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고령화 대응 도-농협 협력사업’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8억 5,000만원(자체재원 15억원, 농협중앙회 3억 6,000만원, 자부담 9억 9,000만원)이 투입되며, 농작업 편의장비와 농작업 대행(임대)용 농기계를 지원한다. 농작업 편의장비는 도내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사무소에서 받으며, 전동가위, 동력 운반기, 파쇄기 등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공급 대상이나 형식 승인, 품질인증을 받은 농기계를 지원한다. 농가당 1기종 1대로 제한되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보조율 60%)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 후 6개월 내 미구입 시 사업 포기로 간주하고, 후순위 신청 농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작업 대행(임대)용 농기계 지원도 실시한다. 도내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하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신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대중교통 이용객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6,126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코로나19 발생으로 급감한 후 점차 증가해2019년 이후 처음으로 6,0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일평균 16만 7,000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노선 유형별 이용 현황을 보면 제주시 간·지선버스(300번·400번대)가 54.3%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간선버스(200번대) 28.1%, 서귀포시 간·지선버스(500번·600번대) 8.6%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2023년 7월 도입된 제주시 도심급행버스(300번~302번)는 누적 이용객 189만 명을 기록했으며, 운행 초기 대비 12월 이용객이 98.9% 증가했다. 2024년 8월 운행을 시작한 서귀포시 도심급행버스(500번)도 5개월간 14만 명이 이용해 초기 대비 80.9%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2024년 8월 1일 버스 노선 개편 이후 5개월 동안 월평균 이용객은 502만 명(일평균 16만 4,00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소폭(2%) 감소했으며, 이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과 공사 대금 체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비 20억 원 이상 공공 공사 현장 3개소에 대한 표본점검과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현장에 대한 발주부서 자체 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기술자 배치 △안전관리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시공, 안전, 품질관리, 하도급)다. 점검 결과 불법하도급 및 공사 대금 체불은 없었으며, 15건의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공사 대금 체불 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및 부실공사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근로자 보호와 건설현장 관리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달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각종 친환경 건축물 인증의 취득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는 주택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설계, 시공 후 건축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입주 대상자인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자, 신생아(2세 미만 자녀)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1월 심사위원회 개최 등 ‘건축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우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분양주택을 공급함으로써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수분양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현재 제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5년 1월 17일자로 면세사업본부장에 손봉수 ㈜제인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JDC는 개방형 직위인 면세사업본부장을 지난 12월 공개모집 했으며, 내・외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2002년도 JDC에 입사하여 상품기획처장, 교육도시처장, 기획조정실장, ㈜제인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면세사업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JDC 지정면세점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JDC에서 근무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JDC 지정면세점의 가치를 높이고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기여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경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2차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를 1월 17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는 경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의 줄임말이자 ‘현명한 현(賢)’자와 ‘이야기 담(談)’자를 사용하여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등 경제계 종사자들과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권 의원은 두 번째 경제현담회로, 제주시 삼도동에 소재한 ‘구보(goobo)’를 방문하여 이규호‧이종해 공동대표 등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구보(goobo)’는 제주지역 20~30대 러닝 온라인 커뮤니티인 ‘제주RC’의 활동가 5명이 모여 만든 러닝 크루 공간으로, 원도심을 기반으로 러닝 및 다양한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RC는 2019년 6월 13일 창립했으며, 참가자가 80명~100명까지 모이는 러닝 크루 커뮤니티이며, 제주RC의 활동가 5명이 사비를 모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도내 고등학교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남녕고등학교 과학실에서 2025 고등학교과학교사 실험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1학년 공통과목인 과학탐구실험 및 통합과학 실험활동과 미생물 분석 실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과학탐구실험 및 통합과학 실험활동에서는 과학교사의 정보처리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별 실험 및 디지털 데이터 분석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자유 탐구로 많이 실험하는 미생물 분석 실험활동은 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진행하여 과학 교사가 미생물 분석 방법을 정확히 알고 학생들의 공동연구 및 개인 연구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운영한다. 김용관 원장은“실험·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을 실현하고 변화된 교육 환경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소양을 갖추도록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방학 동안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인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2025년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영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예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회차로 운영한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에서는 겨울방학에 읽기 좋은 추천 도서 4권을 선정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독서 토론, 독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을 통해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으로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 얼굴 피자와 피클 만들기’를 내달 9일 2회 동안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지선 ㈜앙글방글 대표가 진행하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의 얼굴을 선택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얼굴 모양의 피자를 만들어 굽는 활동과 함께 오이와 당근을 이용해 피클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이트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회차별로 각 10팀씩 모집한다. 1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2회는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가족 간 서로 소통과 하합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제주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은 특히 ‘제주의 난임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토론회의 좌장은 홍인숙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맡고, 정여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난임 현황과 정책적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는 황나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객원교수, 홍성규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사무국장, 안서연 KBS제주 기자, 김미야 도 건강지원팀장이 참석해 제주지역 난임 현실과 관련 정책, 과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한다. 홍인숙 위원장은 “제주지역은 난임의료기관 등 난임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난임 부부들에게 여러 부담과 어려움이 있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제주지역에 효과적인 난임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2025년 1월 20일 ~ 11월 28일까지 제주지역 구직활동 청년들을 위해'청년의 품격: 면접 정장 대여'서비스를 재개한다.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는 제주청년센터(제주시)와 청년다락 2호점(서귀포시)에서 운영되며, 면접에 필요한 정장,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다양한 품목을 대여할 수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새로운 정장이 추가 구비되어 더욱 많은 청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여 서비스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고교 졸업 예정자 ∼ 39세)이라면 누구나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4박 5일(주말 포함)로, 면접 증빙자료를 제출한 후 대여할 수 있다. '청년의 품격: 면접 정장 대여'사업은 2020년에 시작되어 매년 진행됐으며, 제주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제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청년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제주청년참여기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시 연동 소재 시리우스 호텔에서 2025년 제주청년참여기구 분과별 워크숍을 개최하고 17명의 분과장을 선출했으며 청년위원 간 소통도 이뤄졌다. 올해 청년참여기구는 청년들의 실수요를 반영해 기존 10개 분과에서 17개 분과로 확대 개편됐다. 창업, 1차 산업, 안전, 참여권리 등의 분과가 신설됐으며, 분과별 구성원을 소규모로 조정해 심도 있는 토론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롭게 선출된 분과장들은 제3기 제주청년주권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1년간 청년정책 제안‧심의, 개선 등의 건의와 청년참여기구 운영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출된 각 분과장들은 “분과원들과 향후 1년간의 계획을 논의하며 분과를 잘 이끌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2025년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제3기 청년주권회의 위원 17명 등을 포함한 142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발굴 활동을 펼치게 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2주차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122.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도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지난해 12월 3주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8.6명을 초과한 이후 급속히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4주에는 의사환자가 전주 대비 343% 급증했으나, 1월 2주에는 증가율이 2.8%로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7~12세가 149.5명으로 가장 많았고, 13~18세 139.1명, 1~6세 118.9명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학령기 연령대에서 환자가 많은 것은 예방접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 무료 접종이 6개월부터 13세까지만 지원되어, 13세 이상의 경우 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원인 중 하나로 판단하고 있다. 환자 급증의 배경에는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적어 면역 보유자가 감소한 점과 함께 최근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 종(A(H1N1)pdm09, A(H3N2))의 동시 유행이 꼽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수도권 소재 디지털 혁신기업들과 제주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 오영훈 지사와 정무부지사,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소재 3개 핵심 협력기업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업무 협의에서는 관광, 보건, 교육, 행정 등 제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분야별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제주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제주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로 미래 도시 제주 구현’을 목표로 4대 핵심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시티’ ▲디지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고용노동부 금정수 부이사관(55)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명 이상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 금정수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46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직업능력정책과장, 산재예방지원과장, 장관 비서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파견과 군산지청장 등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춘 노동 분야 전문가다. 금 위원장은 노동쟁의 조정 및 중재,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판정, 노동조합 임시총회 소집권자 지명 의결, 근로조건 심사·중재·해석·권고·자문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제주도는 금정수 위원장이 고용·노동·기획·직업능력·산재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 조직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제주지방노동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