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출근시간에 공무원노조와 함께 시청 본관과 별관에서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공직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며, 깨끗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간부공무원, 공무원노조 관계자 및 직원들이 참여해, 공직 사회의 공정한 문화를 정착시켜 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명절 기간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직원들에게도 이같은 취지를 강조해 청렴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모든 공직자가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청렴 스티커’가 붙은 청렴 떡을 나눠 주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에게 공익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패없는 청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하는 반부패 공익신고 홍보 리플렛도 배부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렴 실천은 공무원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가 더 청렴하고 공정해 져야 한다”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를 인증한 참여자는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병태 시장은 기재부 출신인 육동한 춘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 시장은 작년에 나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의 김병내 남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 챌린지를 통해 시들어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두 도시가 상호 발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정원에서 펼쳐질 ‘2024 나주영산강축제’ 청사진을 공개했다. 나주시는 4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나주영산강축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윤병태 시장 인사말과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 조성 경과보고, 축제 계획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축제 총감독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나철웅 영산포발전기획단장은 영산강 정원 사업 배경, 대상지, 강 저류지 57만평 중 서측 부지 17만평을 활용한 영산강 지방정원 조성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영산강 국가정원 1단계 사업인 영산강 지방정원은 테마정원, 웨이크파크, 키즈놀이터, 방문자센터 조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 정원 콘셉트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가족중심의 정원’이다. 나 단장은 빛가람동·영산포 방면 진입도로 확장 공사 등 현재까지 정원 인프라 조성 현황, 타 지역 정원과 차별성, 수목 기부제 운영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내육성 신품종 배의 고품질화 및 생산량 확대를 목표로 묘목 지원, 덕 시설 설치 등 기반 조성사업 지원에 이어 재배-수확-출하까지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나주APC)에서 국내육성품종 배인 신화·창조 생산 농가 (21농가)를 대상으로 총 3회, 수확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배 전문가로 이루어진 숙기판정단은 1차(19일), 2차(23일, 26일)로 나눠 각 농가가 수확한 배의 당도와 경도 측정 및 현장 시식을 하고 농가와 협의해 8월 말까지 모두 수확 및 계통출하 하기로 결정했다. 숙기에 맞춰 수확한 시장인증 품질보증배는 자체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로 출하된다. ‘우리품종 명품 나주배 종합 컨설팅’은 시장인증 품질보증제에 참여하는 국내육성 신품종 ‘신화’와 ‘창조’ 농가 21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신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교육 3회, 농가 현장 컨설팅 21회, 이번 맞춤형 수확기 컨설팅 3회까지 총 27회 실시됐다. 나주시는 ‘우리품종 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9월 28일 토요일~29일 일요일 1박 2일간 나주향교에서 新금성별곡…‘나주향교 스테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주향교 스테이는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조선 성종 11년(1480), 나주향교 박성건 교수가 가르쳤던 제자 10인이 소과에 급제하자 그 감격을 자랑한 금성별곡을 토대로 기획됐다. 금성별곡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의미를 되 새겨 보고 나주읍성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둘러 보며 선비문화와 나주향교의 우수성을 공감해 보자는 취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생복 입고 상읍례 체험해 보기’, ‘해설이 있는 나주향교 둘러보기’, ‘논어 시패놀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주민단체와 연계한 ‘전동 인력거로 4대 성문 투어’, ‘3917 마중에서 나주배 양갱 만들기’, ‘가족 차담’, ‘국악공연’, ‘자연유산을 활용한 금성산 물레길 산책 및 플로깅’도 곁들였다. 행사 기간, 나주읍성에서는 ‘2024 나주 문화유산 야행’이 함께 열려 나주 향교 스테이 참여자들은 천 년 나주의 밤거리 축제도 풍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 영산동에 위치한 향불사의 주지 진각스님이 지난 2일 35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향불사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정신이 반영된 결과로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진각스님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각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각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스님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빛가람동에서 청렴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출근시간에 맞춰 나주시를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전KDN, 사학 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이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했다.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인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회원기관 기관장들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관장들은 ‘청렴은 곧 공공기관의 기본 가치’임을 강조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청렴의 모범을 보이면서, 시민들과 더불어 청렴 운동을 활성화하고자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이다.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반부패 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는 리플렛과 청렴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시민들이 반부패 신고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깜짝 강사로 나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조회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갑질의 정의와 유형, 직장 내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사례, 갑질 신고 절차,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증가하는 MZ세대 공직자들의 업무 고충에 대해 공감하며 수평적 소통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제는 일방통행식 지시가 아닌 쌍방의 대등한 수평적 소통이 필요한 시대”라며 “위아래를 막론하고 상호 배려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갑질 근절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갑질자가진단, 갑질 실태조사, 갑질 사례 공유, 청렴캠페인 등 갑질 근절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나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소비 금액의 10%를 나주사랑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 3일 밝혔다. 환급 이벤트는 6개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진행된다. 11일 남평·공산 오일장을 시작으로 12일 세지 오일장, 13일 다시 오일장, 14일 목사고을시장, 15일 영산포풍물시장 순이다. 상품권 환급은 구매 후 반드시 ‘2시간 이내’ 전통시장 내 상인회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신분증과 구매 당일 발급한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을 지참해야 하며 1인당 최대 환급액은 5만원(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다. 재발행하거나 간이로 작성한 영수증은 환급 불가하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나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혜택이 배가 된다. 카드 충전 금액의 10% 선 할인 혜택과 9월 한 달 간 진행되는 5%캐시백 이벤트에 이번 전통시장 10%페이백 혜택을 더하면 총 30%의 할인을 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상품 나주배 선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배 생산량은 농작물 피해가 거의 없어 전년(3만7756톤) 대비 11%가량 증가한 4만2천~4만4천톤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른 추석으로 적기 수확을 통해 선과 중인 물량은 3231톤으로 전년 3616톤과 비교해 10.7%감소했다. 현재 나주배 선물은 7.5kg(특) 기준 5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나주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나주배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높은 당도를 자랑하면서 대표적인 건강 과일이기에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배는 특히 기관지 건강에 좋다.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환절기 질환에는 배를 즙을 내어 복용하면 열이 있는 기침, 천식을 다스리고 열로 인한 목과 코의 통증 해소에 좋다’고 배의 효능을 적었다. 또 배의 수분, 당분은 숙취 해소에 좋으며 꾸준히 섭취하면 비만, 동맥경화 등 성인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고품질 배 브랜드인 ‘천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청소작업자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새벽 시간에서 오전 7시부터 낮 1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근무 시간 변경으로 오랫동안 관행처럼 이어져 온 청소작업자의 새벽 4시부터 근무로 인한 피로도와 안전사고 위험도를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거작업과 관련해 지난 7월부터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18:00 ~ 24:00로 정하고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일몰 후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낮 1시까지 수거해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작업자 근무시간 변경으로 청소작업자와 시민 모두 만족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일몰 후 배출(18시~24시) 기준을 잘 지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읍면동 종합감사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사·반복적인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부적정한 업무 처리 및 관행적 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실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회계·계약, 복지, 민원, 농정 등 총 6개 분야에서 45건 이상의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복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노안면에 근무하는 서지연 주무관은 “교육을 들으면서 주요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종합행정을 책임질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연찬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 6527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토지들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시민봉사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문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시민봉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우편 및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인근지가와의 균형성을 비교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나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이나 국·공유지 대부 사용료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 된다”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열람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더 알차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청사진을 미리 공개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 시민설명회’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 조성 경과, 축제 계획 및 주요 프로그램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박명성 총감독이 축제 개막식에서부터 5일간 진행할 프로그램, 공연 출연진 등을 직접 소개, 홍보할 예정이다. 보고 이후엔 축제 주인공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반영키로 했다.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정원 일원서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5일간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5개 군소 행사를 연계·개최하며 반려동물 축제 등을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통합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우수한 나주 농특산물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나주농업페스타’, 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 “사랑의 쌀 나눔” 기탁식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 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금라회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백미 200포(10kg/6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생활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금라회(錦羅會)’는 나주시 각 기관・단체가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지난 2011년 창립 이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거나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라회 회장인 윤병태 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올 추석은 경기 불황과 쌀값 및 한우가격 폭락 등으로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