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9일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천서1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대신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슬기로운 복지 생활)”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대신보건지소, 여주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미용사협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복지‧보건상담, 이미용서비스제공, 치매예방교육 및 검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이미용서비스는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복지 상담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복지 혜택과 신청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드리며 복지멤버십 제도 가입을 도왔고, 혈압, 당뇨 검사를 통해 기초건강 체크를 하며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보였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때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월 9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물품으로 쌀(10kg) 60포와 라면 18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준비했으며,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새해에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여주시 중앙동은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창2통 송찬호 통장은 지난 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중앙동 전․현직 통장으로 구성된 무한사랑봉사회 소속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과 나눔 활동에 매진하며 금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송찬호 창2통 통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우봉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은 중앙동 희망온누리 계좌로 입금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7일 토요일 여흥이봉사단과 함께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국수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여흥동 직원들은 직접 국수를 만들고 배식하며 지역 소외계층에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여흥동 직원들이 소외계층에 다가가 정성스럽게 봉사하며, 복지관 이용자들의 어려움을 귀기울여 들으며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으며, 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소하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한끼를 나눔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흥동 직원들이 직접 봉사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20가구에 음식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조리식품, 라면, 김, 갓 구운 빵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2일에 금사면생활개선회에서 기부한 쌀떡국도 꾸러미와 함께 각 가정에 전달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2회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찬이 제공되지 않는 기간에도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분기별로 음식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협의체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많은 분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금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겟인쉐이프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면역력 증강 디저트 섭취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장애인 체육인들의 건강 디저트 섭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선수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 △장애인 체육 및 겟인쉐이프 활성화에 상호 기여 협력 △면역력 증강 디저트 섭취 문화 확산을 통한 재활 치료 기여 등이다. 협약에 따라 겟인쉐이프는 체육회 선수들과 가족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제품을 제공하며, 고양시 장애인 체육 관련 대회·행사에 건강 디저트(그릭 요거트, 비건 쿠키, 무설탕 음료 등)를 후원할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은“장애인의 일상적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생활 개선, 불량간식 추방을 비롯해 면역력 증강 운동디저트 섭취 캠페인 등 공동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5일 향동마을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고양소방서 화전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알려주고, 특히 최근 많이 발생하는 전기차 충전 시 화재 발생에 대비해 구체적인 행동방안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을 지도한 송경민 고양소방서 소방교는 기존 대피장소가 화재장소에 가까워 아동의 안전을 위해서 좀 더 먼 장소로 변경할 것을 권고하고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대피요령 및 안전수칙을 전수했다. 조정임 향동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 “아동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안전관리로 소방서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아동들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약칭 ‘자살예방법’)’ 개정에 의해 자살예방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자살예방교육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교육의무대상인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초, 중, 고등학교)’ ▲'의료법' 제3조제2항제3호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은 자살예방교육을 매해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주무부처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센터는 2019년 개소한 이후 지역 내 공공기관과 학교, 복지시설, 병원, 아파트단지, 사기업, 군부대 등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해왔다. 2025년도에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뿐 아니라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의무기관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인식개선 교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실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등록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28회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기쁨’, ‘슬픔’, ‘분노’ 등 감정 관련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글과 미술작품 등 개별 작품과 활동사진들을 전시했다. 본식에서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올 한해 진행된 사업과 성과를 보고하고 시상식을 통해 재활에 힘쓴 회원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상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에서 활동하는 동료지원가와 가족지원활동가들의 활동 영상 시청과 더불어 센터 내 음악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오카리나 공연, 외부 초청 공연 등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과 가족들,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당사자분들의 공연과 동료지원가 및 가족지원활동가 수기발표 등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는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 주간보호센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및 치매가족이 위원으로 참석해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 ▲치매환자 쉼터 이용 후 장기요양서비스 연계방안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심리지원 대책 및 치매에 대한 교육 방안 ▲치매안심센터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기관의 참석 위원들은 효율적인 보건·복지서비스가 치매노인과 가족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개인과 가족 간에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질병인 만큼,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센터는 지난 6월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 봉사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치매파트너 교육 및 모집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과 협력해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기관을 추가 지정해 치매 친화적인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9일‘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참여 우수 경로당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과 함께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중재, 기초건강체크, 맞춤형 한의약적 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참여 경로당 중 총 참가인원, 참여율, 개근 참여자 수를 기준으로 상반기는 덕은동(새마을)경로당(대덕동), 흥도2통경로당(흥도동)을 하반기는 관산경로당(관산동), 신원마을3단지경로당(원신동)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사업 참여 우수경로당 표창과 함께 소정의 홍보물을 함께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에 큰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경로당에 수여된 상인만큼 다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도 모범사례로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례관리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례관리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례관리사 소진 예방을 위한‘영화로 배우는 사례관리 실천’프로그램을 진행해 영화 시청 후 영화 속 인물들의 사례관리 실천 활동지를 작성해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도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사례관리사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기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산, 개명산, 고봉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8개소에 ‘산불진화장비보관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불진화장비보관함 설치사업은 소화기 및 등짐펌프 등을 등산로에 설치해 산불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산불발생 위험도, 현장접근성, 산불발생현황 등을 고려해 소화기 설치가 필요한 등산로를 선정하고, 사용 및 접근이 쉬운 위치에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설치를 마쳤다. 보관함 전면부는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내부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고, 소화기뿐만 아니라 등짐펌프, 삽, 갈퀴 등 산불진화에 사용되는 장비를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으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 등 산불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및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평가는 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읍면동 운영, 중앙기관 협력 등 총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62개 시군구에서 응모(시 28개소, 군 14개소, 구 20개소)한 결과 고양특례시가 우수 지자체(우수상)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44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인력을 배치하고 ▲찾아가는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한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과 예방적 복지실현 ▲주민참여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체계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