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 비상하다! 더 높은 꿈을 향한 도전! 언제나 응원해 초청의 밤’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장애인 자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립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자립생활 이념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화합하며 긍정적인 사고 형성과 장애인 자립생활의 도움을 주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자립왕은 스스로 가진 장애를 극복하고 마침내 자립생활로 홀로 우뚝 선 이명섭(남, 29세)씨가 수상했으며, 이외 자립생활 준비상과 지역에서 활동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기 활동지원사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임경미 센터장은 “장애인 자립생활을 실천하여 홀로서기에 성공한 장애인을 축하하고, 자립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오는 29일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군수실은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속 깊은 이야기를 군수가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다. 군청 민원실에 마련되는 열린 군수실은 옥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생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 주제를 따로 정함이 없이 군수와 1:1 면담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크게 듣겠다”며 “이번 열린 군수실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열린 군수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9일 10시 30분~12시 사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은 문자나 카카오톡 채널로 고충민원을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주민불편 신문고 ‘도와줘 OK’를 운영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14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사)대한노인회 옥천군 지회장기 한궁·장기·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회로, 9개 읍·면에서 15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와 바둑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전통이 깊은 종목으로 두뇌 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한궁은 신체의 균형 감각과 근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함께 참여하기 좋은 종목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어르신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를 통해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3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분 해소를 위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15억 원)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사업(14억 원) 등 주요 현안 사업 4건과 군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된 △옥천읍 하상자전거도로 진입차단기 설치사업(2억 원) △옥천읍 삼청과선교 보수공사(6억 원) 등 재난안전 사업 5건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및 국세 감소로 교부세가 감소하는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은 혼인신고를 위해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군민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 신혼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황규철 옥천군수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포토존은 ‘오늘부터 우리는 부부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옥천의 아름다운 배경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옥천읍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많은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출생신고를 하는 가족 등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인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일 부터 1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대상 서울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문화 탐방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기의 유대감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해 직접 대한민국 정치·행정 중심지의 장엄함을 느끼고, 롯데월드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 문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TV에서만 보던 국회에 직접 와보니 너무 신기하고, 친구들과 롯데월드에서 신나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가을 견학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19년 9월 이후 5년 만에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인상안에 따라 오는 23일 자정부터 시행한다. 세부 요금은 일반은 기존 1,500원에서 200원 인상한 1,700원, 13세 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은 기존 1,200원에서 150원 인상한 1,350원이며 6세 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기존 750원에서 100원 인상한 850원이라고 밝혔다.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아울러, 오지 거주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 중인 다람쥐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부담하는 요금도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인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요금 인상은 2019년 요금 조정 이후 유류가격 및 인건비 인상 등 농어촌버스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나 어려운 서민경제와 교통비 부담에 힘들어하는 도민의 사정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대한 줄인 것으로 알고 있다. 군민이 인상된 요금으로 인해 농어촌버스 및 다람쥐 택시 이용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옥천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 부터 12일 양일간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년 동안 읍·면에서 생활 속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비닐, 고철, 폐지 등 총 118톤에 달하는 폐자원 수집을 통해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더불어 추워지는 날씨에 긴 겨울을 보내야 할 관내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1천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현숙 새마을회장은 “현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부지런히 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펼쳐 올해도 쾌거를 이뤄낸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김장 김치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규철 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한 새마을회의 노력 덕에 더 행복한 옥천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 실천 운동과 온기 나눔을 통해 옥천 발전에 보탬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집된 재활용품은 매각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과 연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33회 옥천군농업인대회가 1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의 농업인과 가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옥천 농업의 발전을 축하하고, 지역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화합과 단결로 농업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며, 농업의 미래를 향한 발전적 다짐을 함께 나누고자 열렸다. 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옥천 농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김명성 쌀전업농회장이 농업인대상을 수상하는 등 옥천 농업의 발전에 기여한 여러 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읍·면 화합 행사와 장기자랑은 농업인 간 단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초청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병해충 확산, 유례없는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옥천 농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 옥천군은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신규사례 1건과 벤치마킹 사례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기업·생업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함으로써 지역행정효율 제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통해 접수한 727건 사례 중 36건의 신규사례와 55건의 벤치마킹 사례를 선정했고, 그 가운데 타 지자체로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옥천군이 제출한 ‘새벽·야간시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접근성 개선’ 사례는 주민 안전 강화 분야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자동심장충격기 대부분이 실내에 설치돼 야간·새벽 시간에 실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발견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의 선정 원칙을 24시간 이용가능한 장소로 변경하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관련 지침이 올해 5월에 개정됐다. 이로써 자동심장충격기 접근성 개선을 통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 환경을 구축하고 국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4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및 집중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옥천 관내 번화가와 다중이용시설, 우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경찰서, 관내 학교 등 관계 기관이 연계한 합동 단속으로 실시되며, 홍보 리플릿 배포 등의 계도 활동도 함께 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옥천 관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노래방·PC방 등의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행위 등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음주·흡연·폭력·가출 등의 위험에 청소년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을 철저히 해 앞으로도 옥천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 개관 21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 청산분관을 시작으로 9일 옥천본관 광장에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향수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 후 진행되는 첫 개관 행사로 20+1주년의 의미를 담아 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시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로 직원 및 우수회원, 강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대상으로 수상식을 가져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필화, 서예 등의 작품전시와 검도, 풍물, 라인댄스 등 14개 작품발표회가 진행돼 1년간 어르신들의 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캘리그래피 등 6개 체험존과 미니 붕어빵, 팝콘 등 4개의 먹거리존을 운영해 지역주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바자회도 함께 개최해 복지 소외계층 복지기금 마련과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는 ‘우리동네 나눔밥상 19호점’ 녹색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후원해 준 기관·단체,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푸드마켓·뱅크는 유통기업, 개인사업자 및 식품제조회사 등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분야의 물적자원 전달체계다.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2004년 푸드뱅크를 시작으로 2022년 7월부터 뱅크마켓이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이용자는 2,000여 명(푸드마켓 200여 명, 푸드뱅크 1,700여 명)정도이다. 이날 간담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후원해 온 33개의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 중 16개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돼, 푸드뱅크·마켓의 기관소개와 사업 내용 등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기부와 관심 덕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나눔을 실천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옥천 교육거버넌스 마주봄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년활동가와 학부모를 비롯해 마을교육공동체, 돌봄단체, 교육청, 읍·면 주민자치회, 옥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옥천군 교육의 발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중심도시 옥천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도시 옥천의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주요 주제로, 참가자들이 분과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맞춤형 학습·돌봄 프로그램 발굴, 마음 건강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지역 환경을 직접 만드는 자리에 함께해 뜻깊었다”며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지역 교육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육거버넌스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암의 황인준 대표가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암은 옥천읍 동안리에 위치한 조경건설업체로 2020년부터 옥천군장학회와 연을 맺어 총 1,6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황인준 대표는 “지난 4월에는 지난해에 기탁하지 못한 장학금을 대신한 것이고, 이번 기탁은 2024년 옥천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이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계속해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준 대표는 매년 장학금 기탁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기부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황인준 대표님과 같은 분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옥천군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표님의 기탁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고,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