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로라, 우유니 소금사막, 독도 일출을 한 곳에서 만나요.” 서울 강서구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한 달간 ‘별빛 속 이야기-천문과 인문이 만나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영상전과 전문가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천체영상전은 1층 전시실과 2층 천체투영실에서 진행된다. 전시실에서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철 오로라 ▲독도와 독도의 일출 ▲코스모스 오디세이 ▲레이크발라드와 우유니 소금사막 ▲라팔마, 마우케니아와 제미니 밤하늘 영상을 볼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로라, 일식과 월식, 코스모스 오디세이 영상을 상영한다. 평일에는 현장, 주말에는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상영 일정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이용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전문가특강은 저명한 과학자가 우주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자리이다. 특강은 ▲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양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구청 캐릭터인 ‘새로미’를 활용한 굿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요 사업이나 정책 등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서다. 구는 25일(금)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로미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15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드로잉, 생활소품 잡화, 디지털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4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제작된 새로미 굿즈 중에서 가장 주민 친화적인 작품을 선정했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달력에서 엽서, 이모티콘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구는 이번 수상작을 구청 누리집에 게시해 주민들이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구의 상징새인 까치를 형상화한 새로미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미를 더욱 친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등촌동에 위치한 강서50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50플러스센터는 강서구 대표 중·장년층 지원기관으로,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며, 일자리, 자기계발 등 다양한 교육 및 직업 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사회적 참여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희동 부위원장,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이 참석했고, 전철규 운영위원장도 함께하며, 센터 내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센터 운영진과 중장년층의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강서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의 사회적 참여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0월 25일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구정질문과 답변을 통해서는 구두 25건, 서면 48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구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22~24일 본회의 휴회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및 증인 등 채택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고, 이 외에도 운영위원회 3건, 행정재무위원회 3건, 미래복지위원회 7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아울러 행정재무위원회는‘강서도서관 가양관 건립 현장’을, 미래복지위원회는 ‘강서50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구정 현황을 점검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학용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선영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숙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청소년 지원 카드 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10월 25일 오전 10시 3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LG사이언스파크에 사이렌과 함께 화재 발생을 알리는 대피 방송이 울려퍼졌다. 2024 강서구 안전한국훈련 현장이었다. 일대는 안내 방송에 따라 일제히 건물 밖으로 대피한 LG그룹 계열사 1만 5천여 명의 직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화재 발생 후 5분 만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대원들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차량을 질식소화덮개 등을 활용해 화재 진압에 들어갔다. 건물을 타고 올라오는 뿌연 연기와 부축을 받으며 대피하는 부상자, 소방·펌프·인명구조 차량 등 재난상황을 방불케 했다. 길을 가던 행인들도 멈춰 서서 “어디서 불났느냐고?”라고 묻곤 했다. 엄청난 인파 속에서 치러진 훈련에도 불구하고 참여 기관들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결과 훈련은 1시간 30분 만에 마무리됐다.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에는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무엇보다도 즉각적인 초동 조치에서 인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올해 지체, 시각장애인 쉼터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작업장을 개소할 수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은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늘 곁에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 구청장,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장애인 단체·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개회선언, 격려사에 이어 복지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20여 년간 꾸준히 복지지원금을 쾌척해온 김병희 강서문화원 명예원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2부에선 지적장애 소리꾼 장성빈, 장애인밴드 청바지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한켠에선 한궁, 비누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열렸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서구 발전과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뚝심 있게 걸어온 진교훈 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구는 23일(수) 민선8기 강서구청장의 취임 1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구정 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정 운영 성과 및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비전공유회는 실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구정 전반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8기 진교훈호는 취임 후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구정 비전으로 정하고 5대 구정목표별 99개 세부사업 추진에 대한 기반을 다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균형발전, 안전안심, 미래경제, 복지건강, 교육문화를 아우르는 행정조직을 새롭게 꾸렸다. 조직개편 단행 후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3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오후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서구를 비롯해 관악, 구로, 금천, 동작 5개 자치구와 중앙대, 강서대, 동양미래대, 서울대, 숭실대, 총신대 6개 대학, 서울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3개 지원기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맡고 지원기관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나아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 서남권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처럼 많은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중앙광장에서 ‘2024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너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으로 꾸며진다. 지역 내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체험마당은 지역 내 학교 동아리의 12개 부스와 지역사회기관의 7개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발산초등학교 창작 동아리의 인공지능(AI) 툴을 사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등명중학교 인공지능 동아리의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축구 경기 체험, 등명초등학교 공예동아리의 모루인형 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기관인 서울퓨처랩,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 등에서 3D펜, 인공지능 로봇 UGOT(유갓) 조종, 태양 흑점 관측, 드론축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새로운 문화 중심으로 떠오를 서울 강서구의 마곡문화거리가 최종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을 맞는다. 구는 21일 오후 5시 30분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문화거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거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에 이르는 연결녹지 구간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와 감성을 입힌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뉜다. 구는 먼저 거리 공연을 위한 무대를 조성해 정적이던 공간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해 도심 속 힐링장소로 꾸며왔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닿는 거리 곳곳에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거리스페이스k서울 미술관과 연계해 건물 외벽과 보도블록에 영상을 비춰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도 연출했다.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 조명까지 더해 낮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경 명소로도 꾸몄다. 진교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소규모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하는 모아타운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구는 21일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화곡1·4동, 등촌2동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 신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화곡4동 464번지, 812번지, 815번지, 등촌2동 574번지, 화곡1동 422번지 일대 등 총 5곳에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마련됐다.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300여 명의 주민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설명회에선 모아주택·모아타운 제도 및 공모 신청지 현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해당 지역들은 주민설명회 이후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주택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만큼 모아타운 사업을 지체 없이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서구에는 방화2동, 공항동 등 모아타운 사업에 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는 ‘기억채움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7일 방화3동 방화근린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7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걸으며 치매 예방 미션을 수행하는 ‘치매안심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존’, 치매예방 및 인지활동 체험을 위한 ‘기억채움 한마당 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어르신이 바리스타가 돼 음료를 제공하는 ‘기억다방’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쌓았다. 허담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이대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지역 내 20개 동 전체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구는 오는 25일 구청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를 중점재난으로 선정했다. 훈련은 마곡 LG연구단지 전기차 화재 및 인파 사고 등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이뤄진다. 강서구,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천여 명이 이번 훈련에 참여한다. 강서구 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9년 432대에서 2024년 8월 기준 4,116대로 837%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충전기 수 역시 128기에서 3,592기로 2,706% 증가했다. 전기차 화재 사건 이후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청명한 하늘에 선선한 가을 바람까지 불어오는 요즘 서울 강서구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기획한 동 마을 축제부터 음악회,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구성도 무척 다양하다. 19~20일 주말 양일간 지역 곳곳에서 열린 축제 현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러 나온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 현장에는 주말도 반납한 채 주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소통하며 호흡한 진교훈 구청장이 있었다. 그는 주말 내내 주민들과 함께했다. 19일 오전 생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축구대회’와 ‘방화쌈지마을 행복나눔 한마당’을 연이어 찾았다. 주민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특유의 소탈함으로 스킨십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육개장으로 점심을 해결한 진 구청장은 오후에도 행사장으로 달려갔다.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염창동, 등촌1·2동, 공항동, 발산1동에서 열린 주민축제 현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함께 사진을 찍자는 주민 요청에 일일이 화답하며 사진 촬영도 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서구의회는 10월 18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강서구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지수 의원, 고찬양 의원, 정장훈 의원, 신찬호 의원, 최동철 의원, 정재봉 의원, 한상욱 의원, 김순옥 의원, 김성한 의원, 홍재희 의원, 이충현 의원 총 11명의 의원이 24건의 구두 질문을, 이종숙 의원이 1건의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첫 주자로 나선 김지수 의원은 ‘돌봄 걱정 없는 강서구’를 위해, ‘긴급·틈새 보육사업의 내실화 방안’과 ‘강서구 특화형 보육서비스 개발 계획’, 시간제보육 등 아이돌봄지원사업 위탁기관에 대한 인력 현황 및 현장 점검을 촉구했다. 이어서 고찬양 의원은 강서구 청년정책을 주제로, 강서청년센터 직영 전환 재고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고, 강서구 청년전담기구 설치에 대한 소견과 긍정적 답변을 요청했다. 정장훈 의원은 마곡 르웨스트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변경에 따른 논란과 문제점을 제기하며 철저한 조사와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신찬호 의원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