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14개 기관·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초거대 AI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AI 대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초거대AI클라우드팜 조성 및 AI 확산 환경조성 사업’ 1차 년도 사업성과 공유를 통한 초거대 AI 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24년 사업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 ▲초거대 AI 현안 및 기술 동향 세미나 ▲비디오 분석 분야에서의 VLM 기술응용 및 초거대 AI와의 융합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초거대AI클라우드팜 조성및 AI 확산 환경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11, 지방비 120, 민자 27)을 투입해 지역 내 초거대 AI 개발 환경 제공을 위한 인프라 조성,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거대 AI 특화 서비스 개발․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3개 지자체(포항・구미・경산)가 함께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일종합건설㈜(대표 이두화)은 지난 9일 부산 북구를 방문하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일종합건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북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이두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간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우리 북구에 매년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더욱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만덕도서관에서 '다 같이 희망교육 · 더 가치 평생학습, 2024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희망교육지구와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부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1부에는 희망교육지구와 평생학습 실무자,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힐링 공연-수고했어요”라는 주제로 오페라 및 Jazz 공연을 감상했다. 2부는 희망교육지구와 평생학습 분야로 나누어 운영됐다. 희망교육지구는 토크쇼 진행 방식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획서 작성법에 관한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평생학습 부문에서는 우수 사례 발표와 힐링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했다. 희망교육지구와 평생학습 결과물을 만덕도서관 1층과 3층에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 희망교육지구와 평생학습의 민관학 관계자가 한곳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한 해 동안 희망교육지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NH농협은행 구포지점(지점장 서원규)이 연말을 맞아 북구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구포지점은 매년 북구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성금과 성품품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가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예산 심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예산 심사 이틀째를 맞아 전주시 보건소와 복지환경국, 대중교통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는 이날 전주시보건소에 대한 예산 심사에서 보건소 신축 문제, 난임부부, 임산부 의료비, 난임시술비,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의 집행률, 장애인건강권, AI돌봄인형 대여, 마음치유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안을 분석했다. 또 복지환경국 대상 심사에서는 동물원 코끼리 입사,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 엄마의밥상 사업, 독거노인 목욕비 지원과 경로당 공용와이파이 설치 사업 집행률,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관련 부정 수급 문제, 스토킹 범죄 예방 지원 사업비 등에 대해서도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는 심사 셋째 날인 11일에는 광역도시기반조성실과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한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송영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보순 의원을 중심으로 김현덕, 김동헌, 이남숙, 김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시 남세종로 160에 위치한 자이숲어린이집은 12월 10일, 원내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486,500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이숲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아이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를 밝히는 데 의미가 있다. 또,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에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의 온도 상승에 기여를 했다. 자이숲어린이집 변혜진 원장은 “아이들이 함께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자이숲어린이집에서 보인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달했다.”라며, “어린이집에서 기부한 소중한 성금을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일 올해 야심차게 추진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한해를 정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독서교육 우수학교에 대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 시상식이 10일 14시에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각 학교가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했으며, 신광중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교로 광주수창초, 진제초, 광주서광중, 금호중앙여고 4교를 선정하했으며, 우수학교는 12교로 광주동신여중, 성덕중, 숭의중, 일동중, 조대부중, 조대여중, 광주동신고, 광주동신여고, 광주여고, 광주인성고, 금호고, 조대여고 등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독서교육 우수학교 표창과 함께 총 4천만 원(대상 4백만 원, 최우수 3백만 원, 우수 2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 상금은 단위학교에서 독서교육 자료 개발 및 교원 연수, 워크숍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서교육 우수학교 대상을 시상한 신광중학교 김서령 교장은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내년 정부의 ‘지역별 차등 요금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충남 천안에서 6개 시·도와 공동 대응 간담회를 갖고, 대정부 제안사항을 논의하는 등 차등 요금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산업부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설정 권역을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 등 3분할로 나눠 시행하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산업부(안)은 전력 자급률이 높은 지역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차등요금제 도입 취지와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국회, 학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전력 자급률이 높은 시·도 간 긴밀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경상북도,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6개 시·도와 공동으로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상대적으로 전력자급률(%)이 높은 ▲전남(198%) ▲경북(216%) ▲충남(214%) ▲강원(213%) ▲인천(186%) ▲부산(174%) ▲울산(94%) 등 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차등요금제 조기추진을 위한 시·도 공동 건의, 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024 전남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주)이이더불유케이에이치피시, (주)대창식품을 비롯한 38곳에 수출탑과 수출상을 시상했다. 무역의 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수출 기업을 격려하고, 뛰어난 성과를 올린 기업과 유공자를 시상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은모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은 총 31개 사다. ▲7천만불탑은 (주)이이더불유 케이에이치피시, (주)대창식품이 수상했다. ▲5천만불탑은 광양알루미늄주식회사 ▲2천만불탑은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 (주)가리미 ▲1천만불탑은 (주)엠.이.시, ㈜스위코진광, 선일물산(주), 어업회사법인(주)순수해작 ▲7백만불탑은 어업회사법인㈜열림푸드, ㈜해농, ㈜에스씨, ㈜명일, 농업회사법인(주)다솔 ▲5백만불탑은 (주)디디케이 ▲3백만불탑은 ㈜성원, ㈜엘케이벤쳐스, ㈜투케이코퍼레이션, (유)성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현 국내상황 및 내수경기 침체 등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생안정 대책반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시민행정, 민생경제, 복지돌봄, 도시안전, 정책홍보 등 5개분야 21개부서 32명으로 10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통해 서민생활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분야별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분야별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 공공요금 등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재난 예방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화재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과 복지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겨울철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0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위원회를 열고, 2025년 도시농업페스티벌을 5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는 박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도시농업페스티벌 개최 일정과 행사 주제를 함께 봄에 즐기는 ‘소풍’으로 잡았다. 소풍이라는 콘셉트는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의미한다.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농업과 관련된 체험활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실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내년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자연과 사람, 그리고 농업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소풍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농업을 체험하고,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 직지문화특구가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청주 직지문화특구는 흥덕구 흥덕사지와 고인쇄박물관 일원을 대상으로 2007년 지정됐다. 흥덕사지에서 탄생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직지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도로법 등의 규제 특례가 적용돼, 특구 내 관광객과 인근상권 방문객 증가 효과가 있었다. 또 특구 지정 이후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구루물아지트 건립 등 기반시설이 구축돼, 전반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같은 사업추진 성과로 청주직지문화특구는 계량평가, 전문가평가, 대국민평가 등 총 3차에 걸친 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81개 지역 특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0일 홈앤서비스(주) 청주지점과 협약을 맺고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외부 창문 청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제2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자우 복지정책과장, 홈앤서비스(주) 조현호 청주지점 지점장, 중부본부 정종대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부 창문 청소가 힘든 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앤서비스가 로봇 청소기를 활용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깨끗한 창문을 통해 대상 가구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2025년 6월까지 총 20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자우 복지정책과장은 “거실 외부 창문은 노인, 장애인 등이 직접 청소하기 힘든데, 청소 서비스로 깨끗한 거주 환경 조성에 노력해주시는 홈앤서비스 주식회사 청주지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현호 지점장은 “청소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체 전문가들이 로봇 청소기를 이용한 청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공예협회(WCC)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서 명품 공예도시의 기품을 선보인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공예트렌드페어는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추구하고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강재영 예술감독이 총감독을 맡았다.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의 주제는 ‘일상 명품’이다. 국‧내외 관련 기관 및 갤러리, 공예 작가 등 280여개 기관과 작가가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생활 속 공예의 역할을 탐구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 기간 공예관에서는 △공예도시 청주(Cheongju, The City of Crafts) 공동관 △키르키즈, 한국 공예를 만나다 등 총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공예도시 청주’(Cheongju, The City of Crafts) 공동관에서는 공예관을 비롯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공예창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노숙인, 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24시간 한파응급대피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정된 곳은 청주시 시민정보교육센터(상당구 상당로 158번길 5, 1층 교육장)이다. 한파주의보와 경보 등 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야간, 주말 및 휴일 포함) 운영된다. 운영시간이 정해진 한파쉼터와 구분된다. 시는 극한기온(한파)이 지속될 경우 재난대응력이 약화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보호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응급대피소를 지정했다. 또한 시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해, 한파특보 발효되면 지역자율방재단에서 관리인을 선임해 응급대피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한파응급대피소 지정에 협조해준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파응급대피소가 청주시민의 안전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