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석)은 10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학생과 학부모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린, 댄스 등 11개의 프로그램과 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원주시 순회모금 행사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원주를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성금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및 기관·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지원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 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문체부가 주최하는 ‘제38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가 10일(화) 강릉씨마크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문체부와 일본의 관광청을 중심으로 양국 관광분야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여행업협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관광정책을 협의하고 양국의 관광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한-대만관광교류회의에 이어 한일관광진흥협의회까지 연이어 유치하여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강릉시는 이번 국제행사 참가단에 강릉의 매력을 최대한 소개하여 향후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일본여행객 방문의 붐이 일어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이라는 달성목표를 선정하고 ‘아시아의 힐링 관광수도, 강릉’이라는 관광비전을 선포하는 등 국제관광도시로의 변화만이 인구소멸시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유일한 해법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0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2024 음성온마을배움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마을교육활동가,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한지연의 더 클래식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음성온마을배움터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음성온마을배움터는 음성군, 음성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마을 공동수업 △사람책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마을의 품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온마을배움터는 지난 몇 년간 음성군 교육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돼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음성군이 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서동민)와 함께 ‘2024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세종시장상의 영광은 조치원읍 박영미 위원 등 13명에게 돌아갔고 연동면 최태분 부위원장 등 7명은 사회보장위원장상을 받았다. 최우수 협의체로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으며 부강면과 한솔동,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 협의체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한 공동체! 읍면동지사협과 함께하기’를 주제로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회),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함께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홍보를 지원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사업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이다. 현행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고용노동부는 월 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여기에 추가로 대체인력에게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대체인력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추가 지원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1인 소상공인에게 출산급여로 1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및 탄핵 정국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여순사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유족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진실규명을 위한 조사기한이 연장되어 다행스럽다”며 감회를 밝혔다.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 10월 5일 만료됐던 법정 조사기한이 1년 연장되며, 필요 시 추가로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최대 2년간 추가 조사기간이 확보되어 중단 위기에 처했던 진실규명 작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보다 온전한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됐다. 또한, 재심 청구가 불가능했던 희생자 중 객관적인 자료로 여순사건과 관련된 형사처벌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특별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신설됐다. 이로 인해 억울한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길이 열렸다. 더불어, 역사 왜곡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위원회 구성 시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국회가 추천하는 4인을 포함시키는 규정을 명시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충남연구원에서 열린 충청권 광역연합 처방과 진단 공동세미나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상위법 제개정을 통한 권한 강화와 재정 분권의 완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연구원과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충청권 초광역협력 체계 구축 및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인호 의원은 먼저, 의회 측면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정수만 봐도 위원 수가 각기 다르다”며 “충청광역연합의회의 경우 출범 전 기본 조례안을 통해 운영 기준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추진이 충청광역연합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갈등을 초래할 가능성도 언급하며, “행정통합과 충청광역연합의 역할이 충돌하지 않도록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협력적 조정을 위한 메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유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의 예산 확보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현재 충청광역연합의 재정은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12월 14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해운대빛축제 점등식 행사를 취소했다. 정치적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이벤트성 행사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따른 결정이다. 하지만 해운대빛축제는 당초 일정대로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고양석, 이동길, 김미영, 장길천, 서민우 의원은 10일 오전 의회 1층 로비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통령 탄핵 결의대회는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내란죄를 저지른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그에 동조했던 주동자들을 즉각 수사하고 체포 구속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를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 장길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결의문을 통해 “위헌적인 계엄 포고령으로 국회와 지방의회를 정지시키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려고 했던 내란수괴 주동자 윤석열을 당장 탄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결의대회에 함께한 고양석, 이동길, 김미영, 서민우 의원은 국민, 당원동지 여러분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는 그날까지 함께 주장하고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결의대회를 마무리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도시위원회에서 9일 보충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보충감사는 청소행정과, 기후환경과, 안전총괄과 세 부서에서 진행됐다. 윤정민 의원은 “기후환경과 행정사무감사 중 집행부의 답변이 적절하지 않았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상임위원장에게 보충감사를 요청했다” 고 밝혔다. 윤 의원은 “2019년부터 사계절 생육이 가능한 식물 식재, 전문가와의 협업 등을 통해 잘 관리해 달라”고 했지만 식물벽 추가 설치까지 진행하며 5년여 간 예산 낭비를 일삼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낭비 지적에 직원들을 동원해서 예산을 절감했다는 답변에 기가 막혔다”면서 “당초 계획과 다른 식물벽 수종의 잘못된 선택, 관리의 문제와 개선 방법에 대해 꾸준히 논의했음에도 아직까지 문제의식이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보충감사를 통해 ▲주민들을 위해 쌍학공원 식물벽 유지 ▲식물관리에 공원녹지과와의 협업 ▲외부환경에 맞는 식물 식재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의 목적에 부합하는 식물벽의 세심한 관리를 요청했다. 서구청은 “마을 단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은 12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메디컬 아시아 2024, 제14회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종합건강진단 부문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의료계의 우수한 기관과 의료서비스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머니투데이, 미주 뉴욕중앙일보,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건협은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종합건강진단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모든 이들에게 신뢰받는 건강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건강검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전국에 17개 건강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질병관리청 민간경상보조사업 ‘장내기생충 검사 및 위험 환경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다. 이 사업은 기생충질환 유행지역 주민의 장내기생충 감염을 진단하기 위한 것으로, 건협은 6개도 39개 시군에서 24,622건의 검체를 의뢰받아 16개 시·도지부 기생충검사실에서 기생충 진단을 실시했다. - 의뢰된 검체 검사 결과, 전체 장내기생충 양성률은 3.6%로 나타났으며, 그중 발암성 병원체인 간흡충의 양성률은 2.0%였다. 이외 장흡충은 1.6%, 편충 0.2%, 참굴큰입흡충 0.1% 순이었다. 한편, 올해 민간경상보조사업의 결과 공유를 위해 지난 12월 3일(화)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장내기생충질환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건협 충북·세종지부 사업담당자 김현진 진단검사서기는 기생충검사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검사실 숙련도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생충 감염은 많이 낮아졌지만 아직도 낙동강 및 섬진강 유역 일부에서는 간암, 담도암을 일으키는 발암성 병원체가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와 새마을 협의회(회장 김수득),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영숙), 새마을 문고회(회장 오정연)는 12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 울산 동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동안 새마을 회원들이 봉사한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성과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 울산동부신협은 이날 행사에서 대학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환 동구 새마을회장은 “현장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들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12월 10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이란 주제로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날 정기 회의에서 자문 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탈북민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에 추진할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 주민과 소통 나눔 행사, 청소년 평화 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