위치에 재건축하는 것은 철거 및 임시청사 비용 등 발생 이유로 불합리하다는 수급 검토 결과를 제시했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련 부서가 총 출동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상호 토론을 벌였다. 도시계획과는 토지 이용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함을, 공원녹지과는 완충녹지 변경은 형평성을 고려하여 신중한 검토가 필요함을 요구했다. 성산소방서는 인근 고층 아파트를 고려한 고가·굴절 사다리차 전개를 위한 차고지 확보를 요청했고, 고가‧굴절 사다리차 등 소방 활동을 위한 최적의 설계안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회의로 이질적인 부서 업무를 상호 교체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진해군항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주요 관광지에 외국인 전용 통역부스 설치, 통역봉사자 조끼 제작, 기존의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 리플릿 외에 추가로 대만과 홍콩 관광객을 위한 중국어 번체자 리플릿을 제작한다. 또한, 기존의 한국어 군항제 홍보영상 외에 올해는 추가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해외 홍보를 시작했다. 외국인 친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외국어 통역 봉사자 150명도 모집한다. 모집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각 언어별로 50명씩 신청받는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진해군항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 양식에 맞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로 개별 통지한다. 선발된 통역 봉사자는 군항제 관광안내소와 전용 통역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게 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시민체험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운영되며, 합성동 지하상가에 위치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입주한 청년 예술인 4팀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아크릴화(미술) ▲기초부터 시작하는 힐링 수채화(미술) ▲친환경 소재로 만드는 나만의 오브제(제스모나이트 공예) ▲종이로 피워내는 시들지 않는 꽃(종이공예)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홍보물에 기재된 프로그램별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지역 및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취업 플랫폼 런(Learn)&잡(Job) 프로젝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억 2200만 원(도비 2억, 시비 2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런앤잡’ 사업은 청년층, 중장년층, 해군제대군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150명을 지원해 7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취업준비 공간제공(창원, 마산, 진해 각 1개소) ▲맞춤형 취업 컨설팅 ▲입사시험 대비 교육 ▲지역특화 산업 기업탐방(방위산업 등) ▲멘토-멘티 교류회 등이다. 창원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창원시와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문의는 경남창원산학융합원 홈페이지, 방문,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