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주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도시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맛보다’라는 부제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3일간의 축제 162개사 187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비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영현로보틱스, 디떽, 현대로보틱스(크림봇)가 참가한 푸드테크관에서는 튀김 조리용 로봇, 서빙로봇, 라면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외식 공간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현장할인판매,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와 함께 요리,제과·제빵·공예 경연대회 등이 열려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지역의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의 맛’ 대구 대표음식을 만나다 대구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활성화 및 판로확대를 위해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와 함께 지난 21일(목) ‘2024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13회째를 맞는 역사가 깊은 행사로, 지역중소기업에게는 대기업 유통망 확보 및 판로개척에 대한 희망을, 대기업에게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신규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담회에 앞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기업 모집·선정 등을 실시했고 이날 상담회에는 효성중공업, CJ제일제당, 현대제철, 삼성SDS 등 대기업 17개사, 중소기업 42개사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기계, 자동화설비, 전기, 부품, 디스플레이 장비, 신소재, 친환경 소재 등 분야별로 매칭된 대기업 및 중소기업 구매담당자들은 1대1 상담을 통해 제품의 구매, 판매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상담장 내에 제품 전시부스가 설치돼 구매담당자들이 관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이 전문가의 수업, 실습을 통해 실현가능한 도시재생 계획안을 만드는 ‘제16회 주민참여 도시학교’를 10월에서 11월까지 6주 동안 운영하고, 최종 결과물 발표와 수료식을 지난 11월 23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팀을 구성해 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시재생 특강 및 실습 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실습 중심의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도시재생에 입문하는 주민들이 팀을 구성해 신청(2개팀 25명)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소양을 갖춘 주민리더 양성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특강과 도시재생 계획안을 만드는 스튜디오 수업을 10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6주 동안 5회차 과정으로 운영했다. 11월 23일 발표회를 개최해 최종 결과물 발표, 활동영상 시청, 참가소감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평가위원의 심사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을 선정하고,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 ‘2024 개발도상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0주년을 맞이한 이 교육과정은 대한육상연맹 주관으로 세계육상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육상지도자들에게 체계적인 지도법과 우수선수 발굴·육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글로벌 육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이 교육과정을 유치하며, ‘국제육상도시’의 명성에 이어 ‘국제육상지도자 양성의 메카’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세계육상연맹의 공인 강사인 군터 랑거(70세, 독일)가 국내외에서 총 65명의 지도자를 가르치기 위해 강사로 참여했다. 지난 15일 23명의 해외 참가자들은 대구시가 지원한 스포츠 팸투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구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급 유산이 전시된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을 관람하고, 다례, 한복, 죽궁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서예문화의 발전을 위한 제3회 (사)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전이 2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군위지역 회원들의 작품 34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 설립되어 올해로 3회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서예인들의 활동은 군위의 품격을 올려주는 예술활동으로, 묵향이 물씬 풍기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도 3회차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25일에 개최를 했다. 올해 3번째 열린 주민위원회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성과 및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생활문화 어울림 한마당 작은 음악회, 소보 문화나눔 거점공간 활용 방안, 세대희망 허브센터 운영관리 방안 및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목적인 농천중심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 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이 직접 운영함에 있다. 세대희망 허브센터 및 소보 문화나눔 거점공간 시설의 공간별 활용 및 운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이 필요하여 조합 구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운영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9일에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군위 전통시장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 후 군위 생활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어울림 작은 음악회(문화배달부 동아리 성과공유회 및 버스킹 공연)를 진행하여 해당 시설물의 홍보하여 주민 이용률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임원 공모 절차를 거쳐 문화예술본부장(방성택),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정갑균)을 최종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은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 예술석사를 취득하고 동서대학교 예술학박사를 취득한 후 대구음악협회 회장과 대구국제성악콩쿠르 회장을 역임한 전문예술인으로서, 향후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예술 창작 및 지원사업,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으로 선임되는 정갑균 관장은 중앙대학교와 이탈리아 로마연극학교 등에서 성악을 전공한 후 국립창극단 상임연출가, 광주시립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했으며, 이탈리아, 독일, 불가리아, 중국 등에서 오페라 연출가로 활동해 온 오페라 전문예술인이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으로 재임하면서 대구를 우리나라의 오페라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써왔으며, 세계 유명 오페라극장과의 광범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성과를 이루어 내는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오페라 CEO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국내 유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28일,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간· 공공·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ESG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할 예정이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는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지표를 기업평가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는 것으로, 최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중시되면서 전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에 다섯 번째로 큰 교역 상대인 EU가 ESG 규제를 적시한 '공급망 실사법'을 2027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인데, 향후 상당수 국내 대기업은 물론 같은 공급망 안에 있는 중견·중소 협력사에도 ESG 경영이 요구되고 있다. 더 나아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사회로까지 ESG 경영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종필 의원은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 부문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의 다각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22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자녀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광역시 남구청,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이 함께 협업해 추진한다. 다자녀 가구에 간식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단은 사업 운영비를 지원하고, 남구청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한다. 공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구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생 문제 극복 기여뿐만 아니라 밑반찬 제조 및 배송에 노인 인력을 활용한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은 22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비 9천만 원을 대구남구시니어클럽에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교사, 예술 교육가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미술관 교육의 다양한 접근방법과 방향 공유를 위해 2024 전문 워크숍 ‘미술관에서 만나는 창의융합예술교육’을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융합예술교육의 개념 정의부터 구체적 실천 방법을 공유해 학교 및 교육 현장에서 미술관 교육의 활용, 매개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과 방향을 제공하고, 보다 실험적이고 다양한 미술관 전문 교육을 통해 교사 및 예술 교육가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기획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안지언 교수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관계의 미학 예술로 놀기, ▲창의융합예술교육의 개념과 실제, ▲우리가 미술관에 기대하는 것, 그 기대가 실현되기 위한 필요 충분 조건과 요소 등을 강의하고, 이어 참여자들과 함께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전문 워크숍이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융복합적 개념이자 실천으로서의 창의융합예술교육을 통한 미술관과 학교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의 연계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2층 만권당에서 ‘윈터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예술발전소 기획공연 ‘윈터 클래식’에는 청년 클래식 밴드‘사운드프로텍터’가 출연해 창작 영상음악, 디즈니 메들리, 캐롤 메들리, 레미제라블 OST, 피아졸라의 사계 중 겨울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음악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사운드프로텍터’는 2024년 작곡가 이숙현, 소프라노 신유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결성한 클래식 밴드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숙현(작곡/편곡), 신유경(소프라노), 김동건(테너), 권수은(뮤지컬 배우), 오수진(바이올린), 우창훈(첼로), 조성현(피아노)까지 7명이 모여 ‘사운드프로텍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성 강한 무대를 펼친다. ‘사운드프로텍터’의 창작곡은 우리 삶의 다양한 소리를 담고 있다. 이들은 사라져가는 소리, 그리운 소리, 달라진 소리, 새로 생겨난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수집해 그것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창작하고, 그 안에 담긴 우리 삶의 이야기와 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연극 ‘더 드레서’를 11월 28일, 29일 오후 7시 30분, 11월 30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영국 극작가 로널드 하우드의 대표작으로,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무대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연극 배우와 그의 드레서의 이야기를 다룬다. 연극 ‘더 드레서’는 영화 ‘피아니스트’, ‘잠수종과 나비’,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 로날드 하우드(Ronald Harwood)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며 작가가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에서 5년간 의상 담당자로 일하며 겪었던 일들을 모티프로 했다. 극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227번째 ‘리어왕’ 공연을 준비하던 중, 막이 오르기 직전 대사를 잊어버린 ‘선생님(Sir)’과 16년 동안 그의 ‘드레서’로 함께해 온 ‘노먼’과 설상가상 징집으로 인해 턱없이 부족한 앙상블, 그리고 공습경보가 울리는 상황에서도 공연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스태프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여준다. 극중극 무대로 선보이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통해 후회로 점철된 인물 ‘리어’와 흐릿해지는 기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3년간 저돌적으로 해외 네트워킹에 주력한 결과가 글로벌 과제에 속속 선정되면서 결실을 맺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양진영 이사장 취임(2021년 8월 17일) 후 의료기업 육성을 위해 의료제품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면서,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공을 들인 바 있다. 최근 ‘첨단바이오 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사업’의 총괄·운영·지원과제, ‘국제 공동세미나 지원사업’의 ‘베트남 질병진단 리더스포럼’ 과제 등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바이오·의료분야 글로벌 연계망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글로벌 네트워킹 성과 케이메디허브가 그동안 구축했던 해외네트워크 덕분에 글로벌 과제에 연이어 선정됐다. 그간의 해외 연계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유럽 최대 의료박람회 ‘메디카’ 참가 지원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부터 매년 MEDICA(메디카,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국내 7개 의료기업들을 데리고 참가해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기업의 유럽 진출을 돕고 있다. MEDICA는 매년 연말 독일 뒤셀로르프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ABB과학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역 플랫폼 보유기업과 2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ABB 과학행정으로 행정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을 시정에 접목해 디지털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 디지털 격차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표명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ABB과학행정의 혁신방향을 지역 대표 플랫폼 기업에게 설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플랫폼 DARA를 운영하는 스피어AX는 “디지털 서비스가 가능한 업무 발굴, 업무 프로세스 분석, 서비스 모델 도출을 위한 민·관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데이터 수집·정제·시각화 플랫폼 텍스톰을 운영하는 더아이엠씨는 “기업의 보유 기술과 과학행정 연계를 위한 대구시의 실증처 제공”을 요청했다. 3D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지스는 “지역 기업이 과학행정에 손쉽게 참여하고, 혁신기술을 개발할 수 하도록 구독 서비스 도입 등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간담회에 참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1월 22일 안양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년 제31회 대한민국 VEM 컨퍼런스 및 한국가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치경영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가치경영대상 시상식은 공공·민간 기업에서 수행한 가치공학(VEM, Value Enhancing Methods) 성과를 평가해 가치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자리이다. 공단은 VEM활동 내용 및 과제 공모 평가에서 ‘달서천1구역 하수관로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Build Transfer Lease) 기본설계VE’를 주제로 서류 및 발표평가 심사결과 △자원절감, △성능향상 효과, △창의성, △수행내용의 충실성, △수행체계의 효율성 등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하수처리를 위해 자체 전문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사업관리로 지역 성장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