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겨울방학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은 수학게임 123, 수와 함께 놀아요, 평면도형의 세계 속으로!, 모두 움직여라!, 점· 선·면과 함께 떠나는 모험, 도형과 숫자에서 찾는 패턴의 신비 등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여러 가지 활동으로 수학 탐구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세상을 만드는 수학탐구교실’은 데이터로 세상 바라보기, 그래비트랙스 다들 알지오?(그래비트랙스, 알지오매스), 나도 방탈출 제작가!(수학으로 방탈출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의 쓰임을 탐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김용관 원장은 “수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모둠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 역량 함양과 수학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으로‘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진학 대비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학부모 연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예비중 학부모를 위한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이해’,‘예비고 대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에 이어 세 번째로 예비초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적응과 성장을 돕는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수는‘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안내’라는 주제로 현직 초등학교 부장교사가 강의를 했으며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연수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후 달라지는 점, 기초 생활습관, 학교생활 적응, 교우관계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초등학교 입학 정보에 대해 안내했으며 궁금한 내용 중심으로 사전 질문을 받고 현장 질문 시간을 확보하여 보호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호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한라중학교에서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시험은 지난 4일 실시된 인성평가를 통과한 1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면접시험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자세 및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2차 면접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다. 특히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대상자 181명 중 3명만이 결시하여 98.3%라는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응시율은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응시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 현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동안 면접시험의 결과를 정리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여 오는 31일 오후 4시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렴제주교육을 위해 응시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부터 관내 요양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어린이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중 33개소를 선정하여 김광수 교육감과 18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85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경제난과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와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과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재일본 제주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참석차 24일 출국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25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데 이어 26일에는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재일본 제주도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 분들이 제주의 미래를 위하여 설립하신 학교와 후세교육을 위해 보내주신 장학금, 책과 교구는 제주교육의 초석이 되어 제주 번영을 일군 원동력이 됐다”며“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또한“이러한 재일동포들의 뜻을 이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제주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과 방문단은 오는 26일 오사카 제국호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 대표 연안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설을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과 취약계층 지원금 총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최근 해외여행 급증과 고물가 등으로 인한 제주 관광객 감소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해 8월에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한결같은 제주사랑과 취약계층을 향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주 해상 여객 산업을 포함한 제주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종훈 대표는 “제주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 연안여객 대표선사로서 제주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최초로 공공협력 모델을 도입한 서귀포공공협력의원이 23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개원했다. 그간 6차례 재공모 끝에 서귀포의료원이 위탁운영을 맡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의사 2명과 의료인력 8명이 상주하는 이 의원은 1층에 진료실과 검진센터를, 2층에는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 1일 휴무한다. 제주도는 이날 대정읍 상모리에서 오영훈 도지사와 도의원, 지역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공공협력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은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축사 등의 1부 행사와 시설 관람, 다과회 등의 2부 행사로 진행됐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 “의료 소외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도의 공공의료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진료 범위를 확대해 공공의료의 형평성과 보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곳이 제주 공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당들엉 허는 수눌음 소비, 제주경제 고치 살리게마씸’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들과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을 펼친다. 제주도는 설연휴를 앞둔 23일 오후 도의회, 도 교육청, 경제단체, 소비자단체와 함께 연쇄적인 협력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이어지는 긴 설연휴(1월 25~ 30일)를 민생경제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범도민적 수눌음의 시작이다. 이날 오후 4시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려 2025년 제주경제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설 민생대책을 포함한 경제 회복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도지사와 부지사, 도 본청 실․국․단장과 도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40명이 참석한다. 이상봉 의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한 것”이라고 협의회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를 계기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방안 수립에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책협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성묘·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당초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예정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1월 25일로 앞당겨 조기에 운영한다. 올해 전국적으로 279건·123ha의 산불피해가 발생했으며 제주도는 2020년 김녕리와 유건에오름, 2022년 서호동에서 총 3건(2.08ha)의 산불이 발생한 이후 2년 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10년간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37%, 소각산불 27%, 담뱃불 실화 및 건물화재 각 7% 등이 꼽힌다.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행정시·읍면 등 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해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전문진화헬기(수리온)를 배치하고, 유관기관 및 부서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인력 224명을 주요 오름 및 등산로에 배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 27개소 운영 및 산불진화차량 34대 등 산불취약지 중심으로 전진 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밭작물 농작업 대행 농기계 지원사업’신청을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2,500만원(자체재원 1억 9,500만원, 자부담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트랙터, 콤바인 및 부속장비 등 대형 농기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법인으로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설립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본금 1억 원 이상, 설립 후 1년 이상의 운영실적이 필요하다. 신청은 제주도 식품산업과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예산 내에서 4개 농업법인(개소당 2종 이내)이며, 보조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으로는 지역 마을과의 농작업 협약 체결이 필요하며, 법인 조합원 외 10농가 이상의 농작업 대행 협약에 의한 사업 참여와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법인 명의의 농작업 대행용 기계 보관시설을 갖춰야 한다. 법인 소유의 농기계 보관시설을 갖추지 못한 경우, 임대차 계약(5년 이상)이 체결돼 있고 대행 농기계 보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서 기부 주체가 되는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모금액과 기부건수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모금 실적과 함께 기부금 모금액이 높은 상위 10개 지방자치단체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제주는 35억 9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했고, 이어 광주 동구 23억 9천만원, 전남 담양군 23억 원, 전남 영암군 18억 원, 전북 무안군 15억 5천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주는 2위 지자체와 10억원 이상의 격차를 보였으며, 2024년 일일 최고 모금액 2억 1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보이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2024년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명별 분석 시, ‘귤로장생 노지감귤’이 5,292건, 1억 3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오겹살 선물세트(2,897건, 9천만원)가 5위, 수산물 꾸러미(2,555건, 7천 6백만원)가 7위로 집계됐다. (※ 붙임 참조) 2024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실적은 모금액 35억 9,253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이번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의 특별안전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휴일, 임시공휴일(27일)을 포함해 총 6일로 장시간 돌봄공백이 발생될 것을 우려해 연휴기간 내 특별안전(안부)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설명절 전에는 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임시공휴일에도 전체 대상자에게 안전확인을 재실시하여 취약계층의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 설 예정이다. 센터소속 생활지원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설 명절이 되어도 혼자 집에 계시는 경우가 많다.”며 “명절에 전화한통이 안전확인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원일 (재)제주사회서비스원장은 “설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중요한 시간인만큼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휴일이지만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센터는 설명절을 맞이해서 지역사회 서비스연계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설명절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2일 본원 1층 희망나눔실에서 직영시설, 소속시설(사업)장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방침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선포와 함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원일 원장은 “제주지역 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선도할 중추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제주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실천될 수 있도록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과 정기 월례회의 진행을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성산면세점이 오는 1월 24일부터 새롭게 개점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관세청의 보세판매장 특허심의위원회를 통해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개점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그간 성산면세점은 성산포항을 기점으로 하는 뱃길이 모두 끊기면서 장기간 휴업 상태로 있었다. 공사는 그동안 성산지역 마을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도민 및 여행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기존에는 성산포항을 통해 제주를 빠져나가는 뱃길 이용객에 한해서만 면세점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비행기나 배를 타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시내면세점 형태로 성산면세점 운영을 확정했다. 성산포항 내 대합실 및 상가에 위치한 성산면세점의 매장 규모는 약 351.12㎡(106평)로, 이전 시설보다 넓고 쾌적하게 조성됐다. 매장에는 MZ세대가 좋아하는 화장품, 향수,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제주 신례명주와 같은 지역 제품 등이 대거 비치될 예정이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해병대전우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2025년 1월 22일 오후 7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5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 전우들의 단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신년인사회가 이어졌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해병대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됐다. 특히, 신년인사회에서는 제주도 내 주요 인사들과 해병대 전우들이 함께 모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고, 이 자리를 통해 해병대전우회의 사명과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성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는 해병대 전우들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열정을 되돌아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