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학해장학회가 7일 울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정환 한국무브넥스 관리실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학해장학회는 한국무브넥스(구 한국프랜지공업)가 1996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울산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장학금 형태로 지원 방식이 변경됐으며, 현재까지 총 1억 3,9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 252명에게 전달했다. 박정환 한국무브넥스 관리실장은“기업 내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학비와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달받은 7천만 원의 장학금도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지난 1월 2일부터 실시한 2025년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제가 2월 6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의회 회의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전국 광역단위 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만이 유일하게 추진 중이며, 회기가 없는 기간에도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됐다. 일일근무제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의원 개개인이 지정된 날짜에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동절기 일일근무도 1월 2일 김수종 의원을 시작으로 2월 6일 홍성우 의원까지 총 21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거나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썼다. 운영 결과, 개최된 간담회 및 현장활동은 총 20건으로 분야별로는 안전·관광·경제 분야 5건, 문화·복지 분야 2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6건, 교육 분야 3건, 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민원 사항을 고루 청취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7일 오후 의원연구실에서 가지산 도립공원 지정에 따른 재산권 침해 민원의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서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성우 의원은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주민들은 가지산 도립공원 지정으로 인해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경남의 경우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 일원의 공원구역이 작년 10월 31일자로 변경 ․ 고시됐는데 울산도 자연환경 보전가치, 주변 개발 현황 등 현실에 맞는 공원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서 관계자는 “재산권 침해 등 주민 불편에 대해서는 내용을 인지하고 있고 일부 의견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며, “타당성 검토를 10년마다 하는데 경남의 경우 그 시기가 2024년이었고 울산의 경우 2028년이다” 그리고 “부서에서도 이와 관련한 여러 민원 사항을 받고 있으며 타당성 검토 시기가 도래하게 되면 보전가치, 주변 개발 현황 등 현장 여건을 감안하여 공원 구역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에서 이뤄지는 각종 재난안전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안전 환경과 재난유형별 특성에 맞춰 재난 관련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급격한 사회·자연 환경 변화에 따라 지자체들이 재난안전 부문 투자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예산 편성에서도 지역 재난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목소리는 7일 오후, 이장걸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주재로 시의회에서 열린 ‘재난안전 사업 예산편성 효율성 증대방안 간담회’에서 집중적으로 표출됐다. 울산시 소방본부를 비롯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자연재난과 및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연구원 연구관 등 10여명의 안전 및 재난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재난안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위한 효과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급속한 사회 환경 변화에다 기후 변화 등의 요인이 겹쳐 나타나면서 재난의 성격과 유형도 달라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춘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재난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아침틈틈짬짬운동’사업을 올해 5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틈과 짬을 내어 손쉽게 참여하는 체육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울산형 아침 운동 참여 참여 잇기(챌린지)다. 울산교육청은 아침 운동이 집중력 향상, 체력 증진, 학교폭력 예방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에서 걷기, 체조, 스트레칭, 팀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365+체육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 학년 또는 학급·동아리 단위로 아침 운동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20개 학교(초 6개교, 중 8개교, 고 6개교)를 중점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50개교로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이 아침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학교는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교당 예산 4백만 원을 지원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아침 운동은 학생들의 뇌 건강 증진, 체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토론과 질문이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고자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수업 변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5년 실천 중심 수업 변화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최근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계획은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라는 교육지표 아래, 교사 주도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배움-실천-나눔' 의 3가지 측면에서 실천 중심의 자발적 수업 변화가 이루어진다. 먼저,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해 ‘수업디자인 역량 강화 캠프’를 신설하고 교사의 창의적 수업 설계와 실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캠프는 중등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월, 7월, 12월 운영한다. 이 캠프에서는 교과별 연구 과제 수업 설계 실습, 평가 의견, 학생 참여형 수업 모형 개발 등 실질적인 수업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또한 ‘수석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심층적인 수업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여 교사 간 협력적 배움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겨울철은 헌혈 참여율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이다. 이에 강남교육청 직원들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매년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남교육지원청 입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독감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했다. 전인식 교육장은“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사이동 시기에 업체로부터 축하 난·화분 등을 받지 않도록 하고,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근무지로 배송된 경우 즉시 반환하고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원 인사이동과 새 학기 시작에 따른 부적절한 관행을 차단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자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한다. ‘청렴위반주의보’는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법령을 숙지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는 울산교육청의 주요 청렴 대책 중 하나다. 울산교육청은 공직자와 직무관련자 간의 관행적인 선물·향응·각종 편의 제공을 금지한다. 근무지 무단이탈 등 직무해태 행위도 엄격히 제한하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부과, 신분상 처분 등 불이익 조치가 있을 수 있다. 졸업식과 입학식을 맞아 ‘청탁금지법 문답(Q·A)’ 및 ‘인사이동 시기 청렴 위반 사례’를 제공해, 교직원들이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직자로서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5일 울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기부자인 황길현 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길현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0년 첫 기부금 5천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동구 방어동에 있는 연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황길현 원장이 기부한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학생 285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달받은 2천만 원의 장학금도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황길현 원장은 “저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해경-울산항만공사-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간 해상 화학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상 화학사고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19년 염포부두 위험물운반선 폭발사고 이후 2020년 7월 최초 체결 됐던 해상화학사고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재체결한 것이다. 그간 협약을 통한 주요 성과로는 연 1회 유해화학물질 합동훈련을 통해 공동 협력 체계를 주기적으로 공고히 했으며, 울산항 내 항만 예선을 대상으로 포소화약제 약 113.9톤을 적재하여 울산항 내 해상화학사고 대응역량을 크게 제고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 재체결을 통해 해상 화학사고 공동대응 협력체계의 견고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연 1회 실무자 회의, 유해화학물질 합동대응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협력을 내실화 할 것을 다짐했다. 안철준 서장은 “해상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으로 울산항 해상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5일 오전 10시 누리집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5명, 초등학교 교사 96명, 특수(초등) 교사 3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능력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 여부는 울산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11일까지 울산교육청 다산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다. 이후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각급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2025년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도시발전과 수소 트램이라는 정책·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와 (사)한국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및 임원, 대한교통학회 이선하 명예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된 정책, 운영, 신호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토론자(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울산 도시발전과 트램’이라는 주제로 울산연구원의 정현욱 박사 ▲운영 분야는 ‘트램운영의 효율화 사례와 교통수단(모빌리티)으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신호 분야는 ‘한국형 트램신호체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의 첫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4년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운영 사례 나눔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형 유보통합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 일원화를 목표로, 교육부의 유보통합 정책을 울산 지역에 맞게 적용한 모형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에게 더 나은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24년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운영 경과,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운영 사례, 온새미로 공동체 운영 사례, 두빛나래-아이행복이음단 운영 사례, 2025년 운영 계획’ 등을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도 유보통합 사업의 핵심과제로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운영, 교원의 전문성 강화, 영유아 성장 지원, 지역사회 연계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4일 오전, 시의회에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설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현재 울산교육청에서 설립 추진 중인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동구 방어동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약 28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469㎡(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관 목표 시점은 2026년 5월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수종 부의장은 “창의누리관 설립은 동구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그동안 교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동구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은 학생ㆍ학부모ㆍ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창의누리관은 놀이·창작·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음악, 예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공직 가치와 윤리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바탕으로 청렴의 중요성, 부패 예방과 신고 방법, 청렴 실천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임용자, 승진자, 전입 직원 등이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숙지하도록 다양한 청렴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오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