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배움의 열정!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학습관에서 학습발표회 및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및 학습동아리들의 작품전시와 학습발표회 등 학습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강좌 참여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전시, 체험부스,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작품전시회에서는 그림, 공예품, 캘리그라피, 의상 등 총 368점이 전시된다. 18일 학습발표회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를 뽐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뮤지컬, 합창, 악기연주 등 10개팀이 참여한다. 체험부스는 모루트리만들기, 향수만들기, 라탄공예 등 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숙 청주시평생학습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전국 각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해당 질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대응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기준 시는 철새도래지 및 주변 가금류 사육농장 진입로에 대해 소독차량 12대를 활용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농장 내 AI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소와 가금밀집사육지역 및 산란가금농장 등에 대한 통제초소를 운영 중이며, 축산차량 및 관련 업무 종사자에 대한 소독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3일 세종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같은 날 청주시는 발생농장으로부터 10㎞ 내 위치한 시 가금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행정명령을 실시했다. 해당 농장 주변을 추가적으로 소독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야생조류뿐만 아니라 축산차량 및 근무자 등 관계자로부터 유입될 수 있다”며, “충북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만큼 농장 출입 전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실시 등 농장에서도 질병의 유입차단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는 10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덕성 회복 강연회와 제14회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김현숙 강사가 ‘행복 노년의 필수조건, 양성 평등’을 주제로 강연, 이어진 2부에서는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유공 회원 및 모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임명희 여성명예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박상도 안의면 위원장과 임영숙 지곡면 위원장은 도지사 표창을, 서장원 명예회장은 바르게 금장증을 받는 등 총 7명의 유공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모범 다문화 가정 시상에서는 각 읍·면에서 선정된 11개 가정이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장상을 받아 상장과 함께 이불, 의류, 식료품 등 푸짐한 부상이 전달됐다. 이경수 협의회장은 “올해 농촌 봉사활동, 법질서 캠페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폐교 재산 활용 추진단이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에서 ‘폐교 재산 활용 실적 및 내년도 활용 방향’ 등을 협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1일 기준으로 도내 미활용 폐교는 65개이다. 경남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민간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와 경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하는 ‘폐교 재산 활용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폐교 재산 활용 추진단이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한 장소는 옛 삼락초등학교이다. 1999년 폐교 이후 2021년 다양한 미래 교육을 진행하는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三樂)으로 탈바꿈했다. 폐교 재산 활용 추진단은 이날 폐교 재산 활용 실적 및 내년도 활용 방향 등을 협의하고 '폐교활용법' 개정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후 미활용 폐교인 고성 삼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폐교 위치와 접근성 확인, 지자체・지역민 의견 청취 등을 하면서 활용 방안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폐교 재산 활용 추진단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0일 민생과 창원시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정부 예산의 삭감안을 철회하고, 국회가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박승엽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이날 열린 제13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민생 예산 삭감 반대 및 국회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과 국회 등에 보낼 예정이다. 박 의원은 “절대적 다수당인 야당을 중심으로 비정상적인 국회 운영이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 대책 예비비, 아이돌봄 지원 수당, 청년 일자리 등 민생 관련 예산도 일방적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창원시와 관련이 있는 ‘민관합작 선진 원자로 수출 기반 구축’ 사업 예산의 90% 삭감 시도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소형모듈원전(SMR)의 연구개발과 직결된 예산으로 상징성이 큰 항목이었는데, 사실상 전액 삭감함으로써 원전의 세계화와 원전산업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창원시 경제 또한 침체가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방탄 의회 중단 △방송통신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0일 삼성호텔 대연회장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전 부서 직원 대상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의 세대 공감 특강과 더불어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으로 방 탈출 게임을 실시해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조원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방 탈출 게임이 업무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내가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팀원들이 함께 협업하고 풀어나가면서 소통 및 협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이 12월 9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서산시지회 강경환 지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4,000만원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김장김치 810박스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롯데케미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과 우수활동사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산시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천○빈)과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수상(김○원)을 하며 포상 기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천○빈 청소년은 “포상 과정에서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혼자가 아닌 옆에서 같이 이끌어 주는 선생님이 있어 끝까지 포상할 수 있었으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여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 40명과 함께 청소년자치기구 종합평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V.I.P’를 비롯해 댄스동아리 ‘딜라잇’, 제과제빵동아리 ‘제누와즈’, 다이어리 꾸미기 동아리 ‘별다꾸’, 봉사동아리 ‘다원’, 드론축구동아리 ‘해드라인’, 밴드동아리 ‘럭키밴드’ 등 7개 동아리가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운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1년 동안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송년 파티는 구성원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으로 채워져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와 환호 속에 올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봄 청소년은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내년에도 청소년 자치기구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10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장애인 정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장애인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숙(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장), 김광래(사회복지법인 연광복지재단), 김영호(대전점자도서관장), 남성우(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장), 남인수(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신석훈(대전 DPI 회장), 신인수(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여광조(사회복지법인 밀알선교단 대표), 이영민(온누리장애인협회장), 이옥주(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장), 이환수(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장), 정광윤(장애인멘토링협회장), 정민영(대전광역시근육장애인협회장), 정윤호(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장), 정학수(대전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전시 장애인 정책의 당면과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황경아 의원은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적지 않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조원휘 의장은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는 대전을 비롯해 충청권 지역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무엇이든 만든다’ 재봉동아리(회장 김현옥)는 10일 어르신 턱받이 200개와 곡물 찜질팩과 신생아 베개 각 100개씩을 충주시립 노인요양원, 중증장애인시설 나눔의집, 보건소 건강검진과 모자건강보건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생활소품 프로그램 이수자들로 구성된‘무엇이든 만든다’ 동아리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어르신들을 위한 핸드폰 손가방을 시작으로 폐우산을 활용한 반려견 우비, 어르신 턱받이, 신생아 곡물 베개 제작 등 지금까지 총 900여 개 생활소품을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김현옥 회장은“천과 재봉틀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회원들과 재밌게 활동하고 있다”라며, “재봉으로 함께 봉사하고 싶은 시민들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학습동아리와 함께하는 학습 일일 체험을 확대하는 등 지역을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할 프로그램 수강생과 시민들을 더욱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학습을 통한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부로 끝나지 않고 기부자, 수혜자 모두에게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길형 시장, 김낙우 시의장을 비롯해 개인과 법인 기부자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부 1,300만 원, 박해수 시의원 1,000만 원, 탄용환경개발㈜에서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모금 행사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구호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충주 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 성금계좌(농협 313-01-14850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 모금 목표액은 104억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남양주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은 관내 준공된 택지지구 10개소(덕소, 창현, 금곡, 청학, 마석, 평내, 호평, 진접, 가운, 별내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이후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이번 재정비(안)는 관련 법규의 제ㆍ개정 사항, 토지이용 및 도시공간 구조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준공 후 10년 이상 된 택지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민공람 내용은 남양주시청 기반조성과를 비롯해 진접읍 도시건축과, 화도읍 도시건축과, 별내동 도시건축과에 비치된 관계도서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 외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에도 요약도서를 비치해 많은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2월 26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에서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10일 공주시 도깨비권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마을공동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도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시군 관계자와 마을공동체 구성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행사에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다양한 환경보호 교육과 체험활동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그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린 공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후원회가 발표한 주요 사례는 △골목길 플로깅 △숲 체험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이다. 이경희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해 왔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