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의 탈고립 및 탈은둔 지원을 위한 솔루션 협의회 2024년도 운영 결과보고회를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고립·은둔 청소년 솔루션 협의회는 올해 5월부터 8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고립·은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회복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은둔 고립 청소년 발굴 연계기관 및 자문위원, 심리·학업·자립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역 내 28명의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현황 및 상담 지원 활동을 공유하고 고립·은둔 청소년의 조기발굴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에는 고립·은둔청소년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부모집단 상담, 자조 모임의 필요성이 제언됐다. 포항시 꿈드림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하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포항서밋컨벤션에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4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김지현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독서 힐링공간 ‘우창이네 열린책방’을 비롯한 10가지 상시 특화사업과 14개의 월별 테마 사업 등 지역의 복지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마을 복지, 민관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석암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데 헌신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면동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따뜻한 마음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복지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사각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가맹점 5개소 추가 지정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봉방동에 있는 ‘국일방앗간’과 ‘삼부마트’, 용산동에 있는 ‘고향떡집’, ‘베르디애플’, 금가면에 있는 ‘아무것도 아닌 곳’(금가우체국 안 카페)으로, 시는 치매 환자 실종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인식개선을 시내권을 넘어 면 소재지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충주시 치매 안심 가맹점은 마을 슈퍼, 편의점, 식당 등 모두 21개소이며,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자로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배회하는 치매 환자 임시 보호와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속해서 발굴해 다양한 주체가 치매 환자들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정된 사업장은 치매 안전망 구축과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적극적 동참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치매 안심 가맹점과 함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다문화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운영안을 논의했다. 도의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도경찰청·도교육청 관계자, 도 담당 공무원 등 도 다문화정책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 실적 및 내년도 지원 정책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여, 10월말 기준 5만 8천여건의 통번역, 법률, 의료 등 상담처리 △다문화 특성화사업은 방문언어교육과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인 언어장벽을 덜어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 △다문화 자녀의 기초학습지원 및 진로설계,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취창업지원 사업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상호문화이해교육과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융화되는데 많은 효과 △다문화 다울림사이트 운영, 통번역 활동사업등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교류 운영 △외국인 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0일 오후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한부모가족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최일선에서 한부모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43개 읍‧면‧동 및 4개 구청 한부모가족 지원 담당자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5년 변경되는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교육해 업무 담당자가 한부모가족 상담 및 지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경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은 한부모가족이 가장 먼저 만나는 읍‧면‧동, 구청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한부모가족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미위해 마련됐다”며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증평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이자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로서 올해 평생학습 운영성과를 검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의 ‘룰루랄라 우쿨렐레’ 수강생들이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포용적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장애인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또한 비문해자였던 학습자가 돌봄 선생님으로 성장한 과정 및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과정, 이를 통해 배움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생생한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은 올해 평생교육 운영의 주요 성과로 △관내 평생교육기관 간 통합 소통창구 운영 △세대별, 분야별로 나뉘었던 축제를 통합한 교육 축제 ‘비행누리3행’(여행:독서, 동행:마을교육, 비행:평생교육)을 꼽으며, 배움의 장을 확장해 나가는 데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그동안 수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유공자 포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주민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해 수립한 특화사업과 마을복지계획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각 읍‧면마다 주민투표를 통해 진행한 △반찬 꾸러미 전달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정리 등을 발표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의 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이바지한 사람들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1월부터 활동 예정인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의 관계자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 복지 확대, 장애인 권익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또한‘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를 통해 장기요양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대안 제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앞장 서 오고있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이번 공로패는 혼자가 아닌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더아름다운세상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모델아카데미 발표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증진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명미정, 위영란 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종사자, 후원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꿈은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라며, 더아름다운세상 가족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화성시민들에게도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의회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며,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더아름다운세상은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 유형의 사람들이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시설이다. 현재 22명의 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하며, 그중 대부분이 근로 장애인으로 직업재활 과정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기념식은 시설 소개, 모델아카데미 발표회, 축하공연의 순서로 이어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달성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 일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12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설치되며 모금액 10억원(100℃)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9일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 편지와 간식을 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지 전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학생들이 직접 감사를 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남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담당교사와 6학년 학생자치회장과 부회장은 소방서를 방문해 전교생이 준비한 감사편지와 간식을 직접 선물했다. 편지와 간식은 외‧내근 소방공무원들에게 전달됐다. 소방공무원들은 방문해 준 학생들에게 소방차 탑승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김문하 서장은“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정성스런 손편지를 준비해 준 한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나눔 활동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웃음꽃이 활짝 만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가 겨울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떡국떡, 사골곰탕 등 6종을 담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 30세트를 제작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장숙자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움을 겪으실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선물 꾸러미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동선동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려식물 나눴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려화분을 통해서 새로운 취미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려식물 30개를 직접 화분에 옮겨 심었다. 또한 각 가정을 방문해 식물을 키우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두유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김장 나눔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장 나눔이 12월까지 계속 이어지며 이웃 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 곳곳에 널리 퍼지고 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부녀회, 마을안전위원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김장 나눔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25일 정릉3동 새마을부녀회가 이틀에 걸쳐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100가구에 전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안암동 지역사회보장체가 성북구 가족센터와 함께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렀다. 지역의 종교단체 및 주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겨울 추위를 잊을 만큼 사랑의 열기로 김장 봉사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담근 김치 1,100Kg을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나눴다.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일일이 가정방문을 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김치를 직접 건네기도 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장위3동 새마을부녀회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손수 배추를 손질하고 정성껏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0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함께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결식아동 지원에 힘을 모았다. 구는 소득기준과 돌봄환경을 고려해 지원 아동을 선정하고, 기아대책은 지원에 필요한 비용 2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아동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점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기프트카드 4만원권이 지급된다. 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에서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외도 우선 지원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생계 곤란, 양육 공백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구는 아동급식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꿈나무카드와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끼니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올해 결식 우려 아동 1천6백여 명에게 29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가정환경, 경제적인 이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동래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공립 작은도서관‘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은 동래구 금강로 129에 위치해 있으며,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4층에 471㎡ 규모로 조성된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안락누리도서관의 분관으로 공공도서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은 약 13,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아·어린이자료존, 영어학습존, 청소년·일반자료존, 소모임실, 강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사이니지, EBS미디어테이블, AR북 등의 디지털 컨텐츠와 AI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해 기존 도서관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12월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도서관 내 열람만 가능하지만, 1월부터는 도서 대출·반납도 가능하다. 개관 첫 주 주말인 14일과 15일에는 크리스마스 파츠 무드등, 독서배지, 기차모양 데스크 오거나이저 만들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