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8일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영기 회장을 비롯한 완주노인회 임원, 읍·면 분회장 등 대의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지도자 교육’은 이정복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완노장학회를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모범적인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선정해 성적우수상과 효행상을 수여하고, 각 5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완노장학회’는 단순히 정부 지원과 혜택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미래세대와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김영기 회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27일 열린 행사에서는 윤현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고 지난 4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유희성 비봉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연합회 임원,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희성 전임 회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모든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현철 신임 회장은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유희성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윤현철 회장님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단위 공동체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뉴텍과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축산분야 ICT 산업 발전을 위해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의 시범보급’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완주군 지역에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의 시범보급을 추진하고,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축산농가의 운영 부담 경감 등 전반적인 축산업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축산업 현대화와 ICT 기반 스마트 축산 실현의 발판을 마련,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텍 관계자는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은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인력 부담과 사료 낭비를 줄이고, 규칙적인 급이 관리를 통해 축산분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 민간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완주군의 ICT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선례 (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가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는 본사를 익산에 두고 수배전반, MCC분전반, 양상감시장치 등 직접 생산확인서를 인증받아 익산공장과 완주공장에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해 전국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을 위한 나눔은 언제나 기쁨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김선례 대표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부금은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총 1,400㏊ 규모로 진행되며, 약 34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조림 사업 209㏊에 11억 5,200만 원, 숲가꾸기 사업 1,191㏊에 22억 7,300만 원이 배정됐다. 조림사업은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 185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 24ha를 실시한다. 편백‧낙엽송‧소나무‧상수리‧백합나무‧느릅나무·자작나무·물푸레나무·아까시나무 등 53만 7,000본을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밀원자원 확보를 위해 백합나무, 아까시나무를 식재해 양봉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보전을 위해 생장 단계에 맞춰 풀베기·덩굴 제거 890㏊, 어린나무 가꾸기 100㏊, 큰나무 가꾸기 151㏊, 산물수집 50㏊를 실시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및 산림재해에 강한 숲으로 관리‧조성해 나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체계적인 산림 관리와 조림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동행이 함께한 ‘2025학년 책가방보내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초등학교 입학 아동 17명에게 총 440만 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KB국민카드가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협력해 상생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매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책가방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시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노트, 필기구 세트 등 총 26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돼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입학 준비 상황을 살폈다. 선물세트를 지원 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의 첫 등교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책가방을 선물해 주고 입학준비도 도와주셔서 아이가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로운 출밤점에 선 우리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해 전북 최초로 시행한 산업단지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지난해 2개월 간의 시범기간을 거친 후 근로자와 주변 상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식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완주군에서 생산한 신선한 로컬푸드를 사용해 김밥, 샐러드, 샌드위치 등 간편식 총 200인분을 만들어 완주군 산업단지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종합복지관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판매한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판매하지만 8시 전후에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만큼 호응이 좋다.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근로자들은 “근로자의 건강과 근로여건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반영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크게 반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 최초로 시행한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이 근로자들의 큰 호응으로 본격 추진의 동력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지난 26일 완주군 문화예술단체 사무국 교육장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정회원 동호회 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신규동호회 ‘운주 구름골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활동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 활동 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올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 이외에도 지역 축제·교류 지원, 재능나눔 연말 콘서트와 동호회 역량강화 교육, 동호인 한마음 축제, 완주지역 버스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배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완주생문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이 우리 동호회만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뛰어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향유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든 군민이 동호회 활동을 통해 문화복지를 꽃피우고 곳곳에 문화가 생동하는 완주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문동에서 많은 노력을 해달라”는 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안전한 완주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제1차 완주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안건은 2025 완주군 안전관리계획, 2024 완주군 재난관리실태공시, 완주 삼례딸기축제, 모악산웰니스 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총 4건으로 위원들은 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한 조치대책 등 최종적인 안전관리계획(안)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마쳤다. 2025년 완주군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의거,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를 목표로 수립하며, 올해 3개분야(자연, 사회, 공통) 33개 유형별 대책이 포함된다. 재난관리실태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 3에 의거, 지자체의 재난관리실태에 대한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예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공보 공고 또는 홈페이지 게시로 알리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완주군 지역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관내 기업 ㈜알트론의 대규모 임금체불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6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유동기 ㈜알트론 대표, 권창업 한국노총 알트론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금체불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도(道)·군(郡)·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대책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 요구와 관계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알트론은 코로나19 시기 원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외부적 요인과 완성차 산업의 반도체 수급난으로 원청 납품이 지연되면서 임금과 퇴직금이 수개월째 체불되고 있다. 현재까지 체불액 및 퇴직금 미지급액 등 약 100억 원에 달하며, 일부 노동자들은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완주군은 대책위원회를 통해 체불 임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 완주군 ‘2025년 지역핵심리더(부녀회장) 정책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실시한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에서 갈수록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부녀회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내 핵심리더로서 리더십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내외 불안정한 정국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외 연수일정을 변경해 상관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열기 ▲리더의 자기 관리법 ▲소통의 법칙 ▲완주군수 특강 등으로 진행된 첫 날은 선·후배 부녀회장 간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리더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주제로 부녀회장들의 역할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 기반 조성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27일 열린 제289차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합리적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산정 시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하여, 실질적인 감사 기간을 확보하고 내실 있는 감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르면, 시·군 및 자치구의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9일 이내로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현행 규정에는 토요일과 공휴일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실제 감사 기간은 7일 이내로 줄어드는 실정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규모와 행정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감사 대상 역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이후 감사 기간은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어 지방의회의 감사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유의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서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지방자치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확대 추진한다. 26일 완주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1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984명 증가한 규모로 총 4,5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신노년세대의 역량·경험을 활용하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고령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추진 분야는 ▲폐의약품·폐페트병 수거 등 자원순환 활동 ▲건강지킴이, 주거복지 지원, 경로당 어르신 식사 지원 등 취약계층 돌봄 및 행정업무 지원 ▲반찬사업단, 팥죽전문점 운영 등을 포함한 55개 사업단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완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읍·면 등 총 7개소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시니어클럽은 올해 ▲자원순환서포터즈 ▲폐의약품수거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홍보 캠페인 등으로 자원순환을 촉진해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올해 5개 분야의 1일 군수를 선정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2년 ㈜정석케미칼 대표이자 완주산단진흥회장인 김용현 대표를 시작으로 완주군 1일 군수제를 실시해왔다. 이 제도는 소통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히며 지역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민 누구나 1일 군수가 되어 군수 시점에서 각종 현안을 살피고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민선8기 완주군수 공약사업으로 도입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12월 11일부터 군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이장회의 등을 통해 ‘완주군 1일 군수제’를 홍보하고, 본인 신청과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5개 분야에 총 9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지난 24일 선정심사를 통해 총 5명의 1일 군수를 선정했다. 분야별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진정욱 공예분야 전라북도 명장, 일자리·산업·경제 분야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보건·복지 분야의 백청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교육·청년·아동 분야 이한나 완주군청소년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지역핵심리더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내외 불안정한 정국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외 연수일정을 변경해 상관면 소재 상관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됐다. 정책연수는 지역 핵심리더인 이장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열기 ▲리더의 자기 관리법 ▲유쾌한 소통의 법칙 ▲한마음 팀빌딩 ▲군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 기반 조성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앞둔 완주군의 인구 정책 등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뇌를 깨우는 6가지 법칙 ▲작은 나에서 큰 나로 등 리더십과 조직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팀워크 강화 및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