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24 월드 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금상과 각종 기관장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스터셰프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행사로, 전국 유수의 대학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은 빵공예, 마지팬공예, 웨딩케이크, 초콜릿공예, 3코스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그들의 뛰어난 실력과 창의력을 입증했다. 금상 수상자로는 김은주·이유림 학생(2학년), 이희선·오지혜·이기운·최지호·임선묵 학생·유재경·최하연·이찬수 학생(1학년)이 각각 빵공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재영·장혜림 학생(1학년)과 김영수·현민아·오승범 학생(1학년)은 마지팬공예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웨딩케이크 부문에서는 김혜림·이유리·원혜교 학생(1학년)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선호 학생(2학년)과 홍준우 학생(1학년)은 초콜릿공예 부문에서, 오상지 학생(1학년)은 3코스 디저트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기관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2월 송년의 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횡성군립도서관은 2014년 3월 개관 이후 10년 동안 19만 권의 장서를 확충해 왔으며 도서 대출 39만 권,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16만 명 등 총 87만 명이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송년의 달 행사에는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2일 유명 영화평론가‘이동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고 16일부터는 종이아트 트리로 포토존을 설치해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19일에는 다독자 10명을 선정하고 베스트도서 전시, 대출 덤 이벤트를 통해 대출 도서 권수도 확대한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도서택배 서비스, 전국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책바다, 책이음서비스 운영,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립도서관은 “25년 도서관에 바란다” 코너를 운영해 내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진기다감이 소상공인역량강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여행 서비스 기업 투어레주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컨설턴트 부문에서 부울경 권역의 노광진 컨설턴트는 컨설턴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인력을 활용한 디자인 특화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지원하며, 디자인·경영·법률 컨설팅 및 브랜드와 디자인 바우처를 통한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을 포함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전통 디저트 브랜드 진가다감과 장려상을 수상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기업 투어레주르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지원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 로고, 디지털 콘텐츠 등 전반적인 브랜딩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대상을 수상한 울산 전통 디저트 브랜드 진가다감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전통적인 디저트인 '다식'과 '양갱'을 현대적인 감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세계인권선언 의미와 공단의 인권 경영 정책들을 홍보하고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달하고 일상 속에서 인권 의식을 높이겠다는 인권 존중 실천 다짐을 위한 서명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세계인권선언문’ 게시를 비롯해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와 인권 존중 실천 방안, 올바른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한 구호 외침 등을 실시하며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권 친화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교육, 홍보 캠페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며 2025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6일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임만규 함평 부군수를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함평군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점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2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활력혁신센터와 농업인회관 건립, 농산물종합가공시설 증축, 공유농장 조성 등이 포함되며, 지역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함평군은 명품 쑥 가공센터를 준공하여 12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이 센터는 함평 쑥의 가공과 유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활력혁신센터 및 농업인회관의 건립 공사가 8월에 착공되었으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섬, 바다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8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섬박람회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응모해 총 55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조직위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활용 가능성 5가지 기준으로 수상작을 심사해 최종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6작품 총 9작품을 선정했다. 최고 득점을 받은 작품은 ‘다함께, 섬으로’ 섬박람회 로고송을 활용하여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주제 적합성과 활용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작은 섬박람회 공식 누리집,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되며, 섬박람회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섬박람회 조직위 이정준 기획본부장은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섬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모전 개최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땅끝해남의 비닐하우스가 새콤달콤한 딸기향으로 가득찼다. 해남 딸기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해남군에서는 16개 농가, 6.9㏊ 면적에서 딸기를 재배 중으로, 국내육성 품종인‘설향’을 촉성 재배해 12월 상순부터 출하하고 있다. 해남딸기는 한반도 최남단 따뜻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설베드, 차광, 양액 공급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팜 시설과 현대화된 수경재배를 통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딸기는 고소득 작물임에도 불구하고 재래식 토경 재배에 따른 노동력 증가로 고령화된 농가에서 외면받아 왔으나 현대식 양액재배 방법이 도입되면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귀농·귀촌인구와 청년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진 작목으로, 군에서는 임대실습농장 프로그램 운영과 재배 기술 교육 등으로 신규 농업인 육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딸기 우량묘 생산 기술시범사업으로 자체 모종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 내년부터 자체 생산한 모종을 보급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시설 동파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수도계량기 등 동파가 우려되는 수도시설물에 대해 긴급 복구 자재와 비상 급수 장비를 마련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동절기 동안 상시 운영하게 된다. 긴급복구반은 동파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파 민원처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동파 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해 복구반을 편성하고, 동파 신고 접수 시 즉시 출동하여 복구할 계획이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채우고, 보호통을 비닐 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보온 조치해야 한다. 시설물 보온조치 뿐만 아니라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때에는 물을 약하게 틀어서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막을 수 있다.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물로 녹이면, 유리 파손 등의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건이나 헝겊을 이용하여 계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광의면 소재 세자매가든(대표 김희란)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세자매가든은 모녀와 사위가 함께 운영하는 한식 전문 음식점으로, 돌솥밥, 산채비빔밥 등의 요리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 기부는 영업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희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사회가 더 희망차고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 기부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세자매가든의 따뜻한 기부는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울주경찰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10일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과 각 협약기관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목적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아동이 보다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기관별 세부 협약사항에 따라 △울주군은 협약기관의 아동권리 증진 활동 지원 및 아동친화적 정책 확산 노력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아동권리 교육 사업 및 참여활동 사업 협조 △울주경찰서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아동·주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 실시 및 지역 내 교육 확산 역할을 맡는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추진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북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지난 6일 북상면 관내 경로당에 떡국 모둠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8일에는 북상면 병곡리 달빛고운병곡캠핑장에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사모는 북상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체로, 현재 약 7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떡국 나눔 활동은 올해에도 이어져,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멸치, 다시마 등을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신 북사모 회장은 “매년 나눔행사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북사모는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복지 · 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위기(가능)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방한용품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12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의 건강 및 안부 확인과 함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홍순 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하는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환경분야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능력과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 등을 평가한다. 공단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수질분야 5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획득해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처럼 수질분야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으로부터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을 받으면서 국제적 수준의 수질분석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으로 공단이 하수처리시설 수질분야 분석능력에 대한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와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10일, 충남교육청에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운영을 위해 건양대학교, 혜전대학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와 학교생활, 한국어교육, 실습 및 취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 현장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50명 내외의 유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추후 대학 및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의 학령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렛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유학생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가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10일 산청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가 전국 우수특구(장려)로 지정됐다. 전국 176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9개의 우수특구가 선정됐다.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산업 육성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중심지인 산청 한방약초특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청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지정된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는 한방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한방약초의 생산·체험·관광·휴양·의료·산업 등 6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전국 우수특구(장려상)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