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용수골경로당에서 ‘스마트사랑방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스마트사랑방’은 지난 4월 문을 연 동구 최초 스마트경로당 용수골경로당을 새롭게 네이밍한 주민공유 공간으로, 경로당 외 스크린 파크골프장, 동네북네 북카페 용운점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어르신들만의 공간이었던 경로당 시설을 아이들과 청년,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와 공유함으로써,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사랑방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스마트사랑방은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공유공간으로,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개관을 앞둔 경로당에도 스마트사랑방을 조성해, 주민 모두가 이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동구 지방세 연구동아리 ‘신세계(新稅界)’팀이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新稅界)’팀은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과세자료 분석을 통해 취득세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지방세 동아리가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꾸준한 업무연찬과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납세자인 주민을 위한 투명한 세정을 펼치기 바라며, 아울러 열악한 지방재정을 튼튼히 하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는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와 지방세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0개 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를 거쳐 우수보고서로 선정된 12개 팀이 발표대회에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청호 일원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대청호자연생태관 스마트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내년 1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대청호자연생태관 스마트화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동구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노후화된 대청호자연생태관 시설을 첨단 기술이 반영된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생태관 2층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실감영상관으로, 3층은 대청호 자연환경을 스마트 기술을 통해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월 말 사업에 착수해 기존 노후 전시물을 모두 철거했고, 현재 전시 공간 인테리어와 콘텐츠 설계 막바지 작업 중이며, 12월 초까지 하드웨어와 콘텐츠 설치를 완료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12월 중 2주 정도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태관을 재개관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지난 18일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에 기쁨을 표출했다. 특히, 오관영 의장은 2023년 2월 제270회 임시회에서 복지 서비스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시립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을 건의해, 이번 중투심 통과로 동구 북부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는 2026년 2월 착공을 시작하여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삼성보건지소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관영 의장은 “이 자리를 빌려, 심사에 통과되기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주민들께서도 함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업의 진행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대전형 통합건강복지센터가 건강과 복지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중투심 통과는 삼성보건지소의 노후화된 문제를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동구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관영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정 질문과 현장방문 일정에 협조해주신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한 것은 동구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귀중한 전환점이다”고 언급하며 “2028년 준공까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한 행정 당부드린다”고 덧붙이며 폐회를 선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판암2동 화재피해가구 현장을 방문해 10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개최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재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연합, 동구 자원봉사협의회, 대전본로타리클럽 소속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화재현장의 위험 구조물을 정리하고 인근 주택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연소폐기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세대는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전소피해를 입어 부모와 두명의 자녀가 거주지를 잃게 됐으며, 이에 판암2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주거지 제공 ▲생필품 및 교복 ▲피해복구성금 모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김다익 대전본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과 유관 단체들의 노력으로 빠르게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피해가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게 되는 것이 우리의 큰 보람이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화재가구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가구가 신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관내 주요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사업 ▲상소동 오토캠핑장 및 산림욕장 2개소를 방문했다. 오관영 의장은“동구의 무주택 청년들이 주거비 완화로 다가온 공공주택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더 이상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내년 5월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마지막 현장방문인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는“많은 분들이 찾는 만큼 공간 협소나 주차 문제 등으로 불편 사항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하며, “숲 어드벤처 조성으로 상소동 산림욕장이 대전의 대표 휴양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68곳에 하반기 인센티브 ‘난방비 8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각 업소별로 8만 원씩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동구에는 한식‧중식 등 요식업 49개소,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19개소 등 총 68개소가 지정돼 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실시 및 신규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업소 목록은 동구청 누리집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지역 물가안정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동네북네 북카페 대동점에서 장애아동 부모들과 함께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등으로 향하는 길, 진심동행 동구와 함께‘를 주제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아동 복지 현실과 장애 인식 개선 방안, 장애아동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곁을 지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부모님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검토해, 장애에 대한 차별없이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하반기 ‘평생학숲 명사 특강’이 분야별 저명인사 초청으로,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금희는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 명 가까운 사람들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우리 편하게 말해요’ 등을 집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따뜻한 대화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예방’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권일용은 서울지방경찰청 범죄과학수사(CSI)요원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으로 최근에는TVN’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High 5ive English Travel Day”를 주제로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기숙사 테스트 ▲'할로윈' 액세사리 만들기 ▲'디즈니' 캐릭터 키링 체험 ▲세계음식 푸드트럭 운영 등 1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스탬프로 면세점 부스에서 해외 인기과자와 교환하는 이벤트,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도전! 영어 골든벨’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협업해 진행하는 대전 최초 영어축제로, 관내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글로벌 문화 및 언어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 가오도서관에서 영유아(2021년 부터 2019년생) 및 어린이(2018 부터 2017년생)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개최,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의 소통을 돕고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연계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양육자의 역할 및 발달 단계별 아이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북스타트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가정 내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다루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양육자 교육은 2021년 부터 2019년생 영유아 강좌와 2018 부터 2017년생 어린이 강좌로 나눠,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해당 연령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가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이어진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기수 30가족 90명이 참여해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구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2024 동구 드론 체험프로그램 과정 중 하나인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은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높음’이 99%로 나타날 정도로 벌써부터 내년 드론 체험프로그램이 기대된다는 가족들이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드론 보다, 체험하다,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경기 ▲VR드론체험 및 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대표 과학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입문’에 참여하신 가족들의 호응과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는 동구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상반기 검진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신규 유입 노숙인, 상반기 미검자의 흉부X선 판독, 정밀검사 등이 진행돼 취약계층의 결핵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결핵 유소견자가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진료, 복약관리, 치료 성공 시까지 맞춤 관리하고, 그 외 유소견자는 결핵 발현을 대비해 정기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건강검진 기회가 부족하고, 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검진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8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는 전국 최초 건강돌봄 기능과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을 결합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의료·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시비 223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예정지는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보건지소 부지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844㎡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한 곳에 집중돼 건강과 복지·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난 6월 고현덕 부구청장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수요 및 적정 규모 재추정, 통합돌봄 기능을 중점 보완해 준비한 결과, 이날 중투심 통과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