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오랜 기간 글로벌 공동 R&D사업의 지속적 수주와 협력분야 확대로 첨단의료산업 R&D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관이 설립된 2014년부터 미국 메사추세츠 주립대학과 의약품 제조공정 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자체연구사업을 통해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nia)와 공동으로 체액배출 시스템 조절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개발을 시작했다. 이처럼, 케이메디허브는 오랜 기간 미국 등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견고한 글로벌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일본, 인도네시아, 스웨덴 등 다양한 국가와 공동연구를 기획하며 첨단의료산업의 R&D 혁신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4월부터 태국, 일본과 함께 전주기 치매관리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네오폰스㈜, ㈜비주얼캠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태국 마히돌 대학병원, 일본 오사카 의과대학병원, 나고야 시티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음성, 시선, 청력, 보행을 포함한 멀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7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24년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스타소상공인은 의·식·주 등 생활 밀착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혁신과 가치를 창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말한다. 대구시는 스타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로컬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7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모집에 78개사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9개사를 선정(경쟁률 8.6대 1)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9개사는 ▲네쥬, ▲녹태원, ▲㈜더블유제이, ▲㈜리프타, ▲㈜마일포스트, ▲㈜비네스트, ▲아디브, ▲㈜오월의아침, ▲육일손이다. 대구시는 선정된 스타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및 경영환경 등을 진단 후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사업 고도화, 특허 출원, 민간 투자 연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을 밀착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스타소상공인 지정서 수여, 스타소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7일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대구광역시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주최/주관: 대한민국청원경찰 협의회 대구본부)에 참석해 청원경찰의 노고에 감사하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중구2)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제출한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안’이 지난 11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7차 임시회에서 원안으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대구경북신공항을 비롯해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책임 및 지원 강화 등 관련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과 같은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은 도심의 노후 공군기지를 비행훈련이나 작전 수행에 적합한 최첨단 시설로 새롭게 이전ㆍ조성하는 국가안보사업으로 당연히 국가 책임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현행제도에서는 막대한 재정 부담으로 지방재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국가안보시설의 이전 지연으로 안보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구와 광주, 수원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은 투자 재원의 규모가 매우 크고, 소요 기간이 긴 만큼 상당한 금융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기부 대 양여 방식에서 지나치게 높게 산정되는 양여재산 평가 기준 문제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양일간 대구시장과 대구시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대구시 11조 3,008억 원과 대구시교육청 4조 2,399억 원의 편성안을 각각 원안 가결했다. 이번 대구시의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897억 8,100만 원 증액한 11조 3,007억 5,200만 원으로, 정부의 내국세 결손으로 인한 보통교부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등이 당초 예상치보다 초과 징수된 데다 일부 시급성이 낮은 사업들을 감액 조정함으로써 부족한 현안들에 대한 사업비를 마련한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의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399억 3,500만 원 감액한 4조 2,398억 7,900만 원으로, 역시 정부의 내국세 결손으로 인한 보통교부금 감소에 따라 예비비 및 각종 세출 사업을 감액 조정하는 등 당초예산 규모보다 감소한 연도말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내용을 보면, 우선, 대구시 추경 예산안에 대해 명시이월 규모가 전년 대비 234억 원 증가한 1,938억 원으로 어려운 세수 여건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 12월 2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12월 2일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대구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할 예정이다.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울 예정이며, 1억 6백2십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 최종 목표액을 채우면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매년 대구는 목표 모금액을 달성해 왔으나, 최근 지역의 시민과 기업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며 이웃사랑과 기부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 서울LG사이언스파크ISC센터에서 열린‘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과 본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52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언어적 재능과 끼를 펼쳤다. 서대구초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한국에 와서 겪은 재미있는 일화를 한국어와 우르두어로,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현명하고 총명한 어머니의 아들이라는 주제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자신의 꿈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각각 발표했다. 대회 결과,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초등부분 은상을,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초등부분 동상을,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중등부분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중언어 사용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 큰 자산이자 잠재력으로, 앞으로 다문화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기관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지역공동사업 성과공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는 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학교 및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체계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복지사각지대와 복합위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부교육클러스터 지역공동사업 사례발표(조손가정 지원사업, 재능탐색 진로멘토링, 메타버스 활용 마음건강사업 등), ▲청소년 자원봉사단 관계자 토크콘서트(초등 행복봉사단, 중등 초록봉사단, 다문화학생 마을문제해결봉사단),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추진현황과 2025년 추진계획 안내 등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위기가정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유아·초등 가족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12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사람책 열람행사, ▲아로마테라피 가족 체험, ▲한강의 문장을 수집합니다. ▲새콤달콤 젤리데이 등이다. 먼저, 12월 6일에는 유·초 가족 대상 ▲폭신폭신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 성인 대상 ▲겨울 대비 피부진단! 스마트 뷰티체험 등 ‘사람책 열람행사’가 운영된다. 12월 14일에는 유아·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보들보들 핸드크림 만들기, ▲촉촉 바디로션 만들기, ▲뽀송뽀송 올인원바 만들기 등 ‘아로마테라피 가족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한강 작가의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을 필사해 응모하면 4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한강의 문장을 수집합니다’와 12월 21일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책을 대출하는 유아, 어린이 등 80명에게 젤리를 나눠 주는 ‘새콤달콤 젤리데이’도 운영된다. 11월 2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급격히 늘어나는 나드리콜 회원으로 인해 실질적인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 제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 수립에 앞서 관련 이용요금 현실화 용역을 진행했고, 장애인 및 노인단체 간담회, 이용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자문을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나드리콜 이용요금은 불합리한 요금한도(시내 3,300원, 시외 6,600원)가 삭제돼, 대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도시철도요금의 3배 및 6배(시내 4,500원, 시외 9,000원)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9년 최초 시행 이후 15년 동안 인상하지 않았던 기본요금과 거리별 추가요금 체계에 대해서는 동결하여 요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따라서 변경된 요금한도를 적용 시 12km 초과 장거리 이용의 경우 요금 인상 체감이 일부 있으나, 12km 이하 운행의 경우(운행비율 81.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에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시청 및 구·군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9일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했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10월 각 구·군에도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구시와 9개 구·군에서 총 45개 부서 270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설치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시 및 구·군 추진단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통합지원서비스 시행을 위해 준비하고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한다.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 물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준공식이 환경부, 대구광역시, K-water, 한국환경공단 및 국내 물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26일(화)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에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건립되는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는 물기업이 개발한 기술 및 제품 중 펌프, 밸브, 유량계 등 유체관련 물기술의 성능을 시험·검증할 수 있는 시설로, 2022년 11월 착공했으며, 준공 후에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물산업 진흥 추진 전략 마련 연구자료(2020년)에 따르면, 글로벌 물산업 시장에서 펌프, 밸브, 유량계 등 유체분야의 시장 규모는 전체의 56%(약 162조 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물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국제적 수준의 성능시험 시설이 필수이나, K-water 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의 시험기관에서 운영 중인 유량계, 수도미터기, 펌프 등 유체분야의 성능시험 시설은 현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1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이동환) 주최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나경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저출생 위기를 가족 친화적 교육활동으로 극복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적 접근방안과 노력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저출생 위기, 교육으로 극복하다’를 주제로, ▲가족 가치 교육의 필요성, ▲수업으로 탐구하는 가족의 가치와 기능, ▲교육공동체와 함께 체감하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 등 교육적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천하고 있는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나경원 의원은 ‘인구 위기, 내일은 없어지나-대한민국의 미래, 인구 위기를 넘어’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 위기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강연 후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11월 25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주제 도서·음반 전시 ‘다다름(All Difference · Arrival’을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12월 7일 오후 2시에는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안보윤 소설가와 저자와의 만남 특강을 운영한다. 이음서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1월 23일까지 진행한 주제전시 ‘책장을 넘(기)는 순간’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전시이다.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예정인 입주예술인 성과전 ‘아트 파노라마 아파트 : APT’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다양함’과 ‘성장’이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학자 존 듀이의 성장론에서 착안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그가 “예술은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일컬었듯이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과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내면의 성장에 다다르기를 의도한다. ‘다 다름(All difference)’과 ‘다다름(Arrival)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전시 타이틀은 이러한 외부 경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들의 젊은 열기로 가득 찬 공연과 전시 소식이 풍성하다.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루지움 갤러리’에서 류은미씨의 ‘보다 너머(Over The See)’ 2인전 전시가,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간 독립’에서 신명준씨의 ‘Mutitasking’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11월 28일 오후 8시, 소담아트홀에서 김나혜씨의 작곡발표회와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테너 이상규씨의 두 번째 독창회가 열린다. 설치 미술을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시각예술 분야 선정자 류은미씨는 ‘보다 너머(Over The See)’라는 주제로 펼치는 2인전 전시를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루지움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보는 행위’의 복잡성과 깊이에 주목해 시각적 경험을 넘어선 예술의 본질을 탐구한다. 또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해 예술 작품의 의미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창작자로 초대한다. 류은미씨는 지난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