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부과하고 구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 규모에 따라 제1종(67,500원)부터 제5종(18,0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마포구는 1월 10일 납부고지서를 대상자에게 개별 발송했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부과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인출기(CD/ATM)를 이용해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ETAX, ARS, STAX 어플, 간편결제(카카오페이, SSG페이, PAYCO, 앱카드)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레드로드와 전통시장 주변 등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이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전부 면제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염리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지역 내 26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다. 특히 마포구는 연휴 기간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동교동과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 대상에 포함했다. 단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소규모 면적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한다. 한편, 마포구는 공영주차장과 별도로 마포구청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해 구민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가족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14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숭문인의 밤’ 행사 현장을 찾았다.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원 3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숭문인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숭문인의 밤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총동문회 회장으로부터 명예 숭문인 제1호 인증서를 받았다. 이후 숭문중고등학교의 자랑이자 ‘제51회 보스턴 마라톤’의 우승자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념하는 작품 설명회와 케이크 커팅식,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숭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숭문인의 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숭문인들이 마포구에서 활동하시며 마포 발전을 위해 기여해주고 계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숭문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약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이대역과 대흥역 사이의 약 1.1km 구간을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리는 명예도로로 조성하고 이대녹지 쉼터를 서윤복 쉼터로 명칭을 변경해 수많은 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 대표 관광 명소인 레드로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과속과 무단 방치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보도 통행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2024년 11월 13일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서울특별시에 레드로드 R1~R7 구간 약 1.6km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포구의 요청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특별시경찰청의 교통시설 심의를 통과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마포구는 관련 기관과 일정을 협의해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 조치를 거쳐 상반기 중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레드로드는 유동 인구가 많고 특히 핼러윈과 연말연시 등에는 안전관리에 나설 만큼 인파가 몰리는 구간”이라며, “안전사고 우려가 커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이 반드시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의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과 함께 강력한 대응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025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농특산물 수요에 맞춰 구민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도농 교류를 촉진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을 비롯해 전남 곡성군,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 등 총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사과, 대추, 한과 등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식품은 물론 황태포 같은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마포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주최하는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수제 상품이 선보인다. 바자회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보훈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먼저 매월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물가 상승과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하여 기존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보훈수당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재해부상공무원과 재해사망공무원, 재해부상군경, 재해사망군경 등 보훈보상대상자들도 마포구 보훈수당 대상자로 포함하며 지급 범위를 넓혔다. 명절마다 지급되는 위문금도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여 보훈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들도 눈에 띈다. 마포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를 도입해 대상자가 사망 시 장례 절차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장례용품과 장례도우미 파견, 근조화환, 마포구 근조기 등이 있다.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도 신설했다. 그동안 참전유공자의 공로는 인정됐지만, 참전유공자가 사망하면 보훈 자격이 소멸하고 배우자에게는 별다른 지원이 없어 다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13일 오후, 소금나루도서관(마포구 숭문길 72) 내 맘카페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마포구는 현재 공실인 소금나루도서관 지하 1층 일부를 엄마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오프라인 ‘맘카페’로 조성하고 있다. 약 65.94㎡의 공간에는 공유주방과 독서 및 휴식 공간이 마련돼 정보공유와 친목 교류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방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맘카페’가 엄마들의 소통 공간이자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조성 공사를 마무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마포구는 ‘2025년 민간 주택 창호 간편 시공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주택의 창문을 고효율 창호로 간편하게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밀성과 단열성이 떨어지는 오래된 주택의 경우 창문을 교체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 ▲공사 기간 이주 문제, ▲세입자는 집주인과의 동의 문제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창호 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마포구가 기존 창호를 교체하지 않고도 2~3시간의 간단한 작업으로 기밀성과 단열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창호 간편 시공’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게 됐다. 창호 간편 시공은 기존 창호 위에 가시성이 높고 단열효과가 큰 덧유리를 부착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100가구를 모집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간편 시공 작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고시원, LH‧SH 소유 임대주택 및 창호 면적이 0.5제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145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은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므로 유의해 구매해야 한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마포사랑상품권은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새해 처음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이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가 판결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2023년 8월 31일 서울시가 고시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에 대해 마포구민 1,850명이 제기한 것으로, 법원이 마포구민의 손을 들어줬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판결에 대해 “마포구와 마포구민이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소각 감량 정책의 승리이며, 일방적이고 무리한 소각장 입지결정에 대해 재판부가 합리적 판단을 내린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산2동 행복‧소통데이에 참석한 주민들과 이같은 판결 소식을 공유하며 “주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소각장 건립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2026년 쓰레기 매립 금지에 대비해 1,0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며, 추가 소각장 설치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마포구는 서울시의 일방적 행정에 맞서 쓰레기 문제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10일 오전 한국우진학교 졸업식을 찾아 2024학년도 졸업을 맞이한 56명의 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우진학교(학교장 김은숙)는 지체 장애 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한 국립특수학교로, 올해 유치원 4명, 초등학교 16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2명, 전공과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범학생과 장애인 체육 유공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졸업을 맞이한 우진학교 학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사회에 나가는 학생들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습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사회라는 생각으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 여름, 이상 기후로 기습 폭우 등과 씨름하며 안전을 책임졌던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이번에는 한파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마포구의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상점검’은 빗물펌프장 기술직 공무원이 겨울철에 전기·기계 분야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으로 2002년에 시작하여 23년째 이어져 왔다. 마포구는 동절기가 끝나는 4월까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포함해 총 1,517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빗물펌프장 직원 20명은 4개 조로 나누어 전기와 보일러, 가스, 소방 설비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고장이나 화재, 감전 요소는 즉시 수리하고 전등과 콘센트와 같은 소모품 등은 신속하게 교체한다. 빗물펌프장 관계자는 “형광등이나 콘센트와 같이 간단한 전기설비도 수리하지 못한 채 지내시는 분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라며, “수리를 마치고 만족해하시는 주민분들의 표정을 보면 매우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마포구는 지난 겨울에도 취약계층 가정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월 8일 오후,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희망찬 한 해의 출발을 함께했다. 신년인사회는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각계각층의 새해 소망이 담긴 영상 상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마포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마포구민의 행복만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민 행복을 증대할 2025년 구정 목표로 ‘지역경제 활력’과 ‘맞춤형 행복 증대’, ‘미래 성장 지원’을 제시하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이정표 삼아 참신한 아이디어와 담대한 도전으로 더 큰 변화의 발걸음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구청장의 한 시간에는 37만 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마포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사업 10개를 포함해 총 26건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 올해는 무엇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 ‘실뿌리복지’를 실현할 정책들이 눈에 띈다. 먼저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만들어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이용자가 1,500명에서 4,000명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만의 복지복합시설인 ‘실뿌리복지센터’도 현재 6곳에서 모든 동에 확대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는 더욱 강화된다. 올해부터는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해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로 보답하고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다. 또한 그동안 유족 승계가 되지 않았던 ‘참전유공자 복지수당’을 대상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해 헌신과 노고를 깊이 기릴 계획이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구에서 시행한 보도 확장공사로 차량진출입로 점용료가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점용료 산정 요율을 대폭 하향했다. 보도를 횡단하여 건물 주차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진출입로는 도로점용허가 대상으로, 도로를 점용한 자에게 면적에 비례해 점용료를 부과하고 있다. 보도가 넓어질수록 차량진출입로의 면적이 증가해 도로를 점용한 자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다. 이에 마포구는 불합리한 점용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보도 확장으로 늘어난 부분의 점용료 산정 요율을 0.02에서 0.0001까지 낮췄다. 이 같은 결정은 ‘길이 좋아야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야 경제가 산다’라는 마포구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마포구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보도 확장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나, 이와 동반하는 점용료 증가는 구민의 부담을 가중하고 보도 개선공사 추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모두가 함께 상생할 방안으로 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