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구례군 반부패‧청렴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원장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청렴 결의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순호 군수 주재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 보고와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 구례 구현에 든든한 초석을 다지도록 간부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조치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실과장 정책토론회에서 폭염 대비 비상 대책을 수립하여 여름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실내외 사업장 전반에 대한 근로 환경 점검과 사전 지도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야외 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폭염에 따른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마을단위 방역 현황 점검 및 농촌유학생을 위한 빈집 주거환경 개선 대상 발굴, 관내 공공시설 하자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군 200여 명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7월 23일에는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는 지난 19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0회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순호 군수, 장길선 군의장, 이현창 도의원, 신제성 구례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초·중학생 21명과 6·7세 어린이 11명 등 33명의 연사가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김소영 양(구례북초 3년)이 대상을, 이수진 양(구례중앙초 3년)과 김예건 군(간문초 3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영민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굳건히 하고 담력과 표현력을 길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김소영 양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 참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청 씨름단이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리는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 김시우 우승, 국화급 이세미 준우승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김시우 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안산시청의 김채오 선수를 엉덩배지기와 차돌리기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올해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미 선수는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연장까지 치열하게 겨뤘으나 체중 차이로 준우승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괴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구례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올해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4일간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나들이 워터파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나들이 장터 부지 안에 1,545㎡ 규모의 나들이 워터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작년 1월 착공했으며 올해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1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 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여 하루 7차례 운영된다. 군민ㆍ관광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7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나들이 워터파크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 쌓기를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에서 지난 6월 부터 7월 중 6일 간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블루재능봉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가 응모‧선정되어 진행한 자원봉사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는 ‘자연을 내 곁에 품다’를 주제로 편백 목베개 만들기와 미니 가든 만들기 체험 활동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매회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체험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치매를 예방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조금이나마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의 따뜻한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흙살림과 친환경 농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순호 군수와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 ▲탄소중립과 흙살리기 행사 지원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흙살림은 1991년 괴산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대한민국 유기농업을 선도하며 흙 살리기 운동을 30년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흙살림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사업, 친환경 농자재 생산 및 판매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슘 기능성 제제를 태국에 수출하는 등 활동 영역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등 구례군의 흙 살리기 운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에서 만나다’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1회 총 5차에 걸쳐 진행된 '행복한 엄마 지원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 ·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영유아 가정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든버러 산후 우울증 자가 척도 검사를 통해 전문가가 산후 우울증 예방과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나를 알아보는 시간 ▲나와 아이를 위한 축하케이크 만들기 ▲미술 상담 치료 ▲나만의 향을 찾자 ▲숲속의 요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쌍산재 내부 정원을 함께 산책하고 다과를 즐기면서 서로의 육아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순호 군수가 참석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엄마들을 격려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양한 육아 정보와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순호 군수는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구례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3일부터 5개월(주 1회, 20회기) 과정으로 창의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과학 기초 학습 능력 및 탐구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주제의 과학 실험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생명과학(어류 실험 및 관찰, 광합성), 지레의 원리, 공기의 성질, 자유낙하 원리 등을 기반으로 아동들이 직접 실험하거나 만들어보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한 아동 중에서 과학 교실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 아동을 우선 선발했고, 현재 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물질을 이루는 원자나 분자가 끊임없이 운동하려는 성질을 이용해 향수를 만들었다”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만든 향수를 가족들에게 뿌려줄 수 있어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누구나 동등한 출발선에 서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구례군 압화체험교육장에서 용인시 소재 신도수 5만 명의 새에덴교회와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대 및 도농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와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구례군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더불어 구례군의 문화·관광·농촌 체험프로그램·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새에덴교회 신도들은 지난 2020년 참혹했던 섬진강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후에도 신도들은 구례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며 군과의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왔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은 구례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하여 구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구례의 농산물을 더욱 신선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미국 한인마트에 현미 3톤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앞으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미등록 경로당 13개소를 어르신 쉼터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김순호 군수는 현판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어르신 쉼터(미등록 경로당)란,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시설 및 회원 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규모 공동시설을 의미한다. 올해 3월 정부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복한 노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라 구례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등록 경로당을 전수 조사했으며, 이 중 13개소를 어르신 쉼터로 지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하․동절기에는 냉․난방비(실비)와 비품(냉․난방기)을 지원하고, 급식이 가능한 곳에는 양곡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조례를 개정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의 노인 복지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모두 세심하게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며, “국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재신)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430가구에 전복삼계탕 등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는 초복 맞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나눔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각 읍ㆍ면에서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 가득한 보양식 세트(전복삼계탕, 약밥, 겉절이, 참외)를 조리했으며, 이를 직접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재신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이 담긴 보양식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찾아가는 마음 치유 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치유 상담센터’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편견 해소 및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선별검사(우울증),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지리산생태탐방원, 야생생물보전원에서 진행됐다. 군은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은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어도 사회적 시선이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때문에 혼자서 고민하는 군민들이 많다”며 “앞으로 이러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중증우울,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사례 관리, 재활(회복)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3GO~에코원정대'를 시작으로 ‘2024년 전남형생태학습도시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형생태학습도시조성사업’이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공모 사업으로, 군민의 생활 속 생태 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순환과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에코시티 구례’ 실현을 목표로 생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지역 자연 자원 활용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부모와 자녀 유대감 강화 에코힐링 프로그램인 '3GO~에코원정대', 지역 생태 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생활 공간 업사이클링,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카페 성지 구례답게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성과물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6일에 시작된 '3GO~에코원정대'는 구례군 거주 농촌 유학생 가정을 비롯한 초등 이하 자녀와 부모 40여 명으로 구성돼 '그림책동화-나는 누구일까요?', '원예테라피-우리가족 액자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순호 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태풍, 집중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90명으로 제한된다. 군은 이용객들이 더욱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옆에 그늘막을 추가로 조성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했다. 특히, 군은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물 교체와 저수조 청소를 진행하고, 월 2회 이상 전문 기관의 수질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수질 관리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여름 무더위는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과 자연생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