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중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타슈 1,000대를 도입한다. 이로써 지역 내 타슈는 총 5,500대가 운행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타슈는 체인케이스 꿈씨 디자인 삽입, 스탠드 안정성 강화, 변속기 보호대 녹 방지, 물받이 모양 변경과 충격 찌그러짐 방지 등 여러 기능을 개선했다. 타슈 대여소도 기존 1,190개소에서 90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지역에 대여소를 집중 배치하여 타슈 이용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대여소는 1,5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타슈 2의 운영 중에 나타난 공영자전거의 무단 사용, 사유화, 고의 파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1월 7일부터 휴대폰 통신사 본인확인 서비스(PASS, SMS)를 통한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도입한다. 새롭게 개선된 타슈 앱은 기존 회원도 처음 1회에 한해 업데이트 후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타슈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 관련 문의 사항은 타슈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상담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기획공연 'CONNECT二O二四'을 오는 12월 14일16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로 관객에게 독창적인 문화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CONNECT二O二四'는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있는 (사)강릉단오제보존회의 전통 연희(演戲) 음악과 다양한 장르와의 음악적 협업을 하고 있는 지역 뮤지션 레이블인 205레코즈가 현대 음악 장르인 힙합(hip-hop)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한 융합공연이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의 2024년도 마지막 기획공연인 이번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예술의 융합을 통해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고, 다양한 세대와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대 대중음악과 전통 연희의 결합으로 전통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객과의 교감이 확대되길 바라며 추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현대적 감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지역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 생태계 발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네트워킹 워크숍은 올해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남훈, 김은주, 김진길 작가를 초청하여 지원사업 결과보고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한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운영한다. 올해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에는 영동지역 작가도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는 선정작가 3인의 지원사업 경험에 대한 이모저모를 나누는 시간인 만큼, 워크숍 참여 대상도 영동지역 활동 작가로 확대하여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월 16일 오후 11시까지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역작가를 포함한 예비 작가(대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워크숍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 워크숍을 통해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상상하는 만큼 즐거운, 강릉 관광 트릭 사진 공모전' 개최 결과 총 55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릉을 재치있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트릭 사진을 발굴하고, 참가자에게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강릉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자 개인의 뛰어난 창의력이 돋보였던 이번 공모전은 총 222건의 작품이 출품되어 역대 강릉시에서 진행한 SNS 콘텐츠 공모전 중 최다 출품수를 기록했다. 사진·홍보 등 콘텐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입선 50건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공고·공시란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된다.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 입선 수상자(50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시상금와 함께 강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도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체감형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며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국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160억이 투입된 ITS 3단계 사업이 이달 내 완료되어, 지난 11월 개관한 도시정보센터와 연계해 본격적인 스마트 교통 서비스 제공을 개시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3단계 사업은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서비스 ▲AI기반 스마트교차로 확대 구축 ▲스마트횡단보도 구축 ▲교통 분석 디지털트윈 구축 등으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의 변화를 모색한다. 실시간 신호정보제공 서비스는 경찰청 공모사업으로 강릉시 전 지역 교차로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하여 카카오내비에 교차로의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교차로 접근 시 신호등이 몇 초 뒤에 바뀌는지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신호 대기 시간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올 한 해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컨설팅)을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 초까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 2,637곳을 대상으로 주기별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1곳이 적발됐다. 올해는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을 추가로 점검했으며,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관리 사각지대를 없앴다. 적발업소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4곳 ▲보존식 미보관 3곳 ▲조리장 위생 불량 3곳 ▲이물혼입 1곳으로, 총 11곳이다. 또한,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시설 내 조리식품 199건, 음용수 3건, 조리기구(칼, 도마 등) 1,874건, 기타 5건, 총 2,081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등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2월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오늘(11일) 오후 4시 3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4년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시(市) 대표 창업지원사업인 ‘성장단계별 5업(UP)* 창업지원사업’의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등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3명) ▲우수기업 성과발표(2개 사) ▲교류(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표창 대상자는 사업 참여기업 중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창업기업 대표 가운데 선정됐으며, ▲㈜링크업 대표 정용희 ▲㈜바크 대표 변희준 ▲㈜고퍼소프트 대표이사 김윤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아울러, 수상기업 중 ㈜링크업과 ㈜고퍼소프트에서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성장단계별 5업(UP) 창업지원사업'은 기술 창업기업 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오늘(11일) 오후 4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4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무역의 날’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부산지역 경제 발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부산 수출기업과 수출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수출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박형준 시장, 이수태 부산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유공 기업대표 및 유공자, 수출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지역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한 수출기업인 총 187명에게 정부·시장포상 등을 직접 전수·수여한다. 포상 규모는 전년 대비 정부포상 10개 사, 수출의 탑 3개 사가 증가했다. 올해 부산수출 대상은 정부포상 금탑산업훈장에도 선정된 ▲㈜화신볼트산업(대표 정순원, 정태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삼영엠티(주)(대표 신효식, 정원영) ▲㈜세종기술(대표 고영현) ▲㈜아이이엔(IEN)한창(대표 장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는‘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미래를 여는 학교생활 및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생들이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라 진로·진학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2차 설명회에서는 1차 설명회에서 진행됐던'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생활', '진로·진학을 고려한 선택과목'내용을 바탕으로 '대입 전형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입학사정관이 보는 대입제도와 고교생활'의 주제로 대입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입학사정관이 강의한다. 설명회는 12월 14일 14시 부터 17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실시되며, 서울 소재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중학교 학년말 교실에서 진로·진학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 영상을 추후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수상작 1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주제로 진행한 영상 공모전에는 총 90편이 접수됐으며, 충북교육청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작 3편은 ▲옥동초의 '특별한 우리 학교' ▲제천덕산중의 '해피 덕산' ▲금천고의 '빛나는 미래, 우리의 학교'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3팀은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며, 충북교육청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모든 수상작을 하루에 2편씩 게시할 예정이다. 우관문 공보관은 “학생들의 눈으로 생동감있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모전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수상작들은 충북교육청을 홍보하는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생리용품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팬티라이너, 생리대 등 28개 제품을 직접 수거해 색소, 산·알칼리,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등의 적합 여부를 살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품질이 확보된 의약외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서 충청남도청년센터의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가 전국 광역 청년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청년사업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64개 청년센터의 공모사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중 광역센터 12개 센터 중 3곳(충남, 전남, 제주), 기초센터 3곳(천안, 서울 관악, 부산 남구)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충청남도청년센터는 도·농 복합도인 충남에서 농식품을 생산·제조하는 지역 청년 창업자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내 11개 기업에 △유통 상품(MD) 컨설팅 △수출 상담 △표시사항 법적 기준 컨설팅 △일 대 일(1:1) 맞춤형 디자인 상담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일 대 일 맞춤형 디자인 상담은 온라인 입점에 필수 요소인 상세 페이지 제작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것으로, 카카오·네이버·쿠팡 등 대형 온라인몰에 충남 지역 창업 브랜드를 알리는 성과를 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에 나섰다. 공모 대상은 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제조하여 필요한 시기에 공급이 가능한 업체이다. 도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하고, 공모 기간 중 23-24일 이틀 간 방문접수(도청 4층 새마을공동체과)를 진행한 뒤 내년 1월 중 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는 교육 및 배송 준비를 마치고, 답례품 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 등록 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답례품을 제공한다. 최근 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내년 답례품은 총 39개로 △농산물(사과, 배 등) △축산물(한우, 한돈세트) △수산물(건어물, 생선, 멸치 등) △전통주 △가공품 (딸기잼, 한과, 참기름 등) △관광서비스 (충남투어패스 이용권, 체험관광 등) △공예품 (옻칠 수저세트, 도자기 등)이다. 기부자 중 10만원 이하 소액기부자가 대다수인 만큼 실용성이 있으면서 선호도가 높고, 충남을 대표하는 3만원대 답례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오전 판교에서 열린 중앙일보S의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제 살리기’라는 투트랙에 모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비상한 시국에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정치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같은 우리 미래먹거리 산업의 육성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제 살리기’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제 살리기’와 관련해 김 지사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반도체 산업은 수출의 20%, 설비 투자의 42%를 책임지는 핵심 전략 산업이자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라면서 “제가 2,5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들에게 보낸 긴급서한에서도 경기도가 대외적으로 약속한 것들을 차질 없이 지키겠다는 약속을 천명했는데, 이런 신뢰를 통해서 불확실성에 빠진 우리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뒤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힐링콘서트’가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전예약이 3시간 만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행사는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그룹 V.O.S.의 멤버이자 여섯 자녀를 둔 박지헌은 ‘다둥이 아빠가 전하는 가정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실제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대표곡을 부르는 미니 콘서트를 곁들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특히 “가정의 행복은 아이들과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자녀들이 주는 안정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여한 한 시민은 “실제 경험에서 오는 양육과 보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감동이 배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마무리 공연에서는 발라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가수 조성모가 무대에 올라 아름