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헀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민간기관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보급 성과를 겨루는 대회다. 올해 제6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에너지전환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들의 재생에너지 확대 및 보급화에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진대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의지,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나주시는 에너지수도 조성을 위해 △에너지밸리 △에너지시티 △에너지교육 △에너지복지 4대분야로 나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으로 태양광 보급 성과 등을 인정받아 에너지 수도 나주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 같다”며 “기후변화에 직면한 현재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RE100 실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장애인들의 생활과 주거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등록장애인 12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기동대 사업비와 연계(전체 사업 예산 5100만 원)하여 이루어지면서 사업 대상가구가 당초 10가구에서 12가구로 늘어났다. 특히 주방 리모델링과 샤워실, 장애인용 안전 손잡이 설치 등 각 가구별로 장애 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 장애 유형과 생활 환경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설치, 개선 등 맞춤형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중 한 명인 김모씨는 “그동안 일상 생활에서 불편이 많았는데 나주시가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선8기 나주시는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8월 26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건의 조례안과 규칙안 1건, 예산안 2건, 11건의 기타 안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의견청취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 현장방문 ▲다음달 2일, 각 상임위 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사▲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폐회날인 4일에는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26일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안세영 선수 신상발언지지 성명 채택의 건', '전라남부 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제2회 추가경저예산안 및 2차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의 건'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화제가 됐던 안세영 선수의 베트민턴 협회 및 시스템 부조리 등 언급에 나주시의회에서도 안세영 선수의 용기있는 의견을 지지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안세영 선수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주말 주택 화재 피해 주민을 찾아 위로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을 약속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25일) 오전 8시경 노안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창고가 전소됐다. 해당 주택엔 80대 여성 주민이 홀로 살고 있으나 화재 발생 당시 주택에 있지 않았기에 다행스럽게 인명 피해는 없었다. 나주소방서는 30여명의 인력과 진화 장비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으며 화재 원인, 재산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사고 소식을 보고받은 직후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과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지시했다. 시는 ‘나주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에 따라 피해 가구에 주택 화재 잔여물 및 폐기물 처리비(최대 500만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임차비(최대 200만원)과 재해구호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불의의 사고 가운데도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다”며 “어르신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지원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새일센터에서 구직자와 재직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hatGPT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과 ‘누구나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길라잡이 교육’을 새롭게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ChatGPT를 활용해 실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ChatGPT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과정에서는 ChatGPT의 개념과 기초적인 활용 방법을 배우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실습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마트폰 길라잡이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디지털 소외 계층, 혹은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관내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 구역 범위가 30m로 확대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 구역을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 구역 대상 교육시설 또한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초·중·고교까지 확대됐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 안내 홍보 포스터·표지판 등을 제작해 해당 교육 시설에 배포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정게시대, 전광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도 홍보하고 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1조1283억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예산안은 직전(1회) 추경예산 대비 956억원(9.3%)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854억원이 증액된 1조489억원, 특별회계는 794억원으로 102억원이 늘었다. 세입의 경우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은 123억원, 지방교부세는 98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154억원, 순세계잉여금은 421억원이며 지방채 차환을 위한 공공자금 차입금 49억원 등을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가 219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행정·안전 207억원, 교통·지역개발 121억원, 농림 111억원, 보건·복지·환경 107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 36억원을 각각 책정했다. 윤병태 시장은 추경안에 대해 “장기간의 경기침체, 고물가로 인해 민생경제, 소상공인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재정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지만 조속한 민생안정을 필두로 시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도가 높은 예산을 편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롯데마트 나주점에서 2024 을지훈련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0여명의 주민과 군・경・소방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대피장소, 미사일 · 항공기 등 공습 상황시 대피방법 등 주민대피훈련을 사전 교육하고, 오후 2시 공급경보 발령과 함께 마트 안 시민들이 지하주차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에 참여했다. 민방위훈련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도 이뤄져 위기상황에 대비하는 나주시민의 전반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안상현 부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주민대피훈련이다”며 “주민들이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비상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소재 2개 면(面)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애를 다졌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봉황면과 담양군 소속 직원들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차 기부는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 동기였던 김양기 봉황면장과 김춘묵 고서면 부면장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기부식엔 2개 면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자체의 특색있는 기부 답례품, 역사·문화·관광 시정을 서로 홍보하고 공유했다. 김양기 면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동기뿐 아니라 지역 간 직원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돼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업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공식 누리집인 ‘고향사랑e음’ 등을 통해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영산동을 비롯한 영산포 지역 주민들의 상생과 소통 사랑방이 될 영산포 상생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0일 영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영산포 상생센터(이하 센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센터 조성은 영산포 지역의 열악한 문화예술·교육·복지 공간 확충과 더불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센터 신축 부지 매입, 실시설계 등을 거쳐 연면적 491.9㎡에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29억원을 투입, 2023년 8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했다. 1층은 주민들의 문화복지프로그램, 각종 행사 추진을 위한 다목적회의실과 현장지원센터가 들어섰다. 2층에는 주민 공동체, 죽전골목 상생 상가 창업 등 주민 일자리·소득창출을 목표로 한 교육실, 공동작업장, 주민 쉼터 등을 갖췄다. 3층엔 영산포 역사를 담은 홍보관이 둥지를 틀었다. 마을 활동 기록, 홍보, 동아리방 등 주민 간 소통 사랑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센터 준공식에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민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벌초를 계획 중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 인력 8명이 9월 6일까지 14회에 걸쳐 투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읍·면·동 일정에 맞춰 예취기 고장 수리와 함께 자가 정비 방법,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안내한다. 수리비용은 농가 당 2만원 이하 부품비는 무상 지원하며 비용 초과 시 별도 공임비용 없이 부품 원가만 부담한다. 이번 서비스는 19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20~23일 세지·왕곡·남평·공산면, 26~30일 동강·다시·문평·노안면·금천면, 9월 2일 산포면, 4~6일 다도·봉황·이창동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예취기 순회 서비스를 사전 신청한 농가는 수리 일정을 확인하여 서비스 장소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사전 신청은 완료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695대의 예취기를 무상수리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명절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벌초 작업이 이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왕우렁이 농법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왕우렁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인 수거활동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대신해 논 잡초 제거용으로 우렁이를 투입하는 농법으로 적은 비용으로 탁월한 제초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내기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10a(300평)당 1~1.2kg(치패기준)의 우렁이를 투입하는데 친환경 및 일반 벼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겨울철 월동을 걸쳐 성장한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 먹는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7월을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수거하고, 지속적인 왕우렁이 수거와 집중 관리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농협 및 농가에 배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제초용 왕우렁이 농법 농가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반드시 수거 등 관리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벼 수확 후에는 관개용수 유입구와 배출구 등에 차단망을 설치하고 논 말리기, 깊이갈이 등 왕우렁이 월동을 막아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는 관내 전체 경로당 618곳에 한 곳당 냉방비 5만원을 추가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냉방비 추가 지원은 주야간 가리지 않는 무더운 날씨 속 냉방기기 전력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긴급구호기금 확보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전체 경로당에 냉방비 33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냉방기기 총 802대를 점검하고 182대를 선별, 예비비 1억2천만원을 편성해 수리·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에 특히 취약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도 전면 중단하고 실내 참여자 교육으로 대신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7월 25일 남평읍 대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읍면동 무더위쉼터 40곳을 방문, 점검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윤 시장은 “어르신들이 재난 수준의 폭염 가운데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사격’ 열기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이어진다. 나주시는 오는 20일부터 6일간 안창동에 위치한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1971년 태릉국제종합사격장 개장을 기념해 시작된 대회로 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나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이후 열리는 첫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2600여명의 명사수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역사상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인 여자10m공기소총 반효진, 여자10m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파리올림픽 여자 출전 선수 중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 여자25m권총 양지인 선수 등 금메달리스트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과녁을 겨눈다. 또 이번 올림픽 여자10m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이자 유튜브 영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예지, 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나주시는 14세 이상 자립준비아동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희망 첫걸음 건전한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에 필수적인 8개 영역별(일상생활기술, 지역사회자원활용, 자기관리, 사회적, 자산관리, 진로탐색, 직업생활, 사회진출)로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요리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기술을 배우고 건전한 자기관리에 중점을 둔 자립 기술 강화 프로그램, 정리 수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호아동들의 홀로서기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아동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전문강사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관리 기술을 습득하고 심리 정서 영역도 스스로 점검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스트레스의 원인을 생각하며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처음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적극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