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재미국대한체육회는 17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와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10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와 글로컬 체육교육 모델 개발을 위해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으며, 세계 각국 한인체육회와의 국제적 협력망을 열어가는 시작점이란 의미를 갖는다. 특히, 교육과 스포츠,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전남형 미래교육 모델로서 향후 국제교류 확대와 학생 중심 교육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전미주 한인체육대회 참가 지원 ▲ 미주 지역의 스포츠·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 연계 ▲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 교육 및 체육 관련 국제행사 정보 공유 및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의 체육 인재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현실화할 전망이다.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에는 도내 고등학생 선수 19명이 4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영동군 양강면 일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세진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연의 힘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이자,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4년 만에 신규 착공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조 3,377억원이 투입되며,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2030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17일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순천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고, ▲순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 도시계획시설(수변공원, 유수지, 도로)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에서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또한 이복남 의원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교육자치 강화 반영 촉구 건의안’을, 신정란 의원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확대 촉구 건의안’을, 양동진 의원이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을, 정홍준 의원이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후에는 김태훈 의원이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시민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안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 동구아름다운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연숙 지회장, 최재천 관장, 복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 인권 행사로 진행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장애인 난타팀과 지역 초청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지역사회 공로자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이어지며 감동을 더했다. 최재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장은 “오늘 기념식이 함께 걸어온 시간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펼쳐질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의 개관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재난방재담당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재해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일상생활 속 재난 안전에 대한 상식을 배우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 △재난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실생활 응용 생존 매듭법(실습) △저체온증 체온 유지 기술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매년 반복해서 진행하는 재해 교육에 실습을 병행하게 돼 실생활에 적극 더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도 대덕구 특성에 맞는 방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지역의 재난 문제를 함께 해결해 주시고 힘써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단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18일 자은 라마다호텔에서 전남 지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현장에서 실천가능한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 성폭력 사안 처리 및 면담 시 유의사항 ▲ 유관기관 간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연수로 운영된다. 특히, 유관기관 간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심층 이해는 업무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실행 방안 도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의회는 지난 15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을 위로하고자 울진군의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당시 영양군이 보여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양군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영범 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울진군의회에서 보내온 따뜻한 위로와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지난 14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산불 예방을 위한 민간방재조직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해당 법안의 조속한 입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4월 16일, 경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4년에 설립된 여성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여성 근로자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매년 200~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영미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극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주민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사립학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립학교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1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사립학교 재정지원 대상에 학생 통학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모 의원은 “그동안 농어촌지역 학교 통학 지원은 국공립학교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사립학교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며, “전반적인 교육 예산 지원에서도 사립학교가 후순위로 밀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도내 모든 학생들이 국공립학교와 사립학교 구분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속에서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정환 의원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든 학생들이 교육격차 없는 공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오는 4월 25일 열리는 제389회 제2차 본회의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올바른 피난 요령을 안내 및 홍보 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화재 시 화염과 유독가스가 복도, 계단, 승강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에 무조건 대피 보다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변 상황과 피난여건을 고려해 각각의 상황에서 피난하는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첫쨰, 본인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대피가 가능할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낮은 자세로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며, 대피 시 출입문을 닫고 엘리베에터를 타지 않아야 한다. 둘쨰, 본인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화염·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하여, 문틈을 막은 뒤 119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하여야 한다. 셋쨰,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화염과 연기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고 세대 내에서 대기한 채 화재 상황을 주시하면서 119에 신고하여 안내방송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4월 17일 열린 문화융성국 추경예산 심사 과정에서 ‘남도문학 창작 및 향유 증진’ 사업과 관련해 “출판과 행사로 그치지 말고, 교육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도문학 창작 및 향유 증진’ 사업은 전남의 고유한 문학자산을 발굴하고 지역민이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남문학사 집필과 발간, 문학기행 코스 개발, 문학작품 낭독 공연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남도가 올해 추경에 도비 1억 원을 연구용역비로 편성했다. 조옥현 의원은 “문학사 집필과 문학기행 코스 개발은 전남 고유의 문학을 체계화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다만 단순 발굴과 개발을 뛰어넘어 교육현장까지 이어질 때 진짜 남도문학이 재생되는 것”이라며 전남교육청과의 연계를 강조했다. 이어 “남도문학 콘텐츠를 우리 아이들이 교실에서 읽고, 토론하고, 낭독하며 직접 체험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그 자체가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현재 전남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독서·인문교육과도 방향성이 맞닿아 있는 만큼, 전남도와 교육청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민 밀착형 복지사업을 전개했다. 빛가람동지사협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보행 보조 네발 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고령으로 인해 균형 감각이 떨어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낡고 무거운 지팡이를 사용하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 수혜 어르신은 “무겁고 오래된 지팡이 때문에 매번 힘들었는데, 가볍고 보관이 쉬운 새 지팡이를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금남동지사협은 금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발대식’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실태 조사에 돌입했다. 조사 대상은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 480여 명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생활 실태, 사회적 고립도, 복지 수요 등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 가구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공적 부조 및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신속히 추진하고, 향후 지역 맞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제3회 수려한 합천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합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 도에서 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5인제로 진행됐다. 15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이용은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개회선언 △인사말씀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이자 건강을 다지고 동호인 상호 간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우승은 합천읍분회, 준우승은 진주이현분회, 공동3위는 구미비봉분회와 양산시가 차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개최된 경상남도의회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진상락 의원은 “경상남도에는 가지산 도립공원과 연화산 도립공원이 ‘경상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에 의해 지정되어 매년 시설관리와 등산로 정비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며, “도민께 깨끗한 자연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도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자연공원법」에 따른 조례 위임 사항 명시 ▲도립공원위원회에 운영에 관한 사항 정비 ▲시설사용료 감면에 대한 사항의 현행 법령 용어 및 입법체계 준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진상락 의원은 “전·후반기 모두 경제환경위원회에 속하여 자연환경보전 조례 전부 개정을 시작으로 환경 기본 조례 일부 개정과 이번에 추진하는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 개정은 물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까지 경남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4월 17일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산업 · 경제 · 환경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담은 7건의 조례안 및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1) 산업 · 경제 · 환경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17일 개최한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로, 경남경제의 중심축을 이루는 상공회의소의 건의사항을 제도화하고 정책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의회는 협약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조례와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 민간 경제계와의 정례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최재호 회장 및 지역 상공회의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 경상남도 산업 · 경제 · 환경 분야 조례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제·개정 논의 ▲ 지역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