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우포따오기복원후원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 일행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산시성) 한중시와 우호 교류 재개를 위해 공식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우호 교류 협정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되었던 교류 재개와 민․관 차원에서 추진할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 대표단은 한중시 양현 따오기복원센터, 한중시 부시장과의 간담회, 대표적인 따오기 서식지인 천한습지공원 등을 방문한다. 또한, 지난해 9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관광수요 확대와 효과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낙양의 유네스코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따오기의 유전자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중국 한중시와의 교류는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민․관 우호 교류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7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시상하고 시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수상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건설교통과 김윤겸 주무관(최우수),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서상현 대리(우수), 농식품유통과 김경만 주무관(우수), 기획예산담당관 이준기 법무규제개혁팀장(장려), 민원봉사과 김영주 주무관(장려)이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근무성적 가점 또는 특별휴가 부여와 더불어 시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윤겸 주무관의 ‘대지 모산지구 보도 정비’ 사례는 보도 구간의 주변 시설개선으로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 전 직원이 적극행정의 자세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이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관내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공판장에서 2024년산 햇마늘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의장, 이경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해 마늘 생산 농가들을 격려하고 경매 현장을 둘러봤다. 행사 당일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답게 인근 시군 마늘 생산 농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경매에서는 2천80여 농가가 참여해 892톤의 물량이 출하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가에서는 홍수 출하가 되지 않도록 출하기를 조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이번 경매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이 형성되고, 고품질 창녕 마늘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출신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청렴 특강을 열었다. ‘급변하는 세계 지속 가능한 지방’이라는 주제로 창녕군 공무원 청렴 특강을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 시대 등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창녕군이 직면한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올바른 자세와 청렴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창녕군의 지속 가능한 백년대계를 위한 소통과 공정의 군정운영과 공직자의 공적 윤리 강화, 미래를 향한 가치 창출 등을 강조했다. 성낙인 전 총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을 거쳐 제26대 서울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국내 헌법학의 최고 권위자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은 군정 경쟁력 강화의 기초이자 출발점이며, 창녕군이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나가기 위한 최우선 가치다”라며, “청렴한 창녕군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 직원 여러분께서 솔선수범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필리핀 샌프란시스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등 관계 공무원, 전영두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표, 필리핀 샌프란시스코 아르퀼라노 아라나스 알프레도 시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창녕군과 필리핀 샌프란시스코는 업무협약(MOU)식에서 농촌의 원활한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계절근로자 파견 및 송출조건, 이탈방지 등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사항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은 고령화 및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5년 상반기부터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추가로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추진에 있어 협약을 약속해 준 필리핀 샌프란시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창녕군은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가 28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년 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정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환경오염 피해 우려 주민의 건강검진 및 역학조사, 토양오염도 조사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창녕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중 시정요구는 7건, 개선건의는 97건이며, 10년 연속 재정집행 평가 우수 등 11건을 수범사례로 채택했다. 김재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제9대 전반기 창녕군의회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롭게 선출되신 홍성두 의장님의 경륜과 지혜로 제9대 후반기 창녕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7월 1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96개 사업장에 126명으로 우포늪 탐방로와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등에서 시설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 군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여름철 온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지급하는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시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를 이끌었던 박순구 회장이 이임하고, 곽철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그리고 수석부회장에는 조길용 부회장이 취임했으며, 여성회장은 현 정세연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곽철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활동과 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행정과 함께 창녕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긴밀한 협조로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6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창녕군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의장·부의장을 출석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선출했다. 신임 의장은 제7대·제8대·제9대를 거친 홍성두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 신임 부의장에는 노영도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선출됐다. 신임 홍성두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창녕군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느낀다”라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창녕군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장의 책무와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임 노영도 부의장은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군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손을 잡아주며 고락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창녕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시작되며, 2년간 창녕군의회를 이끌어 나아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창녕군지부는 지난 26일, 창녕군 여성회관에서 임산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아기용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창녕군 출산 장려 시책의 하나로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임신·출산의 기쁨과 행복을 전하고 예비 엄마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창녕군은 저출산 극복 및 양육지원을 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에게는 사전건강관리 검사비를 지원하고, 임신이 어려운 부부에게는 난임부부 검사비와 시술비를 지원한다. 임산부에게는 엽산제 및 철분제, 태아 기형 검사비, 임신 축하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창녕군이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 8월부터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산 장려 지원 정책으로는 출산장려금(첫째 애 200만 원, 둘째 애 400만 원, 셋째 애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원시에 거주하는 ㈜강운테크 김성원 대표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산업기기와 펌프 제조업을 운영하는 김성원 대표는 매년 고향인 다른 지자체에 장학금을 기부해오다 이번에는 처가가 있는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한다. 김성원 대표는 “처가가 있는 창녕군이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처가에 대한 사랑을 남다르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표현해 주신 김성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창녕에 거주한 적이 있는 나현아 씨가 개인 최고액인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나현아 씨가 태어난 곳은 창녕군이 아니지만 창녕에 거주하면서 이곳을 마음의 고향이라 여기고 살아왔다. 나 씨는 지금은 자녀교육을 위해 창녕을 떠나 있지만, 마음 한편에는 삶의 터전인 창녕에 대한 애틋함이 항상 남아 있어 창녕으로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을 전해왔다. 나현아 씨는 “제가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갈 창녕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내놓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을 제2의 고향으로 마음에 담아주신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맡겨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6.25 참전 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군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와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는 따오기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정전 74주년을 맞아 6.25 전쟁 참전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군민의 존경 및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를 직접 제작·전달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 행사로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 수호와 자유 평화를 위해 전장에 몸을 던져 헌신해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추진했던 봄철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녕은 마늘·양파 주산지로 해마다 5월부터 6월은 마늘·양파 수확 철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번 달 21일까지 한 달간을 ‘봄철 농촌일손 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관계기관·단체의 일손 돕기 참여 및 농촌인력 중개센터 집중 운영 등 대대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창녕군청의 전 부서와 14개 전 읍면 소속의 350여 명 공무원뿐만 아니라 농협은행 창녕군지부, 지역 농·축협,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창녕군산림조합, 농관원 창녕사무소, 창녕교육지원청, 고향사랑 주부모임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24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37곳의 농가, 총 7.4ha에서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낙인 군수 또한 수시로 현장을 찾아 수확에 여념 없는 농민을 격려하고, 양파와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 소속 공무원들과 관계기관·단체의 도움으로 봄철 농촌일손 돕기가 잘 마무리돼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박진전쟁기념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박진나루에 핀 꽃’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전선희 국립산청호국원장 및 정지욱 국립전사박물관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및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전쟁기념관은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 최후의 보루이자 격전지였던 창녕 낙동강 돌출부전투를 기리기 위해 2004년 건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박진전쟁기념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상설 전시를 전면 개편하고, 이달 25일부터는 창녕지역 참전용사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한 직무교육을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 개관 20주년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관계자는 “박진전쟁기념관은 지나온 20년을 발판 삼아 창녕 호국 안보 교육의 장으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