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16일 관성회관에서 지역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공근로, 신중년일자리, 청년일자리, 행복드림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일손지원기동대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김남호 부장이 사업장에서의 안전 수칙 가이드, 산업재해 예방, 가을철에 생기기 쉬운 발열성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한 뒤,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 이범혁 팀장의 소화기 등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김남호 부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고령과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춘 세부 설명을 해 사업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범혁 팀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알기 쉬운 설명으로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을 위한 자세한 설명과 실습으로 참여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4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하모니: 함께 모두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모두를 잇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 수강생 학습성과 전시 및 체험, 홍보 등 40여 개의 각종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옥천여중 관악부의 식전 공연과 청소년 합창단 및 생활 댄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개막된다. 이후 내외빈들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여성회관 정규과정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한 평생학습 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2025년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설계비 2억 원(도비 8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옥천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원(도비 8억 원 포함)을 내년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대청호 수질 악화 및 인근 농경지의 비점오염원 발생에 따른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희귀식물의 보호를 위해 생태연못, 생태하천복원, 인공습지 등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고자 군북면 대정리 일원 유지를 활용한다. 군에 따르면 인근 수생식물학습원과 연계해 자연환경 관찰과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높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읍·면 행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인 읍·면 균형발전지원사업에 공모된 ‘군북 대청호수정원조성사업’을 바탕으로 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읍·면 행정과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늘교육원 정승민 강사의 ‘인간관계의 심리학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 지역복지 발전 주체로서의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찬근 사무국장의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 강연을 이어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우리 지역의 복지 리더로써 행복한 옥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활동과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좀 더 촘촘하게 메꾸고, 지역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옥천군은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는 복지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11일 옥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옥천읍 매화리 218-6번지 일원 29,611.8㎡의 부지에 특별교부세 8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56억6천만 원 등 총 79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112개의 주차면과 사무실, 휴게실과 화장실 등을 갖춘 사무동 1개소를 조성했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평소에도 택배와 물류 화물차의 운행이 많고, 화물차 밤샘 주차로 인하여 각종 민원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공영차고지 운영으로 불법 밤샘 주차에 따른 민원과 화물차 주차난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했으며, 황규철 옥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옥천군의회 의원, 관내 화물자동차 차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화물자동차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거지 내 밤샘 주차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향후 공영차고지 이용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에서 1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충북도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 이번에는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에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올해만 벌써 세 번째 기탁으로 총 3천만 원을 쾌척했다. 묘목 생산과 유통업을 하는 70여 명으로 구성된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묘목의 규격화와 표준화로 전국 제일의 묘목생산단지로 조성해 나감은 물론, 산불 피해 시 피해지역에 묘목을 무상 지원하고 매년 성금 기탁과 각종 봉사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영식 대표이사는 “내 꿈은 옥천묘목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동량으로 성장해 지역 발전은 물론 묘목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지역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 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운영해 온 2024년 옥천군 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황규철 옥천군수, 졸업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졸업증서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농업마케팅학과, 양봉학과 2개 학과로 운영했으며, 농산물 판매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꿀벌의 영농 시기별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통해 50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한 교육성과를 낸 손재구(안남면)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김낙영(청산면), 신민서(옥천읍), 이남구(안남면), 하천일(옥천읍)씨가 군수상을 수상했다. 옥천군 농업인대학은 2004년부터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21년간 총 55개 과정 2,1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품목에 대한 체계화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전문 재배 기술을 갖춘 지역 전문농업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장기간 학업에 참여한 졸업생에게 축하드린다”며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9회 중봉충렬제’ 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옥천군 안남면 표충사와 관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중봉충렬제는 임진왜란 당시 왜인에 맞서 싸우고 장렬하게 순절하신 의병장 조헌 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옥천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추모제향, 추모다례재,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그들의 충(忠)과 의(義)를 되새긴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당시 중봉 조헌 선생은 기허당 영규대사와 함께 의병과 승려를 모아 청주성을 탈환하고 이후 충남 금산 전투에서 1만 5천여 왜군과 싸우다 칠백의사와 함께 순절했다. 안남면 도농리에 위치한 표충사에는 조헌 선생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고 오른쪽 언덕 위에는 묘소와 신도비가 자리잡고 있다. 먼저, 11일 오전 11시 안남면 표충사에서 중봉 조헌선생 추모제향이 열린다. 초헌관은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조종영 배천조씨문열공종회 회장이 각각 맡아서 제를 올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관성회관 문화 교실에서 중봉 조헌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8일 동이농공단지에서 기반 시설의 준공을 알리고, 디자인 울타리(펜스)시공업체인 ㈜신화에서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동이농공단지는 지역 기업들의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동이면 적하리 일원 약 14만 4천㎡ 면적에 현재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1988년 조성 후 36년이 지난 동이농공단지는 인도와 울타리 등의 노후로 미관을 해치고 있어 노후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옥천군은 2023년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해 올해 3월 착공해 인도를 재정비하고 디자인 울타리 설치, 울타리 사이에 유채꽃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동이농공단지 안내판 및 유채꽃 모양 표지판을 설치해 농공단지 도로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도로에 설치된 디자인 울타리 시공업체인 ㈜신화의 정찬욱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입주기업의 도움으로 공사를 잘 마무리하게 된 데 깊은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황규철 옥천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난 4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간 공연을 이어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 기초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옥천 전국연극제’는 인구 5만 지역에서 지역민의 우려를 잠재우고 흥행에 성공했다. 충북연극협회와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첫 회를 맞은 연극제 기간 중 배비장전, 퓨전 심청전, 언덕을 넘어서 가자, 속살,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아동극 이야기 파시오, 즐거운 나의 집과 거리 음악회, 전시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축제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창단을 맞은 충북도립 극단의 창단 공연을 앞두고 6일 옥천 전국연극제에 처음 선보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의 공연 관람을 위해 찾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이사장은 공연 매진을 기록한 옥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극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폐막식에서 “연극제 기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주신 9개 극단의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과 수 개월간 연극제를 위해 힘써주신 옥천연극제 특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과 ㈜두원중공업은 오는 15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 및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원중공업은 자동차용 부품 및 방위산업 기체 생산 방산업체로 지난 9월 11일 군과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500억 원대의 투자 협약을 한 중견기업이다. 채용설명회는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15일 오후 2시에서 6시 진행될 예정이며, 희망자는 당일 면접도 가능하다. 이번 1차에는 방산 산업 기체 조립 기능직 20명을 채용하며, 12월에는 관리직 10명을 포함해 30명, 내년 3월에는 관리직 9명을 포함해 19명 등 총 69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2030년까지 220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향후,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경남 사천공장에서 2개월에서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옥천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두원중공업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인재라는 믿음 아래 직원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두원중공업에서 미래에 대한 열정과 회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길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청소년 최초 창작 뮤지컬인 ‘지용과 친구들’을 오는 11일 저녁 7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용과 친구들’은 시인 정지용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로, 청소년들이 6월부터 5개월 동안,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꾸준히 연습 했다. 공연은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열리며, 옥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에 앞서 9일에는 ‘제1회 대전 생활 연극제’에 초대돼 대전 극단드림 소극장에서 첫 관객을 맞게 된다. 이번 공연을 앞둔 청소년들 가운데 주인공의 역을 맡은 이○○ 학생(옥천중 3)은 “두 번의 공연이 있어 떨리지만, 함께 해준 친구와 동생들이 있어 연습했던 만큼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국 현대 시의 아버지로 불리며, 우리 고장의 자랑인 정지용 시인의 삶을 창작 뮤지컬로 제작된 것이 기쁘다”며 “공연 준비를 위해 애쓴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청소년들이 우리 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지난 4일 충청북도에서 개최하는 2024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충북도와 도내 시군 42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와 지난 9월 2~6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9건이 본선에 올랐다.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9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5개 영역의 지표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옥천군은 복지정책과 소관 사업인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소득유형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도정혁신 사례가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옥천군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이 202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사업에 참여한 마을공동체인 ‘석화리마을회’와 ‘옥천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지난달 10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각 2백만 원을 받으며, 대외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군은 지난 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상 공동체 대표(석화리 이장 임덕현, 이음 대표 임수정)에게 상장을 전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6개 팀을 선정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2개 공동체 모두 수상을 하게 돼 뿌듯하고 특히나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통한 활동이 우수하게 평가돼 사업을 추진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옥천군이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마을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며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2개(1단계 7개소, 2단계 2개소) 공동체를 선정해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1일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이 효율적으로 계획됐고, 도로에서의 접근성과 건물 각 층이 외부공간과 연계돼 접근성이 좋은 점,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400㎡)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주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