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역의 개인, 단체, 기업의 후원을 통해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나눔밥상’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초복을 맞이해 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주)기업물류 옥천터미널(대표 김상배)’과 ‘원민푸드(대표 이남철)’에서 후원해 준 삼계닭을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600명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옥천군 안전보안관 10여 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도움을 줬다. 같은 날, 청산분관에서도 청산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1백만 원을 기탁해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청산라이온스클럽에서는 수박을 후원해 줬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매년 복날이면 복지관에서 삼계탕을 챙겨줘 여름을 잘 보내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재훈 관장은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 참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옥천군에는 동이면 402㎜, 군서면 401㎜ 등 평균 345.2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183건으로 주택 피해 84건, 도로, 소규모 공공시설 등 피해 99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원·군서면 일원의 침수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2일까지 회의를 개최하며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회의에서 “신속한 피해조사와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히 복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군은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를 중심으로 봉사 인력을 모집해 지난 10일 통합자원봉사자 80명, 공무원 29명이 주택 침수 가구 9개소에 인력지원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통합자원봉사자, 육군 제2201 부대, 일손지원기동대 등 684명의 인력이 침수 주택, 농가, 기업 70개소의 복구를 위해 힘썼다. 옥천군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임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유휴시설인 대청농협 양곡창고를 활용해 문화·생산·일자리가 연계된 지역활력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이 결실을 보게 됐다. 12일 옥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안내면 현리는 고려시대 현의 관아가 있던 요충지로 안읍창은 본래 안읍현에 있던 창고를 의미하며, 역사적·지리적으로 중요한 창고로 평가받았다. ‘아늑한 문화창고 안읍창’을 모토로 삼고 있는 이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25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56억을 투입해, 안내면 현리 277-12번지 일원의 양곡창고 리모델링을 통해 카페, 전시판매장 등의 커뮤니티 공간인 문화창고를 조성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 개발을 위한 감자마을 팩토리를 신규 조성한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주민주도형 상향식 ‘읍면균형발전지원사업’에서 발굴된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새로운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황규철 옥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국민 생활 불편 해결 등의 성과를 창출한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차 실무심사와 2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사례 우수성과 발표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경합해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옥천군은 최순이 환경과장이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해제’라는 주제로 2002년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주민 재산권 행사가 제약되는 등 각종 환경규제를 받는 상황에서 수변구역 내 하수처리구역을 수변구역에서 제외되도록 환경부에 여러 차례 건의했고 마침내 2024년 4월에 관련 고시가 개정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수변구역이 일부 해제됨에 따라 대청댐 준공 이후 각종 환경규제로 인해 고통받던 주민의 재산권이 회복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될 수 있는 적극 행정이 많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0일 오전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옥천군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 새벽 집중된 호우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회의를 통해 △하상도로·사업장·공사 현장 등에 대한 예찰 강화 △부서와 읍·면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인력 지원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 확립 등이 지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현재 파악된 피해 상황에 대한 복구 및 현장 확인을 통한 사후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한다”며 “소관 읍·면별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읍·면의 피해조사 및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 인력을 파악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옥천군에 10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수량이 82.6mm며, 7일부터 누적된 강수량이 345mm에 이른다. 현재 62개소의 공공·사유 시설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으며, 10일 오전 4시경 전 직원이 투입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한 데 이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계속되는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 소집됐다. 9일 오후 10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0일 새벽 2시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이후 계속되는 호우로 소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자 새벽 4시 옥천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피해 상황 파악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피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저지대 지역 주민이 즉시 인근 마을회관, 경로당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과 도로 통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10일 오전 6시까지 옥천군 평균 80㎜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으며, 옥천읍 가화 지하차도, 군북면 이백리 하수처리장 진입도로, 군서면 오동2리 마을회관 앞 도로 등이 통제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읍 소재 ㈜대명모터스(대표 최영택)는 지난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명모터스 최영택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셔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 부여 서동연꽃축제장을 찾아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함께 축제 세부 일정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다음 달 개최되는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기상 조건이 좋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에 취한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재배 농가를 문의해 택배 주문을 하는 등 축제 홍보와 동시에 직거래가 성사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기도 했다. 또한, 군은 이달 24일~28일 개최되는 금산 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부여군은 백제문화제, 금산군은 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포도·복숭아축제장을 방문해 홍보 행사를 하며 3개 지자체 릴레이 홍보 행사로 우호 증진의 기회를 마련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청권 대표 축제를 개최하는 옥천군·부여군·금산군이 이번 사전 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인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12월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3개 강좌를 포함해 △알기쉬운 서각기법 △연필화 △우쿨렐레 △일상풍경 어반스케치 △주식투자와 재테크 △캘리그라피 △컨츄리인형(퀼트)만들기 △토탈공예(가죽공예) △통기타 △프랑스자수 △헤어커트 기본 총 14개 과정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 수요를 반영한 야간강좌 개설을 통해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황규철 군수는 “배움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옥천군 홈페이지나 군청 행복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옥천읍 상권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됐으며, 옥천읍 중심 상권인 금구리와 구읍의 일반상업지역 일원에 소재한 7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특성을 분석해 5개 상권 구역별 전략을 제시했다. 기초조사의 주요 내용은 업종별 현황, 상점 소유 현황, 상점 운영 현황, 구역 내 빈 점포 현황, 상인 기초조사, 상인 조직 현황 등으로 지역 상점과 상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상권을 5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구역별 주요 과제로 △옥천구읍관광단지-관광시설 중심의 관광인프라 조성 △옥천구읍길-관광배후지(숙박, 음식, 카페, 관광상품) 조성 △금구생활권-주민 소비생활 맞춤 상권 조성 △옥천 금구길-이해관계 해결을 통한 혁신 선도구역으로 육성 △금구천변길-걷는 길 중심의 경험 소비 구역 조성을 제시했다. 군은 용역을 통한 상권 기초자료와 사업화 방안을 토대로 주요 구역별로 사업의 주체가 되는 상인회 조직을 지원하고, 상인들과 함께 단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1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8건의 우수공무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장정책과 이동명 주무관이 추진한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최우수), 환경과 임현중 주무관이 추진한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최우수) 등이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 사례는 우리군 환경 규제 면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 많은 행위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시 환경보호비 명목으로 반영해 주는 지역 균형 수요 항목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이를 개선하도록 건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했다.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 사례는 금강수계 최초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지정 해제(107필지, 71,026㎡)를 추진해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의 이중 규제로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하는‘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본인과 이웃의 복지 관련 위기 상황을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하면 읍·면에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그동안 공과금체납, 입·퇴원, 실직, 과다 의료비 등 위험 가구로 예상되는 가구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통보받아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국민 기초, 민간 서비스 등을 연계해 왔다. 지난 한 해 시스템을 통해 통보받은 가구는 2천2백여 건이다. 또한 2018년 12월 읍·면 단체 중심으로 위촉돼 운영됐던 명예사회복지직공무원을 지난해 지역주민과 생활이 밀접한 재가요양보호사, 우체국 집배원,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확대해 15개 기관 1,904명으로 재구성해 활동 중이다. 군은 8월까지 옥천군 공무원, 읍·면 단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위기가구 알림(앱)을 홍보해 위기 상황을 제때 포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민농원(이원면 이원로 835) 염진세 대표가 지난 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염진세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3년간 기부한 금액이 3천 2백만 원에 달한다. 이날 염진세 대표는 “지속적인 지원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장학회가 오랜 시간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며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이사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오늘 이 자리가 더 뜻깊게 느껴지며, 13년 동안 한결같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염진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염진세 대표님의 선행으로 장학금 기탁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안내면 인포리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포리 마을은 대청댐 상류 규제의 대표 지역으로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1권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의 중복으로 인해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0%,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63% 이상을 차지하는 등 생활환경이 낙후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올해 2월부터 인포리 마을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최종 평가에서 적극적인 마을 개선 의지를 보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인포리 마을에 2025년부터 4년간 약 21억 원(국비 약 1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확충, 주택 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03-3번지 일원에서 ‘옥천군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충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옥천군 청사는 1978년 신축, 1991년 일부 증축한 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장으로 인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총사업비 67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9,334㎡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63억의 건립 기금을 조성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카페, 유아 휴게실, 전시라운지, 직원 식당 등이 들어가며, 2층에는 대회의실, 문화강좌실, 본회의장, 의원실, 3층에는 군수실, 상황실, 간담회실 등이 배치되고, 4층부터 6층은 업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하 136면, 지상 338면 총 489면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