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 주최로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회의는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8·15통일 독트린' 구현 단체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동래구협의회 주요 통일 활동 사업실적 및 당면사업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경석 협의회장은“민주평통 동래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통일의 가능성을 높이고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해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는 앞으로 8·15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 11월 한 달간 안전복지추진단에서 지역 내 청각장애인과 난청인 가정을 대상으로 빛으로 방문객을 인지할 수 있는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각 장애 및 난청으로 인해 방문객을 인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천2동 안전복지추진단은 평소 지역 순찰, 가정방문, 안전복지 특화사업 실시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준길 안전복지추진단 위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청각 장애인과 난청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방안을 모색해 준 안전복지추진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 안락2동은 지난 2일 동래나눔회로부터 저소득 청소년 7명(복산동 5명, 안락2동 2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 총 21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래나눔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만든 자생모임으로 매년 성품(양곡) 및 성금(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창수 동래나눔회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산동 김재현 동장과 안락2동 김수연 동장은“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동래나눔회’에 감사를 드리며, 가정환경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10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170명과 ‘2024년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아카데미에선 나명진 무기력연구소 소장이 ‘삶이 축제가 되는 행복의 기술’을 주제로 일상에서 겪기 쉬운 무력감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강연했다. 한편,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청소, 먹거리, 손 세차 등 17개 자활사업을 운영하며 월 200여 명의 주민에게 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역량 교육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나를 키우는 현명한 금융생활’, ‘마인드 스토밍(창조적 생각 모으기 기법)을 통한 인문적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두 차례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사)시민생활환경회의 등 11개 단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광산기후기금장터의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사)시민생활환경회의, (유)광주학교급식청렴홍보협의회,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실천한 기후기금장터의 취지를 되새기며,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광산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후기금 장터에서 모금됐으며, 1,700여만 원의 기부금을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담았다. ‘광산기후기금장터’는 지난 10월 원당산공원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실천을 촉진하는 자리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기후기금 장터를 통해 기후위기와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환경을 지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위해 겨울철 도로안전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제설기지를 방문해 장비와 자재를 점검하고 제설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김 지사가 방문한 제설기지는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에 위치한 면온 제설기지로 제설창고 1동, 염수교반기 1기, 작업대기소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설차량 5대, 굴착기 1대, 운전원과 도로보수원 등 제설인력 10명이 지방도 408호, 424호선 54.3km를 담당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지난 11월 평창 최고 30.3cm로 첫 눈부터 대설이 내렸던 이례적인 상황에서도 도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고, 기지 곳곳을 살펴보며 제설차, 굴착기, 염수 등 상시 제설 대비 체계 등을 점검하며 “겨울철 도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제설 자재 등을 확보해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에서 관리하는 위임도와 지방도는 총 66개 노선 2,117.1km로 제설 전진기지 37개, 제설대기소 36개소가 구축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에스토니아와의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에 이어, 양국 거점병원 간의 AI 헬스케어 분야 실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타르투대학병원을 방문하여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기업의 실증 현장을 시찰하고, 실증거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서, 탈린 소재 북에스토니아병원을 방문하여 도 거점병원과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및 차년도 AI 헬스케어 실증사업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강원 특구기업이 현재 타르투대학병원에서 실증 중인 AI 기반 병원 솔루션과 도 거점병원의 개인 건강데이터와 연계한 의료정보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실증 협력을 통해 타르투대학병원은 의료데이터 공유체계 마련, 원격협진 실증 등 도 거점병원의 제안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으며, 북에스토니아병원은 AI 헬스케어 솔루션 실증 참여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 이번 현지 거점병원과의 실증 협력을 통해“강원 AI 헬스케어 및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헬스케어 기업과 거점병원의 해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진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선정된 어촌활력증진 사업대상지 전국 4개 지역(태안, 고흥, 거제, 동해)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와 앵커(행정)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성과 환류를 위해 실시됐으며, 평가 항목은 ▲ 사업주체 평가(앵커 및 행정 조직의 사업 실행 역량, 지역사회 문제 발굴 노력), ▲ 사업추진 내용 평가(계획 수립의 적정성, 사회혁신 프로그램의 타당성 등)로 구성됐으며, 1단계(서면평가)와 2단계(대면평가)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동해시 대진·망상 지역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과 탄탄한 사업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보건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과정’이 우수한 사업성과라고 평가받았고, 현재까지 내방 434명, 가정방문 누적 423회의 운영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동해시 앵커조직(협동조합 문화발전소공감) 최경돈 대표는 “이번 최우수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이 자리에서 올해는 경기체육의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옳았다”며 “올해 경기도 체육인들은 전국체전 3연패, 장애인 체육대회 종합우승, 동계체육대회 21연패, 전국 생활대축전 21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최다메달획득 등 놀라운 역사를 쓰면서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치학자가 말하길 정치는 전쟁이 아니라 스포츠여야 한다. 승자와 패자가 있고, 잔인한 살육전이 지속되고 다음 전쟁 가능성까지 있는 전쟁과 달리 체육‧스포츠는 정정당당한 경쟁, 승자에 대한 인정, 패자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서 “우리 정치판이 전쟁이 아닌 스포츠의 장 속에서 이뤄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규칙을 지키고 감동을 안겨주는 체육인들 앞이어서 더 부끄럽다. 하루빨리 민주적이고 합헌적인 방법에 의해서 어려운 민생을 살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최고 등급인 ‘레벨5’를 획득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현재 ▲헌혈 캠페인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1사1촌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과 직원 복지 및 여가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4년 연속 선정과 최고 등급 획득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주도시공사는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10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토론회를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현장에서 추진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옥터초 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책임연구원 이효숙 성남여고 교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학생 지원 통합적 접근 사례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발전 과정을 바탕으로 주요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국회에 발의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논의하며 자치법규를 포함한 법제도 개선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자치법규 제정 시 고려해야 할 구체적인 요소들을 정리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조순옥 사무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2월 10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열린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여 대상은 故 이명원 님으로 1948년 1월 30일 입대해 6.25 전쟁 당시 수도사단 기갑연대 상사로 복무하며 국가에 헌신했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던 故 이명원 님의 화랑무공훈장은 이번 전수식을 통해 딸 이혜경 씨에게 전달됐다. 이혜경 씨는 아버지의 용맹과 희생을 기리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수식에서 “6.25 전쟁의 영웅들을 기리고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이 사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중 무공훈장 수훈자로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국가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예술마당 봄내극장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공건축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품격 높은 공공건축 조성 문화 확산 및 국민 관심 제고에 도움을 준 우수 공공건축을 발굴하고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춘천시는 1970년대 춘천중앙감리교회로 건축한 춘천예술마당 봄내극장을 2000년 매입하여 활용했다. 이후 2017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돼 새 단장을 추진했다. 봄내극장은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며 안전성과 공연 환경 개선을 위해 상징적 벽면 장식은 그대로 유지하고 구조 보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수상은 발주기관, 설계자, 시공사 간의 협업과 혁신적 노력이 돋보인 결과로 춘천시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춘천예술마당 봄내극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공공건축상 수상은 우리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년 연속 우수상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1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9대 추진 전략, 10개 중점사업과 31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얻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2월 5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패스, 교통비 지원사업, 버스 준공영제 등 교통 정책의 문제점과 김포공항 소음 피해 주민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기패스 사업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케이패스와 연계된 사업으로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는 답변과 달리 예산에 2억 6천만 원이 포함됐다”며, 행정의 일관성 결여를 지적했다. 특히 60회 이상 사용 시 무제한 리워드 정책이 관리 체계 없이 시행되면 예산 낭비와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다”며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서는 추가 40억 원이 플랫폼 운영비로 편성된 점을 들며 똑버스 앱 운영 사업과의 중복 가능성을 지적했다. 똑버스 앱 중심의 교통비 지원 신청 시스템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도 요구했다. 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2000억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관리 감독이 부실할 수 있다”며, 2000억의 보조금 지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