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창녕군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지난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군민들의 예산 과정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며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창녕군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참여형과 청년참여형, 지역주도형 등 3개 유형에 총 14억 원의 규모로 추진된다. 군민참여형 사업은 1억 원 규모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 대상이며, 청년참여형 사업은 4천만 원 규모로 문화, 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19세 이상 49세 이하)들을 위한 사업이 대상이다. 창녕군민과 군 소재 사업체에 다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역주도형 사업은 12억 6천만 원 규모로 읍면 지역위원회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들의 생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단, 법령이나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과 다년도 사업, 특정 단체의 지원 및 이익 등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 일행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사쓰마센다이시를 공식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군 대표단은 사쓰마센다이 시청과 국제 정기컨케이너 항로가 개설된 센다이항, 람사르조약 습지로 지정된 이무타 호수 등을 방문한다. 또한 야마모토 주조공장과 조양 와인 공장 등 사쓰마센다이시의 주요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분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센타이큰줄다리기 400년제에 영산줄다리기보존회가 초청된 것을 계기로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2012년 5월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두 도시는 행정분야 상호 벤치마킹,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창녕문화원과 사쓰마센다이 문화협회의 상호 방문 등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정기적인 대표단 방문뿐만 아니라 앞으로 행정서비스와 관광산업, 경제 등 폭넓은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두 도시가 서로 상생 발전하는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이 주최하고 영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친구야 놀자~!’ 학교폭력 예방콘서트가 지난 31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 박성호, 홍현호, 이수경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금쪽 유치원' '소통왕말자 할매' 등 현재 방송되고 있는 개그 코너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창녕군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전과 오후 총 2회 공연에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학생 900여 명이 관람했다. 박원희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인기 개그맨들이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해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임·정왜란 호국장령 유족회는 지난달 31일, 영산면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성낙인 창녕군수와 유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임·정왜란 호국장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호국공원 충혼탑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화왕산에서 의병 활동을 했던 곽재우 장군 등 총 스물한 분의 호국장령이 모셔져 있다. 유족회는 호국공원 충혼탑 건립 이듬해인 1982년부터 임·정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수많은 호국장령의 영혼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호국장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바트 에르데네 몽골 국회의원(훕스굴, 볼강, 에르데네트 지역구) 일행이 창녕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국회의원 일행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성낙인 창녕군수,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로서 몽골 인력 활용과 농업 분야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트 에르데네 국회의원은 “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몽골인 계절근로자 수용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사회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 간 소통을 위한 창구가 마련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상호유대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나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 지역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나가자”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의 24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실무자와 국가유산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가야사 바로알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가유산 보존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된 부곡온천에서 가야사 관련 전문가 특강이 열렸다. 홍보식 공주대학교 교수와 김수환 경상남도 전문위원이 가야사 및 국가유산 관련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창녕박물관과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둘러보며 가야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향후 교류와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우포늪 생태체험장과 창녕 생태곤충원을 방문, 국가유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 람사르습지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포늪을 방문해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협력하기 위해 창녕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녕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서비스의 안정적 구축 및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안부살핌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연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은 연말까지 지역 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에 3,600건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지원해 위기가구가 없는지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협력 기관과 민간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 및 보호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창녕군수 및 관계자들이 밭농업 기계화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재한 실장은 고암면 억만리 마늘 기계화 수확 현장을 찾아 줄기 절단·굴취·수집 작업 등 기계화를 통한 마늘 수확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기계 수확한 마늘을 보관하는 저장시설 등도 살펴봤다. 밭농업 기계화율은 63.3%로 논농업 기계화율(99.3%)에 비해 미흡한 수준이며, 생산비 중 인건비가 절반 이상 차지한다. 그러다 보니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등으로 농가경영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군은 농업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기계화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5억 원의 사업비로 농기계를 구입, 협의체와 작목반 단체 9개소에 장기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정책실장은 “밭농업 기계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창녕군과 농업인, 농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정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9일, 창녕읍 송현리의 구)창녕소방대 용지에 건립 중인 청년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올 6월 준공을 앞둔 청년센터 현장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살폈다. 창녕군 청년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 3년간 국·도비 35억 원을 확보해 군비 포함 총 48억 원의 사업비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군은 청년의 날(9월 21일) 경에 시설 개관식과 함께 개장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에게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성낙인 군수는 “청년센터 조성으로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센터를 맞춤형 청년 인재 육성 및 청년들을 위한 참여와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벌마늘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격려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4년 풋마늘 경매 현장 방문과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 27일에는 창녕농협 풋대마늘 경매 현장을 방문, 경매가격과 거래량을 파악하기 위해 경매장을 찾은 농업인, 중도매인, 농협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29일에는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군청 행정과와 농식품유통과, 창녕읍 직원들과 함께 창녕읍 회산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을 하며 힘을 보탰다. 5월부터 6월은 마늘·양파를 수확하는 시기라 해마다 인력 부족 현상이 반복되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마늘 작황이 예년만 못한 상황이라 재배 농민의 시름이 깊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을 ‘봄철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 단체 등에 농촌일손 돕기 참여 요청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대대적인 농촌일손 지원에 나섰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지역농협과 협력해 ‘창녕군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의장, 최정권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마늘대 절단 판매와 창녕마늘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매년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행사에서는 햇마늘뿐만 아니라 토마토와 미나리, 파프리카 등 창녕군에서 생산한 다른 농산물도 기존 가격보다 약 15%에서 20% 할인한 금액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농협에서 출자·설립한 생산유통 통합조직으로 관내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군과 협업을 통해 맥도날드의 창녕갈릭버거와 오뚜기의 창녕마늘 소이 소스 제품 등을 출시, 창녕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창녕군의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을 지속해서 실시, 품질이 뛰어난 농산물들을 소비자들에게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읍에 있는 우리태권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1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태권도는 올해 초에 라면과 백미를 기부한 데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엔 문화상품권을 맡겨 지역사회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 박상진 관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기탁해주신 성품을 우리 군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우리태권도가 보내주신 온기는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돼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지난 23 부터 24 이틀간, 관내 부곡온천에서 군 소속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군정 발전을 주제로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책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녕 지역뿐 아니라 국가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창녕군의 정책 비전 이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트렌드 등의 주제로 분임 별 토론과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조직의 감성 커뮤니케이션 스킬, 호감을 주는 인상 전략 등 유연한 조직문화 속에 나의 성장을 통한 조직의 성장을 이루는 워라밸 강의가 진행,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성낙인 군수는 워크숍을 찾아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및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이 필요할 때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재해예방·대응·복구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창녕군은 경상남도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단체장 중심 상황관리체계 운영 ▲재해취약지역 반복점검과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 ▲적극적인 재해 예방사업 추진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그동안 창녕군이 추진해 온 재해예방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3년간 총사업비 1,081억 원을 확보해 창녕 교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이방 거남⋅창녕 도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및 도천 우강2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의 재해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읍 우리약국 대표 이연수 약사는 지난 23일,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창녕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창녕365스마일뱅크를 통해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원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창녕읍에서 우리약국의 문을 연 이연수 약사는 2012년부터 해마다 지역민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휴일 당번지킴이약국 운영에도 참여, 주민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연수 약사는 기탁식에서 “제가 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 12년간 꾸준하게 이웃사랑 성금 기부를 해 주고 있는 이연수 약사의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