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등과 '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비타민 플러스(PLUS)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시를 비롯해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부산 소재 미소금융법인 ▲부산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혁 국민은행 부행장 등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제45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부산 소상공인, 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 중, 금융부문 지원시책 추진에 따른 관계기관 간 지원체계 구축과 자금 지원에 필요한 역할을 정하는 데 있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2년간 총 1천8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시(市)는 업무협약 시행을 위해 향후 2년간 보증재원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을 비롯한 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10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주식회사 씨디플렉스 등 수출 유공 15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수탁기관 유공 2명 등 총 22명이다. 도는 이와 함께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수출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9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 생활소비재, 뷰티, 기계소재 부품,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론다코리아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경기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받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 은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마인드허브 이해성대표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경계선지능인의 인지 및 언어 재활 개선방안 관련으로 논의하기 위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마인드허브 이해성대표는 안양시산업진흥원의 창업지원센터 입주 지원을 받는 안양시 유망 스타트업으로서, 경기 최초로 경기도민 맞춤 스마트 사회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약 5천만 원과 도비 약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았으나, 시비 약 1천만 원 지원을 못 받아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경계선지능인,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자를 대상으로 AI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훈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지 및 언어 기능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지원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경계선지능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면적 지원을 위해 안양시와 협조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인드허브가 개발한 ‘제니코그’는 경계선지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혜원 의원 (국민의힘, 양평2,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은 12월 10일 열린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본예산 심사에서 정보보호 체계 강화, 공무원 관사 확충, 학교 안전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을 강조하며 예산의 합리적 운용과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혜원 의원은 2023년 발생했던 경기도교육청 모의고사 성적 유출 사고 재발 방지 대책으로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보안 향상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 통합사업의 원활한 집행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교육청의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 통합사업은 각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분산 관리되고 있는 정보 시스템을 중앙으로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보안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의원은 “교육청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3급지 지역(여주, 양평, 이천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산림휴양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확인했다. 석갑산은 이현동, 평거동, 신안동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산으로, 시는 편백숲을 약 30억 원을 들여 매입 완료하고 공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편백숲 등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숲속 데크로드 300m, 황톳길 200m, 목재편책 550m, 목교 등의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맨발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족장도 설치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석갑산 편백림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면 정비와 안전 난간 설치 등으로 위험지를 정비했다”며 “편백숲의 조성은 단순한 산림공원 조성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연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4년 건강올리고 사업’ 종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사업 연구팀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아동 MOVE&Health UP프로그램’ 운영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작된 건강올리고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아동건강행태조사,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비만율을 낮추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 아동 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건강올리고 사업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건강올리고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면서 아동의 비만예방 활동과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부모와 교원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0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AIDT 선정 지원을 위한 ‘AIDT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로운 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이미 선정된 서책형 교과서와 현장에서 함께 사용되는 AIDT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시회는 학교급별 수업 시연과 AIDT 전시회로 구성해 전시장에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출판사에서 제작한 디지털 교과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교급별 AIDT를 활용한 영어와 수학 교과의 수업시연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 수업시연에는 영만초 신재우 교사(수학)와 전주초포초 허정수 교사(영어)가, 중등 수업시연에는 함열여중 최운호 교사(수학)와 호남고 박정교 교사(영어)가 참여했다. 이번 AIDT 전시회는 앞으로 진행될 교원 연수의 전초단계로 전북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초등교사 전원, 중고등학교 영어, 수학,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차량 운전원들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운전원 이재형, 박성호, 임세종 씨는 업무 중 틈틈이 모은 성금을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을 마련하고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운전원들의 온정 어린 마음이 돋보이는 사례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 직원들이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은 전 직원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와 공사가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 드림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드림예술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2024년 활동 영상 시청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지역사회 이용인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됐다. 특별 이벤트로는 떡볶이 만들기 체험과 작품 전시회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드림예술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깊이 느낄 수 있어 지역사회 이용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 해 동안 배우고 연습했던 공연을 2024년 드림예술제에서 빛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달드리며,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 더 즐거운 드림예술제가 될 수 있었다” 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이용인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드림예술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채현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옥정 2동이 추진 중인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이 마침내 목표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증명했다. 이채현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옥정2동 통장으로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던 이 위원은 올해 기부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채현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부와 나눔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 이번 기부도 옥정2동 마을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2동장은 “이채현 위원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으며, 이번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이달 10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25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과 상금 이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와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하여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달성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 다양한 콘텐츠의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든든한 보훈, 보훈이 빛나는 달성’을 위한 달성군의 노력은 이렇다. 2022년 충혼탑을 중창하고, 같은 해 참전유공자 미망인 보훈예우수당(7만 원)을 신설하며 전국 최초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도 30만 원으로 인상(기존 20만 원)했다. 이어서 2023년에는 하동(하리)근린공원과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0일 오후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박상범 KBS창원방송총국장을 초청하여 ‘방송사 이해하기-지역방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미디어를 활용한 대학홍보를 강화하고 언론계 진출 희망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앞으로도 이 같은 특강을 수시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특강에는 권진회 총장, 대학본부 보직자, 실·과·팀장과 올해 신설된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경상국립대 신문방송사 학생기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범 총국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상파와 케이블의 차이, 종편과 경남 지역 방송사에 대한 이해, 총국장과 사장의 차이, 기자와 PD 직능의 특징, KBS창원방송총국 제작 프로그램 소개 등 기자 출신 총국장으로서 방송 업계의 흥미롭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박상범 총국장은 1994년 KBS 기자 22기로 KBS 한국방송에 입사하여 30년 동안 기자, 앵커, 부장, 기자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두루 섭렵했으며 2023년 12월 KBS창원방송총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2024 정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2024 정담은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원이 참여하여 직접 담은 김장 김치 100상자를 지역 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용하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진행하여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안창마을에서 지난 8일 무지개봉사단이 주최하고 부산협동양조 생탁이 후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개의 봉사단체(무지개, 동죽회, 참미소, 청심회, 포커스)가 함께했으며, 약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범일1동 안창마을의 4세대에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연탄을 날랐다. 특히 마지막으로 전달하는 대상자 집은 길이 좁고 가팔라 한 사람씩 연탄을 지고 배달을 해야 해서 더욱 힘든 여건이었다. 자녀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연탄 봉사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의미와 지역사회를 위한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지개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구세계시민센터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한국어 학급 담임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과정·결과를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아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토의, ▲다문화교육 특강, ▲다문화교육 운영 도움 자료 소개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성과 나눔 토의에서는 ▲다문화유치원, ▲한국어학급, ▲다문화중점학교 등 올해 실시한 다문화교육을 되돌아보고 특색있는 다문화 교육에 대해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서울대 김준겸 교수가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사가 청소년기에 미국에서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문화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2024. 다문화교육 연구원’에서 개발한 세계 10개국 문화탐방여행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