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월 3일 오전 10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행정자치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도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도민복리 증진·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도정 주요 현안 대응·합리적 개선방안의 정책 반영 △민생경제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대안 마련 △도민중심의 제주특별자치 정책 개선방안 마련 등 도정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소관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3일, '2월 공감·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5년 첫 회기의 시작을 앞둔 시점에서 의정활동의 활력을 높이고 의원 및 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의회생활’이라는 주제로 이완국 강사(웃음치료사, 前 더럭분교 교사)를 초청, 웃음치료 강의를 통해 신체적·감정적·인지적 활력을 되찾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봉 의장은 “웃음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강의를 통해 내적·외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도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2025년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원·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주도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2월 2일 어선 좌초사고 발생으로 설치된 현장 상황실을 찾아 “어선 좌초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습 및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어선사고는 지난 2월 1일 09:20경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32t·승선원 7명)와 B호(29t·승선원 8명)가 갯바위에 좌초되어 한국인 선장 등 3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회에서는 현장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 사고수습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히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수습상황실을 방문한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이번 어선좌초 사고로 사망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머지 실종된 외국인 어선원을 하루속히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면서“ 겨울철 날씨 등으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사망자 수습 및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사고를 수습을 위해 도청, 제주시청, 해양경찰, 소방서부터 의용소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제주도 전 지역(남부 제외)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4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는 내일(4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운행할 경우에는 제주경찰청 교통통제상황을 확인한 후 체인 등 월동장구를 장착해 줄 것과 함께 교통안전 및 보행자 낙상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옥외 광고판, 축사, 시설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해안가 및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 주의, 해안가 낚시객 안전관리, 항·포구 정박어선 결박 등의 안전 예방조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3~6일 대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의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3일부터 5일 오후까지 제주도 산지 10~30㎝, 중산간 5~15㎝, 해안 5~10㎝의 적설량을 예보했고, 4~6일 최저온도가 영하 1℃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대설과 한파로 △하우스 철골 및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발생 △월동채소류 언 피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 감귤류의 경우 하우스 내부 온도가 영하 3℃가 되면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열풍기가 있는 시설하우스는 내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난방기 사전 점검 후 가동하고, 유동팬이 설치된 경우에는 하우스 내 냉기류 정체 해소를 위해 즉시 가동해야 한다. 열풍기가 없는 시설하우스는 유입된 냉기류가 하우스에 머물게 될 경우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북서쪽 측창을 닫고, 남동쪽 측창은 열어야 언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하우스는 곰팡이병 발생 위험이 높아 철저한 환기와 예방차원의 적용약제 살포가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전통 장류 음식문화의 확산과 우리 발효 식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보급하고자 ‘다양한 우리의 전통장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제주향토음식 장인으로 선정된 제주물마루된장학교 부정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발효식품의 이론 및 다양한 전통장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2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5회 과정으로 제주농업기술센터 및 제주물마루된장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발효식품 이론 및 전통장 활용 요리 실습 △전통장 재료 선별법 △메주 제조 이론 및 장 담그기 실습 △청국장 제조 이론 및 실습 △고추장 제조 이론 및 실습 등이다. 교육대상은 관내(애월읍, 조천읍, 동 지역) 교육 희망자로 신청은 1월 31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25명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성 농촌자원팀장은 “전통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형성된 사회공동체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3일 서귀포시 강정동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소한 분소는 부지 면적 3,088㎡에 건축 면적 597.8㎡(사무실 110.6, 보관창고 487.2)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23억 원(국비, 4, 균특 7.5, 도비 11.5)이 투입됐다. 분소에는 서귀포 지역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파쇄기와 굴착기 등 2종 29대의 임대장비를 확보했으며, 4일부터 상주 직원 2명이 배치돼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서귀포시 서부권 지역 농업인들이 기존 남원읍 소재 서귀포농업기술센터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돼 접근성과 편리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지사,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서귀포 서부권 지역의 농민들의 숙원사업인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송기돈 경위가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2015년부터 시행된 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한 현장 실무 공무원과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한다.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소속 송기돈 경위(現 서귀포지역경찰대)는 미래 제주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도내 모든 소방차량에 도입해 응급환자 이송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경찰단은 송 경위에게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평정 가점 등 인사상 우대 조치를 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3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공감의 날’에 유공자 포상을 전수하며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수행이 도민의 삶과 사회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협업의 가치와 도정 철학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일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일대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사고 수색 과정에서 보여준 해녀들과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의미 있는 사례로 제시했다. 하도리 해녀들은 현지 해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수색 참여를 요청했으며, 해경과의 연합작전을 통해 투입 10분 만에 심정지 상태의 실종자를 발견했다. 오 지사는 “위대한 제주 해녀들의 전문성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사례이자, 전 세계 해난사에 기록될 만한 의미 있는 수색 과정”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해양수산국과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업 시스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도정 정책 추진과 관련해서는 일관성 있는 기조와 공직자들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공직자는 주변의 비판적 시각이나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명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면서 “상황에 따라 속도나 규모 조절은 가능하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의하고 추진해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1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소방공무원 성비위 근절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소방기관별 관서장이 △성비위 행위자 무관용 원칙,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의지를 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방기관별 소방안전본부(1. 31.), 제주소방서(1. 31.), 서귀포소방서(1. 24.), 서부소방서(1. 24.), 동부소방서(1. 20.) 일정으로, 서약식은 소방관서장이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약서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영국 본부장은 “적극적인 성희롱·성폭력 예방 노력을 통해 성비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중점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기관별 관서장 서약식 개최, △전직원 성인지 교육 사이버 교육 이수, △소방서 직장교육 및 신임·소방위 교육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단체협의회는 3일 오전10시 국립제주호국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정례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배에는 정길재 보훈청장, 정영숙 국립제주호국원장, 배문화 제주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겼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마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보훈단체협의회는 매월 1일(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정례 참배를 실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노후 공공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16건의 개·보수 사업에 국비 5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체육시설 이용객 편의증진과 2026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시설 개선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국비에 지방비를 더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시설 개선 사업을 연중(다년도 사업 포함) 기관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제주도가 3건 9억 5,000만 원, 제주시가 6건 2,600백만 원, 서귀포시가 7건 172억 원 규모다. 도는 도체육회관의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화된 시설물(급탕 및 기름탱크, 소방펌프)을 교체하고, 제주복합체육관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천장 및 수영장 내 누수를 순차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준공 40년이 지난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내부바닥과 경영풀, 한라체육관의 외부 균열 등에 보수·보강한다. 제주국민체육센터의 장애인용 승강기를 교체하고, 조천체육관·한림론볼경기장·애월 체육공원 주경기장에 장애인 출입로와 점자블록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지역 내 국가유공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보훈청은 도내 방역업체인 제주 킹 방역과 연계해 보훈재가복지대상 국가유공자 유·가족 15가구에 무료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노령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전 제주 킹 방역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방역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제주 보훈청은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 민간과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안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계단 상승한 결과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83.89점을 획득, 전년 80.04점 대비 3.85점 상승해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등급 또한 C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라 도민 교통문화의식과 교통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시‧군‧구 주민들의 교통안전의식과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을 조사ㆍ평가해 지수화한다. 기초자치단체별 평가에서도 제주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 29개 시 중에서 7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했으며, 서귀포시는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시 중 28위를 기록했다. 세부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운전행태 분야에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89.26%(2위), 방향지시등 점등률 86%(4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문화생활 전용카드다.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도내 3만 5,000여 명이 수혜 대상이다. 카드 발급은 올해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등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력이 있고 수급 자격을 유지 중인 대상자는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다만 카드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인 경우는 직접 재충전을 신청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등으로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험, 도서, 음악, 영상(영화, TV), 공연, 미술(전시, 공예, 사진관) 등 문화분야 △교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