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민·관·경 합동으로 ‘상가밀집지역 클린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서구는 대학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유해업소가 밀집된 갤러리아 일대 상가 지역에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지방경찰청, 둔산경찰서,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불법현수막, 족자 등 정비 ▲적치된 에어라이트, 명함형 전단 수거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집중 지도 점검 및 캠페인 합동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보호와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이 오는 2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천상의 연인’을 주제로 진행되며,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전임지휘자 구병래 지휘, 정혜선 반주, 합창단원 24명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특별공연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존 레빗(John Leavitt)의 축제 미사곡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한성훈 작곡의 아트팝 한국 가곡들과 미녀와 야수, 렌트, 맘마미아 등 뮤지컬 넘버 합창으로 유쾌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크로스오버·팝·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가 특별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서철모 청장은 “1989년에 창단된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해 왔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해진 감동이 오래도록 마음속에 머물러 삶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에 신규·재위촉된 41명의 서포터즈는 2년 임기로, 오는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염인섭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적용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성인지 관점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우리나라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제도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모일 때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관내 북한 이탈 주민, 동별 취약계층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한정화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기 전 북한이탈주민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을 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해서 보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40여 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을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특성을 현장 조사하여,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안전 수칙에 관해 그동안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조사원들은 각종 공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 특성조사표 및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건물의 구조, 지붕, 용도 등과 토지의 형상, 방위, 도로와의 접면 등이다. 서구는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을 통해 의견을 제출받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6일까지 3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구정질문을 포함해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일반안건 처리, 2024년 제3회 추경 예산안·2025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현대 의원의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동물매개치료 확대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건설기계 하도급대금 체불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영구임대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한 젊은 도시 구축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지속 가능한 고교 무상교육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통일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정책 수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이어 ▲최미자 의원의 둔산동 지식문화 공간 확충을 위한 작은도서관 신설 제언 ▲정현서 의원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필요성 ▲홍성영 의원의 저출산시대,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복지 확대 ▲최병순 의원의 가로수 조형전지로 특색있는 가로수길 조성 제안 ▲손도선 의원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보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서구 내 6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가 참석하여 공동주택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 요구에 맞는 정책 추진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택관리사협회 및 주택관리업체와 협력하여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6월 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및 주택관리업체와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오비맥주(주) 대전지점(본부장 김부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비맥주 대전지점 김부영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경제 불황에도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오비맥주 대전지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서구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비맥주 대전지점은 대덕구 오정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대전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블로그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사업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생생한 체험과 소감을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참여한 청년들의 진솔한 후기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사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방자치법' 및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방의회의 윤리적 기준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촉식에서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및 윤리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5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구의원들이 투명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서구의회는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4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평생학습 온(ON)누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평생학습 온(ON)누리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및 키오스크 상시체험(관저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학습모임 지원(10개 동아리 역량강화) ▲학습-실천 프로젝트(재능기부 13회, 1,243명 참여)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디지털 교육을 추진하여 이들의 정보화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학습모임의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평생학습은 디지털 소외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속 배움의 즐거움을 찾는 학습공동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여성·청소년 분야 시설 등 유관기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실적 보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주민의식 개선 및 폭력예방 교육 추진 등 지역연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과 여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더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광역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주관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대전광역시 5개 구 협업으로 시행됐고, 직업소개업의 기초 교육을 비롯해 노무실무, 세무실무 등 직업소개 실무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일 직종 종사자들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고, 실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고용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건전한 직업소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구에는 101개(유료 93개, 무료 8개)의 직업소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의 확립을 위해 매년 반기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대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등 주요 사항에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8대 추진전략, 8개 중점사업, 51개의 세부 사업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항에 대해 각 분야를 대표하여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구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구민이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구봉산홀에서 열린 김경일 교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모 및 예비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김경일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을 소개하며, 부모들이 가족 간의 관계와 의사소통 방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쉽게 설명했다. 또한, 그의 특유의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 스타일은 청중의 시선을 끌며 끝까지 강의실의 열기를 이어갔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김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많은 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