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천158억 원 대비 2천285억 원을 집행해 105.9%의 집행률로 도내 군부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에서는 목표액 827억 원 대비 966억 원 집행, 집행률 116.8% 달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주관으로 재정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과 매월 재정집행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해왔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결과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반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13기를 맞이한 창녕군농업인대학은 2012년 제1기 마늘·양파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이번 창녕농업인반 과정은 지난 2월에 시작해 총 18회, 70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창업농 단계의 기초이론과 우수사례 농가 견학 등 새내기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과정을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값진 결과를 이룬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그간의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리더로 성장해 창녕농업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전 학교와 공립유치원 영양(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영양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12월에 개관해 창녕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공립유치원과 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총 41개소 5천500여 명에 대한 급식 식재료 전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 먹거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농업과 밥상을 잇는 학교급식 연계 방안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공공 급식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할 때 좋은 먹거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라며, “지속해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 먹거리 활성화 및 공공 급식 질 향상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특식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매년 여름마다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3년간 중단된 이후 지난해부터 다시 행사를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황영수 새마을회 회장, 회원단체장, 읍면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여해 영양가 있고 맛있는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동지팥죽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복지관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조유진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후원금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사용된다. 창녕군은 2021년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창녕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지난해 21명의 아동에게 1천100만 원을 정기후원 금으로 지원하는 등 아이가 행복한 창녕 만들기에 함께 힘쓰고 있다. 조유진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창녕군과 함께 더 열심히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창녕군도 ‘아이가 행복한 창녕’, ‘아이 키우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78℃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34곳의 관광특구 중 이태원, 용두산·자갈치, 고양, 동두천과 함께 창녕 부곡온천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라이브 공연에 인기 가수뿐만 아니라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유명 가수들을 대거 섭외해 신규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강화할 계획이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유황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여 가족뿐 아니라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방문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온천 이용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라이브 공연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부곡온천 한울공원에서 개최되며, 온천수 족욕과 온천수에 익힌 달걀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상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임재문 창녕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함께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장애인)체전의 경남 개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개최지인 김해시부터 시작됐다.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중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창녕군에서는 전국체전 자전거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자전거, 양궁 종목이 4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양대 체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창녕군에서 열리는 종목(양궁, 자전거)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이자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군을 꼭 방문해 자연과 스포츠도 즐기고 그간 쌓인 피로도 풀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창녕군기본계획(안)’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성낙인 군수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식 동원과학기술대학교 前 교수를 좌장으로 총 4명의 발표자와 군민,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은 인구변동과 도시여건 변화를 예측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미래상과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반영한 2040년 군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2040년 창녕군기본계획(안)은 공청회에서 군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적합한 의견은 9월경 군의회 의견 청취와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친 뒤, 2025년에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받아 확정된다. 성낙인 군수는 “2040년 창녕군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큰 틀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향후계획 수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군민이 행복한 창창한 창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2일 ‘남지읍 대곡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대곡마을 다목적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남지읍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남지읍 대곡 마을만들기사업’은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및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추진했다. 다목적복지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70㎡ 규모로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대영 대곡마을 이장은 “주민 모두가 화합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 이곳이 문화생활 중심이 되어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주)가야ESC 윤병국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고향사랑 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창녕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가야ESC는 철구조물 제조/강구조물공사 등 금속 조립구조재 제조업체로 철강구조물 제작 건축 1등급 공장 인증을 받았다. 윤병국 대표는 “창녕군이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에 대한 사랑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표현해 주신 윤병국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병국 대표는 2018년 12월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현재까지 군내 기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회원사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협의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 ‘도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도천면 활력샘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천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도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활력샘물센터 신축 ▲중심가로 정비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천면 활력샘물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41㎡ 규모로, 샘물쉼터, 동아리실, 건강증진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정식 도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성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군수님과 많은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활력샘물센터는 도천면의 문화·복지 중심지로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운영의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신한은행 응암지점 성연욱 부지점장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연욱 부지점장은 “집안 어른인 성민식 신포마을 이장의 소개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증조부가 부곡면장으로 재직하셨고 저의 뿌리인 창녕에 기부하게 돼 대단히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표현해 주신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전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5회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군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한궁 회원과 임원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궁(韓弓)’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융합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노인의 신체 조건에 맞춰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어깨 결림과 오십견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노인에게 인기 있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 우승은 남곡분회가, 여자 단체전 우승은 계성분회가 차지했다. 또한, 남자 개인전은 남곡분회 구창옥 선수, 여자 개인전에서는 길곡분회 이기자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게이트볼과 더불어 2015년부터 한궁을 생활체육 종목으로 지정하고, 대회 개최 등 한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스포츠의 본질은 즐기는 것으로,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창녕군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번 달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창녕군여성회관에서 운영되며, 5개 교육 분야(기술, 창업, 문화·소양, 건강관리, 단기교육)의 총 24과목이 개설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제과기능사반, 수제도시락 및 샌드위치 만들기반(야간), 홈카페(브루잉)반을 신규로 개설했다. 또한, 인기가 높은 필라요가, 요가(저녁, 야간) 반은 군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해 10월에 2회차 수강생 모집을 받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창녕군여성회관 방문 또는 온라인(창녕군청 누리집)으로 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군민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 운영으로 군민들의 교육만족도와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 전역(53,051ha)이 영남권 최초(국내 10번째)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5일(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 계획, 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생물권보전지역은 지난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등 9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창녕은 국내 10번째이자 영남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제조정이사회에서는 10개국 11곳이 추가로 지정되어 전 세계의 생물권보전지역은 총 144개국 759개가 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지정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뛰어난 청정지역을 의미한다. 이 지역은 생태계를 잘 보전하고 자연으로부터 얻는 혜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국내법 외의 추가적인 법적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