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일 제34대 김완근 제주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취임식장을 찾은 전국 농업관계자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 김 시장이 농업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오병석 前)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등 6명의 내빈들은 지금도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는 인사들로서, 이날 취임식장을 직접 찾아 김 시장을 응원하고 제주에 각별한 사랑을 보내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를 직접 찾아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들의 뜻을 원동력으로 삼겠다. 늘 제주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인적 네트워크로 형성돼 있는 전국 단위의 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하면 제주’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금 모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6월 28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33대 강병삼 제주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변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전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2022년 8월 23일 제33대 제주시장으로 취임해 1년 10개월 동안 50만 시민의 벗이 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을 이끌었다. 추자도 11회를 포함한 26개 읍면동을 5회씩 방문했고,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 민원실 ‘동병삼련’을 열어 지역주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했다. 또 취업, 결혼, 주거 문제 등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4 화통간담회’와 ‘청년 행복 소통e’에 직접 참여해 제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찾았다. 그리고 공직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 더 많은 민생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대면보고를 줄이고 내부 메신저를 활용하는 온라인 보고를 도입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임식에서 “오늘 조금은 가슴 벅찬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6월 2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퇴직공직자,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다양한 공직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과 열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오다가 6월 30일 자로 퇴직하는 공직자는 정년퇴직 34명, 명예퇴직 10명 등 총 44명이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공직자 7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후배공직자의 퇴임 축하 영상과 제주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팀의 환송곡 연주로 아쉬운 석별의 정을 담아내는 한편 퇴직공직자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퇴직공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함께 해 준 동료들과 묵묵히 옆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주 시정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그동안 공직자로서 평생을 바쳐오신 여러분들을 떠나보내게 돼서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면서,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시정 발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6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제주시정 발전에 헌신한 유공 시민과 공직자 총 164명에게 시상했다. 오전 9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는 모범공무원과 유공 공직자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고, 이어 10시에는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 도·시정의 다양한 시책추진에 기여하고, 각종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역발전 유공시민 82명, 모범공무원과 유공 공직자 82명 등 총 1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훈격별로는 △국무총리 표창 5명, △도지사 표창 68명, △시장 표창 91명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동료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수상을 축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제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면서, “수상하신 분들 모두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제주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조기개장 해수욕장 2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 나기를 할 수 있도록 편의·안전 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강 시장은 이호테우, 함덕해수욕장의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소방, 민간안전요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름철 이용객들이 해수욕장을 찾는 시기가 빨라져 조기개장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하면서, “이용객의 안전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나 축제를 즐기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 8개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5일 집무실에서 제19회 시·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출전해서 영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제주시청 여성 풋살 동호회 ‘FC 골때려’ 회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청 여성 풋살 동호회‘FC 골때려’는 친선 체육대회에서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8강에서는 안산시를 상대로 4대 0으로 이겼고, 4강은 부산시와 격돌해 3대 0 승리, 결승전에서는 본 대회를 공동주최한 인천시를 만나 2대 0으로 따돌렸다. 이로써‘FC 골때려’는 친선대회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여성 풋살 토너먼트 경기에서 무패와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과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제주시청 여성 풋살 동호회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우승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젊은 공직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제주시정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는 시너지 효과로 이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펼쳐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FC 골때려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4일 건입박물관 및 주민소통회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도의원, 건입동 자생단체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 참석자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 이어 강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유물이 전시된 1층 건입박물관과 지역주민이 소통,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2층 주민소통회관을 꼼꼼히 살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건입박물관 및 주민소통회관 개관을 통해 마을 역사를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그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건입동 주민 여러분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해 새로운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해안에서 열린 제4회 제주시장배 전도낚시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선수들에게 시상하고,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대프로그램으로 청정 제주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안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4시간 동안 벵에돔 등을 낚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이창무씨가 39.8cm/1,010g의 벵어돔을 낚아 영예의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정 제주의 바다와 교감하며 인내심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최근 해양 오염 문제와 관련해 낚시인 여러분께서 최일선에서 바다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3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재향군인회 6.25전쟁 74주년 기념 ‘글라!6·25길 탐방 행사’ 발대식에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군 임·직원, 향군 회원, 여성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글라!6·25길 1코스를 걸으면서 전쟁의 아픈 과거를 되새기고, 내일의 제주 번영을 기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호국정신 함양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헌신해 주시는 제주시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아낌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3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제주시연합청년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시연합청년회원, 읍면동 청년회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투호, 3인 4각, 단체줄넘기 등 민속놀이와 어린이 풀장,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대회가 청년들의 소통과 우정,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연합청년회는 청년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조직 활성화와 청년포럼 개최,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등 역량강화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MBC제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제13차 재일제주인돕기 특별모금 생방송에 참석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특별모금 행사는 생계가 어려운 재일제주인들을 돕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MBC제주문화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생방송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등 도내 공공기관 및 시설·단체의 장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가 어렵던 시절 타국에서 힘들게 번 돈을 고향 제주의 발전을 위해 선뜻 내어주신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일본에 살고 계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께 고향 제주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 참여 방법은 계좌이체를 통한 모금과 ARS모금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제주공동모금회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1일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다한 국가유공자 유족 오병화(1927년생) 씨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병화 씨는 애국지사 겸 6.25전쟁에 참여해 전사한 故 김태진(1923년생) 씨의 배우자이며, 전상군경 故 김승화(1947년생) 씨의 모친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후손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고 유족을 위로하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생태 가치를 높이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2025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주들불축제는 코로나19, 기상 상황 등으로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되어 오다가 지난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됐으나, 전국적인 산불 발생에 이어 정부에서 산불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함에 따라 오름 불놓기 등 불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됐다. 그리고 지난해 4월, 제주녹색당에서는 축제 형식과 운영 프로그램 등이 환경보호 등 시대 변화와 공존해야 한다며 제주들불축제 존폐에 대한 숙의형 정책 개발을 청구했다. 원탁회의로 숙의형 정책 개발 방식이 정해진 후 제주들불축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도민 참여단 회의,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쳤다. 그 결과 ▲생태, 환경, 도민 참여의 가치를 중심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생명체 가치 존중을 위한 대안 마련과 ▲‘관 주도, 보여주기식 축제 기획’에서 벗어나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운영위원회의 권고안이 제주시로 제출됐다. 제주시는 운영위원회의 권고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6월 셋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강 시장은 18일부터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강행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병·의원의 실제 휴진 여부 등 의료 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 의원 378개소 중 휴진에 참여한 의원은 56개소로 14.8%를 차지하고 있다고 현 제주시 휴진 상황을 언급했다. 제주지역에는 우려했던 의료 대란은 없었지만, 휴진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문 닫은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발길을 돌리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더 키우고 마음속에는 의료계에 대한 실망감과 불만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소아과의 휴진 참여율이 높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아픈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차마 헤아릴 수 없기에 제주의 미래인 아이들과 시민들의 의료 복지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타 지자체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진료 편의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7일‘제주시 청년 도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각 부서에 근무 중인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참여 청년들에게 약 6개월 사업 종료 이후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서는 제주시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 참여 청년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 오리온 제주용암수 2개사를 방문해 기업 현장 견학을 하고, 기업 현황, 직원 복지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삼다수와 제주 용암수를 생산하는 기업을 방문하여 실제 제품의 생산 과정과 업무 여건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취업 준비 시 기업을 탐색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리고, 제조업이 빈약한 제주 여건상 오늘 방문 기업은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청년들이 적성과 재능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