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4일 울주군청 문수홀과 1층 로비에서 ‘울주군민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기부와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울주군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군청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여간 기부 물품을 수집했으며, 총 423명이 제출한 물품 6천339점을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로 전달했다. 수집된 기부 물품은 울주군 자원봉사자들이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 1차 분류했고, 아름다운가게에서 2차로 판매상품화 작업을 거쳐 이날 나눔데이에서 판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개인과, 기부 물품 금액의 합이 가장 큰 부서를 대상으로 기부왕을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자원 재순환을 위한 기부와 체험부스 10여개를 운영했으며,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에서 그간 수집한 기부물품도 판매했다. 특히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평소 소중하게 소장하던 물품을 기부하고 스페셜 경매로 판매해 의미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이용식 체육회장, 해뜨미 씨름단 이대진 감독, 이진형 코치,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정종진), 한라장사(김무호) 두 장사를 배출했다. 또 금강급 2위(노범수), 소백급 3위(노민수), 한라급 3위(이효진), 태백급 5위(이승원) 등 걸출한 성적을 냈다. 이순걸 군수는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여 울주군민에게 자부심을 준 해뜨미씨름단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원예농협과 울주배 품종 다변화와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자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2억5천만원 상당의 스마트 묘목센터 건립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울주군 내 스마트 묘목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지역 배 품종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신품종을 확대 보급해 배 생산 산업의 활력 도모와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한다. 앞서 울주군 배는 신고배 품종 위주 재배로 품질관리 및 판매가 이뤄졌다. 배 묘목도 주로 관외에서 구입해 과수 화상병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으로 자체 묘목 생산·보급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품종 개발과 공급으로 배 품질 향상 도모와 과수 화상병 확산에 대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은 묘목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행정업무와 신품종 판촉 등 홍보를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묘목센터 건립 지원을 담당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0일 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 운동은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해외 자본으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1호 매입을 시작한 뒤 20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두 번째 참여자로 나섰고, 이 군수가 세 번째로 운동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서범수 국회의원과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모펀드의 고려아연 인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에도 참여하는 등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해외 자본에 넘어가게 되면 지역경제에 큰 여파가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울주군민을 비롯한 울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해 향토기업 보호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상하 조직 및 수평관계에서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회관계연구소 소장 이지영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가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갈등의 근본 원인과 조직문화’, 2부는 ‘문제적 발언과 사례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직원 간의 꾸준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존중한다면 직장 내 다양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직원의 고충 상담을 위해 인사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2회(반기별)에 걸쳐 평소 거리가 멀거나 부담감으로 인해 인사 부서를 찾기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상담실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드론을 주제로 하는 체험·공연 축제인 ‘2024 울주 드론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28일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라이트쇼와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울산 최초로 1천3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라이트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많은 드론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간 작천정 일대 밤하늘을 다채로운 빛으로 화려하게 수놓는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맞춰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연출로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실증도시 등 울주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최첨단 드론기체를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축제의 재미를 높일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존도 마련된다. 팝드론, 드론풍선, 드론낚시 등 초급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드론체험부터 추억의 오락실, 비행기 만들기, LED 풍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 정종진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와 한라장사에 나란히 등극했다. 김무호 선수는 지난 17일 개최된 이번 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모든 선수에게 단 한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을 거뒀다. 김무호는 16강전에서 박준성(구미시청)에게 2-0으로, 8강에서 박정의(MG새마을금고씨름단)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2-0으로 제압하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대망의 장사결정전 상대는 8강부터 역전승으로 결승까지 거침없이 올라온 김민우였다. 첫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승리한 김무호는 이어진 두 번째 판 역시 안다리 공격을 시도해 김민우를 넘어뜨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세 번째 판 김무호는 주심 신호 전 공격으로 경고 하나를 받고 시작했지만 다시 한번 들배지기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5번째(22 괴산대회, 22 평창대회, 23 추석대회, 24 삼척대회,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에 앞서 울주군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대비해 ‘합동전담대응기구’를 재점검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치료제 공급관리 등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면회객이 증가하는 명절기간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안내 및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 감염관리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집단 감염 발생 시‘합동전담대응기구’를 발동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주민들이 치료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 기간 문 여는 치료제 처방기관과 조제기관을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내 원활한 수급을 위해 보건소와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했다. 울주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와 각 시설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치료제 공급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 안전공동체추진단과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 ‘IT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서비스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 안전공동체추진단장, 우정사업본부 과장 등의 내방을 받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울주군은 간담회에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의 중간보고와 IT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서비스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행안부 관계자들에게 사업 건의사항을 요청했다. 울주군은 IT기술을 활용한 복지 사업으로 △1인가구 AI안부콜 서비스 △AI 스피커 스마트케어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 △어르신 스마트 돌봄인형 지원사업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주형 고독사예방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 추세에 맞춰 IT 관련 기술을 접목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울주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3월부터 울주군의 인구 통계자료와 기존 정책사업을 분석해 주민·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사업 구상을 구체화했다. 지난 7월 개최된 중간보고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보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용역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기본계획에서는 △결혼·임신·출산분야 △보육·돌봄·교육분야 △청년분야 △중·장년분야 △노년분야 △공통분야 등 생애주기별 총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추진 전략으로는 중간보고회 수렴 의견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용역사에서 제안한 장기사업 등 울주군 인구정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울주군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울주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수 박성온과 공식팬클럽 감성온누리 회원들이 박성온의 생일을 기념해 11일 울주군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가수 박성온, 팬클럽 감성온누리 운영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박성온의 생일을 맞아 공식팬클럽 팬카페에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박성온과 감성온누리는 미스터트롯2 경연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울주군 소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함께 방문해 팬들과 처음으로 함께 맞이한 생일을 기념하며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성온은 현재 울산 울주군 소재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여러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 ‘MBN보이스킹’, ‘JTBC히든싱어7’ 출연 수익료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의 인재가 어린 나이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또 팬들을 중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군수로서 더 없이 감사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개발이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성교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성교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렇게 지역의 온정이 더해져서 힘든 이웃들의 명절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10일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총 51개소에 ‘2024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문 대상은 51개소 총 1천293명이다. 노인복지시설 30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가 포함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노인복지시설 효자행복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혜진원을 직접 방문해 소고기와 온누리상품권 등 6천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소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입소자의 돌봄에 힘쓰는 시설 관계자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시설 입소자 모든 분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여름 폭염 등으로 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순걸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10일 덕신1차·2차시장, 오는 12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추석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지역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순걸 군수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는 상인들에게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좀 더 저렴하게 명절상을 준비하시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구매한도를 월 최대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색 추석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10일 울주군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추석인사를 전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강의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울주군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내 스마트경로당 36개소를 구축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한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어르신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인지 자극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나마 어르신들을 뵙고 소통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