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오후 포항 철길숲에서 생활 속 탄소 중립실천의 하나로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캠페인을 읍면동 부녀회장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일회용품 사용근절을 홍보하고 철길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냉백을 배부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온(溫) 맵시를 홍보하고 각 읍면동의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각 읍면동에 내의도 배부할 예정이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고 이를 생산, 폐기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환경살리기 실천 방안인 일회용품 사용근절과 온맵시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깨끗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기업을 위한 ‘지방세 순회 설명회’를 지난 3년간 140회 실시하며 기업이 지방세로 인해 의도치 않은 가산세 추징 부담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역 내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에서 지방세 착오 납부 사항, 감면 미적용 사항을 확인해 지방세 85건, 2억 2천4백만 원을 기업에 환급토록 지원했다. 또한 설명회와 더불어 기업활동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지방세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해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는 생소하고 낯선 지방세 신고 관련 고충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기업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개정사항과 취약사항을 설명하고 컨설팅 지원을 해주는 시책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와 관련해 기업이 알기 힘든 사항을 사전에 교육하고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지방세 고충을 덜어 지역 기업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024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15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안내와 독려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포항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이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자동차세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남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스마트폰앱, 위택스가상계좌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 및 방법의 적극적 홍보로 납부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기 마감일에는 업무량 증가로 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기간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컬 도시를 향한 여정, 포항의 시그니처 마이스(MICE)를 주제로 ‘포항형 MICE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손수득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 오성환 한국 PCO협회장 등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럼에 앞서 포항 세계 지구촌 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식과 지역·광역 MICE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연계해 광역 단위의 마이스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마코토 바토리(Makoto Batori) 파시피코 요코하마 전시장 상무이사는 “포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이스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대학·관련 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장기적인 시설 관리 비용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4 포항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일근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일 포항시 장애인단체연합회장,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위한 포항시장애인최고체육상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포항시장애인체육인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금19, 은8, 동18)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금39, 은29, 동20)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금18, 은5, 동3)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포항시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 한 해 포항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를 넘어 누구나 살기 좋은 평등한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더욱 세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포항철강관리공단을 방문해 지역 철강산업 위기 상황에 대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회 임시총회 개최는 최근 포항 지역 철강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스코,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업체 대표들과 철강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철강산업이 처한 상황과 직면한 위기 요소들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저가 공세 상황 속에도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철강업계 임직원 및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국회와 정부 부처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을 하고 있으며, 시 차원의 산업위기대응 TF팀 구성 및 철강·중소기업에 대해 내년도 예산 증액 편성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산업이 어렵고 정부가 힘든 상황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공무국외출장(호주)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 발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충청북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방의회의 역할 탐구’를 목적으로 호주 시드니와 캔버라를 방문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의원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안지윤 부위원장이 개요, 성과보고, 정책제언 순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안 부위원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구축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관광산업 부흥 기반 마련 △관광산업으로 발생한 이득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 정책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시설물에 혁신적인 공공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주민에게는 훌륭한 주거환경을, 관광객에게는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호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주요 3국을 대상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했으며, 위원 5명을 비롯해 충청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 공무원 2명, 현지 전문가 1명 등이 동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정책복지위원회가 ‘중앙아시아 주요 3국 고려인의 충북 이주 및 이주 고려인 지원 정책’을 탐구하고자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3국을 방문한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관계 공무원, 일반도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결과보고회는 공무국외출장 영상 시청, 이상식 위원장의 결과보고(출장 개요, 주요 내용 및 시사점, 정책제언, 출장 소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고려인에 관한 인식 재정립 △유입 고려인에 대한 포용적 지원 마련 △고려인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고려인 이주 지원 △고려인 유학생 유치 △중앙아시아 3국 현지와 교류 확대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 지역의 벤처기업 창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대구광역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권근 의원은 “벤처기업은 미래산업의 핵심 주체로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초기 자본과 경영 노하우 부족 등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으로,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벤처기업 창업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의 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장의 책무로 명시하고 ▲체계적인 벤처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5년 단위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벤처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국내 정세 혼란과 관련해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시민을 챙겨야 한다며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급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어려운 서민경제를 챙기고 겨울철 시민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앙 정치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지방정부와 공직자가 공백없는 행정과 현안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을 챙겨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국내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나”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는 묵묵히 자기 일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서민을 챙기고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에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내 정세 혼란으로 연말특수도 사라져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가 더욱 어렵게 됐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전 공직자가 이들을 어루만지고 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 평가 대통령상 수상 및 시상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이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규제특례를 적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181개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 현장 실사, 대국민 평가 등을 통해 우수 특구를 선정했다.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2016년 특구 지정 이후,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관리법 △도로법에 대한 규제특례를 활용하며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국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 유소년 태권도대회 △유소년 스포츠 교실 운영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유소년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장년세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빛고을50+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행 힐링’을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장년세대 정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장년세대와 정책 담당자들이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페스티벌 형태로 열렸다. 페스티벌은 장년세대들의 커뮤니티 동아리 ‘인화C칼림바’의 칼림바 공연을 시작으로 장년정책 1년 성과 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빛고을50+센터 참여자 성과 발표, 50+센터 장년회원들과 함께하는 힐링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주지역 중장년 인구(45세 이상 64세 이하)는 2023년 기준 45만8903명으로 전체 인구의 32.3%를 차지한다. 광주시는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의 활기차고 보람된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16억4200만원을 투입, 빛고을50+센터 등을 통해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22년 10월 종합플랫폼인 빛고을50+포털을 구축해 다양한 정보제공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광주 중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강의 꿈, 광주의 빛을 밝힌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오후 7시45분 시청 행정동 앞 잔디광장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시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 축하조형물 점등식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고 포토존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축하조형물을 기획했다. 광주시는 행정동 앞 높이 12m, 길이 49m 크기의 아치형 구조물인 ‘빛고을무지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조명을 설치하고, 전면부에는 광주 출신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포토존은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 작품 표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 한강 작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 등 인물 조형물, ‘한강의 꿈 광주의 빛’ LED채널 조형물 등 총 3가지이다. 시민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어 상장과 현판을 받았다. 우수자원봉사센터는 경남도 내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자원봉사 참여 인원과 실인원의 증가율, 도 자원봉사센터 사업과 연계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노력,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경상남도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자원봉사대회에서는 거창군 우수시군자원봉사센터 수상과 함께 거창군민이 자원봉사상을 다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최광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상남도지사 표창 한은영(거창여성리더봉사단)·김효정(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김진화(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아림봉사회)·강옥분(거창읍 자원봉사회)·청송회봉사단·배수은(거창군 남하면 주무관)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김용주(마리면자원봉사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조일환(거창읍 새마을지도자회) 등이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우수센터 선정된 것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활기차고 열정적인 참여 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12월 10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에서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주거복합캠퍼스’ 도입을 제안했다. 주거복합캠퍼스란 소위 주상복합아파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별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와 주거지를 같은 건물에 두는 새로운 교육시설 모델’로서 이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교육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공유모델이다. 서대현 의원은 “주거복합캠퍼스가 만들어진다면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인구소멸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개발지역 학생 증가와 과밀학교에는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학교 틀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며 “넓은 학교에 학생이 20명밖에 없는 학교의 공간을 효율성 있고 실용적으로 변화시켜 교육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지속가능한 학교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황성환 부교육감은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거시적인 관점을 가지고 공공기관과 협의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