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17회를 맞는 창원그린엑스포를 맞이하여 환경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추진되며, 공식 누리집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창원그린엑스포는 환경교육주간의 대표 행사로, 시민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환경공모전을 마련, 환경 쇼츠 영상, 그리기(사생), 웹툰(만화) 분야에서 정해진 주제에 따라 시민참여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먼저, 환경 쇼츠 영상은 “지구를 위한 한 걸음, 내일을 위한 실천”이라는 주제로, 초등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40 ~ 5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쇼츠 영상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과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그리기(사생)와 웹툰(만화) 공모전은 “같이 할래? 환경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진해구 자은동을 시작으로 석 달여 간 12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일반 시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소규모 그룹 교육이다.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치 의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곧 다가올 ‘2025년 주민총회’를 대비하여 자치계획 수립 방법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자치분권의 개념과 필요성을 주제로 한 ‘자치분권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급변하는 주민자치 환경에 대한 공감대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동네를 한 바퀴 돌며 마을의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진정한 시민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마을과 주민으로부터 시작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어촌어항재생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 10개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4개소 등 총 14개소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주 진해구·성산구 소재 5개소 사업장에 이어 금주에 마산합포구 소재 9개소 사업장을 현장점검 했으며 어민회관, 수변산책로, 친수광장 등 준공된 주민편익시설물의 이용자 불편사항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어촌어항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창원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하는 어촌뉴딜300사업에 10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1,066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2019년 선정된 명동항·주도항은 사업완료, 2020년 선정된 진동항·시락항·안성항·삼포항은 24년에 준공하여 시설물 이관 등 사후절차 이행 중으로 2021년·2022년 선정된 실리도항 등 4개소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도 창원시는 2023년에 율티항·옥계항·용호항 등 3개소 선정, 2024년에 장구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74억을 확보하여 구산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창원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정성 유지, 그리고 경제정책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 궐위로 인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리더가 모두 공백인 이중고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행정은 한 사람의 리더십이 아닌 축적된 제도와 시스템의 힘으로 작동된다”며, “시정이 느슨해지거나 정책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6,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의 무역전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중심을 잘 잡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경제인 여러분이 본연의 역할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시가 정책적으로 흔들림 없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트럼프의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주제로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라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방향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출표준화 지원사업(2억 3000만 원, 52개사)과 산업별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2억 9000만 원, 25개사),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 및 저변확대 지원사업(2억 4500만 원, 15개사) 등이다. 수출지원표준화 사업은 관내 수출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 마케팅 통합 홍보물 제작, 해외지사화 지원 등 해외마케팅 7개 분야를 지원하며 올해 목표는 52개사이다. 산업별 맞춤형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은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의 수출역량을 사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시장조사, 거래선 발굴, 수출 애로 해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목표는 25개사이다.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 및 저변확대 지원사업은 참여 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발굴과 기술 교류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태국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 2025년 9월 19일 기간 중 경남 내 중견·중소 조선기업 신규 취업자로 경상남도 외 타 시·도에서 창원시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 근속 중인 근로자이다. 2025년 총 2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 선정 시 매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3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취업 후 3개월 경과 후 가능하며, 전입신고는 지원금 신청 접수일 이내에 완료하여야 한다. 대기업 근로자, 취업 후 3개월 미경과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취업 시기에 따라 총 4회로 나누어 신청서를 접수하며,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제1회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은퇴한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5년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중장년 계층이 본인 경력과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제2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째,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퇴직자들의 재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50세~64세 구직자를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중소・중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말일 기준 사업장별 피보험자 수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6,250만 원으로 25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둘째, 지난해에 이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이 비영리 분야에서 사회공헌 기회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2개 기관(경남종합사회복지관,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 중심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하여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이란 개인소유의 주택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그린홈 보급)사업’ 등이 있으며, 사업비는 총 29억 원 (국비 13, 도비 1, 시비 15)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사업비 25억 원(국비 13, 시비 12)으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전역과 마산합포구 구산·진동·진북·진전면 일원에 태양광 383개소(1,318kW), 태양열 14개소(199.6㎡)를 설치할 계획이며, 주택지원(그린홈보급)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 소유자에게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방법으로 2025년 4월경 산업통상자원부 공고로 지원금이 확정되면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보조금 4억 원(도비 1, 시비 3)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게 된다. 조영완 경제일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환기한을 1년 연장하는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 이는 민생경제 활성화 2단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고물가‧고환율, 경기둔화에 더해 관세 부과 등 대외여건 악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한시적 연장은 기존의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을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전환하고, 연장된 1년간 이차보전 금리 연 1.5%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최대 1,064억 원 규모의 상환이 유예될 예정이다. 시는 이차보전금 지원을 위해 기존 80억 원에서 약 20억 원 추가로 확보하여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은행 관계자는 “상담을 받은 대출 만기도래 기업의 90% 이상이 연장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긴급 지원정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며, “최근 수출기업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창원시의 핀셋 지원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창원시 전역에서 ‘제22회 기업사랑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창원의 미래, 기업이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창원 미래 주체인 지역 기업의 역할을 조명하고, 기업인과 노동자,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업사랑시민축제’는 2004년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기업사랑 실천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매년 창원기업사랑협의회(회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가 주최해 온 지역 대표 산업·문화 행사이다. 기념식, 시상과 퍼포먼스로 축제 시작 알려 공식 개막행사는 4월 15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600호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업사랑 시민 선언문’ 낭독 ▲‘올해의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 ▲축하공연 ▲기념사, 환영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새마을회가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새마을,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 지도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4년여 동안 새마을문고 발전에 기여한 서정욱 전 새마을문고 창원시지부 회장에 대한 공로 표창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힘쓴 새마을지도자 17명에게 창원시장, 시의회의장, 새마을중앙회 및 도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시대 변화에 맞춘 새마을운동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생활법률,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자율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홍판출 창원시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창원산업진흥원에서 다음 달 21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이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스타트업을 일컫는 말이다.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관세’가 촉발한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경제 위기 속에서도 AI,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 로봇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세계기술산업 트렌드를 분석하여 참가 기업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CES 2026 참가에 대비하여 혁신상 수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제조업 창원산단에 혁신과 AI 기술을 더해 미래형 산단으로 조성 중이며 지역 주력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추진한 1차년도 사업 성과를 알리고, 향후 2026년까지 앵커기업 및 연구기관 2개 이상, 디지털 기업을 연간 50개 이상 유치하여 창원을 디지털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은 경남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63억 원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하며 올해 2년차를 맞았다. 1차년도 주요 성과로는 ▲디지털 혁신거점 지원시설 구축 ▲산학연관 R&BD 협업 프로젝트 지원 ▲디지털 인프라 유치 및 집적 등이 있다. 먼저, 혁신거점 내 디지털 기업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창구 팔용동에 기업 홍보 공간 및 디지털 혁신 홍보공간인 디지털 혁신 허브와 디지털 기업의 공유오피스, 일반오피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브릿지를 구축했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UNIST, 인텔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방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방산기술 및 해외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국제전시회 참가 등 관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중 주한 외국무관단이 관내 우수 방산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대·중·소 기업과 방산 협력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에 방문할 주한 외국무관단은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30여 개국 외국 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첫날에는 방산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방문하고, 다음날에는 영풍전자 등 방산 중소기업들을 둘러보며 창원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세계 최고 수준의 K-방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첫날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방산기업체와 외국무관단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창원시 방산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호 간 기술을 교류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로써 최근 해외 방산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K-방산에 대한 우수성을 주한 외국 무관들에게 직접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 해외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 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진해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율이 90%를 넘어섰으며, 현재 4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기업, 연구기관, 창업지원 시설 등이 밀집된 공간으로, 근로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지역 주민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와 운영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건물 내·외부 주요 설비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화재·붕괴 등 각종 재해로부터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 부서 및 전문기관과 협의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공중이용시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설물 안전 부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